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0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했다.
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했다. 노 타이(no tie) 차림으로 출근한 은 후보자는 현장에서 기다리던 일부 기자들과 만나 “열심히 공부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청문회에서...
9일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된 은성수후보자는 '국제금융통'으로 불린다.
1961년생인 그는 전라북도 익산 출신이다. 군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재무부(현 기획재정부ㆍ27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60년생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행시 29회)보다 한 살 어리지만...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금융위원회 수장으로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9일 내정됐다.
일본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갈등 속에서 '국제 금융통'인 그에게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당장 금융시장 안정이 시급하다. 이달 초 2000선 아래로 밀려난 코스피는 기관의 적극적인 '사자'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반등 폭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환율도 달러당 1200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서울대 경제학 석사학위와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은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전북 군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여가부가 교체된다고 해도 당초 대폭 예상과 달리 6~7자리 교체에 그칠 가능성이 점쳐진다.
현재 법무부 장관에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유력하다. 농식품부 장관에는 김현수 전 농식품부 차관, 공정거래위장에는 조성욱 서울대 경영대 교수와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위원장에는 은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