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올해부터 연말정산의 간소화 차원에서 부양가족이 동의하는 방법을 쉽고 간편하게 개선해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세청은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소득공제 영수증을 인터넷에서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를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근로자가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소득공제 자료를 보려면...
같은 기간동안 외국인 연말정산자도 10만7622명에서 28만7075명으로 168% 늘어나는 등 외국인 납세자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한국내에서 발생한 소득을 국내세법에 따라 납세의무를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들의 세무관련 행정수요 등을 감안해 전담창구를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