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컨소시엄은 바이러스의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업무를 담당하는 영국 공공보건 기관과 연구소의 협력체로, 하루에 코로나19 양성 검사 결과 약 3만 건을 분석한다.
피콕 교수는 "현재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라며 연구진이 앞으로 10년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작업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전남 시리아인 친척 집단감염 사례에서 8명이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고, 또다시 이들 접촉자에 대한 검사 중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n차 감염까지 발생해 지역사회 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변이 바이러스 유전체 분석기관을 현재 2곳에서 질병대응센터와 민간 등을 포함해 총 8곳까지 확대한다. 또...
테라젠바이오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미생물군 유전 정보) 검사에 활용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생물 유전체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미생물의 종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롱리드 시퀀싱(Long read sequencing) 플랫폼을 활용한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실시하는데, 쇼트리드(Short read) 플랫폼으로도 이를 대체할 수 있음을...
국내 1호 개인맞춤 건강기능식품 ‘퍼팩(PERPACK)’으로 개인맞춤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해 온 풀무원건강생활이 마이크로바이옴과 유전자 분석 선도 기업인 테라젠바이오와 손잡고 장내 미생물 분석에 기반한 ‘개인맞춤영양’ 건강기능식품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서울 강남구 풀무원 본사에서 테라젠바이오와 유전체 및 장내미생물...
검사 결과를 통해 유전체 정보를 파악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나 로슈의 타세바와 같은 특정 표적항암치료제에 효과를 보이는 환자들을 선별함으로써 개인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진스웰ddEGFR은 3세대 플랫폼인 디지털-PCR(유전자 증폭) 방식을 활용해 기존 RT-PCR(실시간 유전자 증폭) 방식보다 민감도 및 정확도가...
검사 결과를 통해 파악한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타그리소(Tagrisso)’와 로슈(Roche)의 ‘타세바(Tarceva)’에 효과를 보이는 환자들을 선별함으로써 개인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젠큐릭스는 진스웰ddEGFR이 디지털-PCR 방식을 이용해 기존의 RT-PCR 방식보다 민감도 및 정확도가 50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젠큐릭스는 2017년...
이처럼 영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정부는 국내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모든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해당 조치는 공항에서는 8일부터, 항만에서는 15일부터 적용된다. 앞으로 외국인 입국자는 출발일 기준으로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PCR...
전문가들은 미국이 변이 확인을 위한 유전체 염기서열 검사를 적게 해왔다는 점을 들어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에 오래전에 들어왔다가 최근에야 발견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최대 70%까지 강하다고 분석한 뒤 방역규제를 대폭 확대한 바 있다.
다만 불행 중 다행으로 최근 긴급사용 승인을...
이번 업무협약은 △게놈 분석과 면역-ㆍ종양 파이프라인의 융합 연구 △정밀 면역ㆍ종양 파이프라인의 임상 연구 개발을 위한 NGS기반 암환자 유전적 분류 및 바이오 마커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틸렉스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면역항암제 EU101의 임상 1·2상 시험을 신청했다. EDGC는 건강검진 시 혈액검사(cfDNA 액체생검)를 통해 폐암, 유방암...
1명은 13일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 중 사망하였으며, 사후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된 가족들(부인·딸·사위)에 대해서도 전장유전체 분석이 진행 중이다. 나머지 1명은 24일 검역 단계에서 확진돼 격리됐다. 방대본은 “(두 확진자가) 각각 자가격리 중과 검역 과정에서 진단된 것으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이 그룹에 대해선 현재 변이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장유전체 분석이 진행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된 가족은 22일 공항에서 검사를 통해 확진되고 바로 격리시설로 이동했다”며 “지역사회 노출은 최소화했을 것이고 대부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관리체계에서 움직였다고 판단하고...
여기에 더해 정부는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을 다음 달 7일까지로 1주 연장하고, 경유자를 포함한 영국·남아공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제출대상에 내국인까지 포함할 계획이다. 외교·공무, 인도적 사유를 제외한 신규 비자 발급도 중단하고,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점을...
양사 업무협약에는 △게놈 분석과 면역-ㆍ종양 파이프라인의 융합 연구 △정밀 면역ㆍ종양 파이프라인의 임상 연구 개발을 위한 NGS기반 암환자 유전적 분류 및 바이오 마커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성훈 EDGC CTO(최고기술경영자)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암 분류와 진단을 유틸렉스의 면역ㆍ종양 치료에 접목함으로써 암환자의 맞춤형...
격리 중 확진자는 569명 늘어 1만7593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295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한편, 방대본은 영국발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 중 22일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국 런던 거주 가족으로 입국 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격리관리 중이다.
윤 반장은 “CR(유전자증폭) 검사는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변이와 관련해선 유전체 분석이 이뤄져야 하며,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설명했다.
심장질환이 있는 해당 환자는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전날 오전 10시 45분 심장정지가 발생해 일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 검체 채취와 응급처치가 이뤄졌으나 40분 만인...
방대본은 "그간의 검사에서는 해당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10월 이후에 나온 남아공발 확진자의 검체에 대해서는 현재 전장유전체 분석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대본은 "남아공발 확진자에 대해서는 전장유전체 분석을 시행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이후 남아공에서...
이랜드는 개인 유전체 항목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해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랜드와 한동대는 지난 9일 경북 포항시에 있는 한동대학교에서 장순흥 한동대 총장, 현창기 생명과학부 학부장, 이준용 전산전자공학부 학부장, 최형욱 이랜드 최고 전략 책임자, 임희조 이랜드 신사업전략 본부장 및 관련...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허가를 획득한 NGS 기반의 진단키트는 실험실에서 수행하는 복잡한 유전체 분석과정을 압축해 키트로 만든 것"이라며 "해외에서 검사를 요청할 때 해당 진단키트를 공급하면 검체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검체의 오염, 운송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유전자검사를...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은 수많은 염기서열 조각을 병렬로 처리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속도를 높인 방법이다.
기존의 DNA 기반 패널검사는 융합유전자변이 검출 능력이 부족했는데 유전자 패널검사가 도입되면 다양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게 된다. 융합유전자변이란 복수 유전자가 재조합돼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로, 최근 ROS1, RET, NTRK 등...
이외에도 차세대염기서열(NGS) 플랫폼과 BI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해 태아의 유전적 건강을 검사하는 산자부 인증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나이스, 70만여 개 핵심 유전체 빅데이터를 이용해 건강, 영양소, 식습관 등 개인특성을 알 수 있는 유후서비스, 코로나19 진단키트 DiaPlexQ 등 유전체 질병 예측, 진단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해외 20여 개국에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