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오너 갑질에 반대하는 모든 직원 여러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라고 글을 올렸다. 또 “여러분이 용기내 주시고 힘모으고 밝혀주셔서 국회 정부, 국민도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갑질 끝냅시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은수미 의원도 조현민 전무의 갑질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이날 은 의원은 트위터에 “돈도 세습, 갑질도 세습... 염치와 부끄러움은 세습이...
세아제강이 지주사 체제 전환을 결정하면서 그룹 내 오너 3세의 독립 경영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은 특수강 사업,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은 강관 사업에 집중해 각자의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세아제강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해 세아그룹 내 두 개의 지주사가 존재함에 따라 향후 계열 분리 가능성에도 무게가...
이에 따라 세아그룹 오너 3세의 독립 경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은 세아홀딩스를 통해 특수강사업에,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은 강관사업에 각각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아제강은 9일 이사회를 열어 투사사업을 총괄하는 ‘세아제강지주’와 제조업을 영위하는 ‘세아제강’으로 분할하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통과했다....
대림산업의 오너 3세인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을 비롯해 기존의 각자 대표이사 3인 전원이 물러났다.
대림산업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상우 석유화학사업부 사장과 박상신 건설사업부 부사장을 새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 부회장과 김재율 사장, 강영국 사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다만 이 부회장은 등기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해 9인의...
GC녹십자도 21일 주총에서 오너 3세인 허은철 대표이사가 재선임될 예정이며, JW중외제약은 22일 주총에서 이경하 JW중외제약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것이 확실하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계열사 사내이사로 각각 재선임, 임기를 3년씩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관리 서비스와 스마트십 개발 등 신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대글로벌서비스에 오너가 3세를 전면에 내세우며 선박 스마트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현대중공업이 롤스로이스 해양사업부 인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말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롤스로이스가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해양사업부에...
현대약품이 본격적으로 3세 경영체체에 돌입한다.
현대약품은 이상준 신규사업 및 연구개발 부문 총괄 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오너 2세인 이한구 회장과 전문경영인 김영학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 사장과 이상준 사장 공동대표 체제로 바뀐다.
이 신임 대표는 현대약품 창업주인 고(故)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 회장의...
이에 더해 ‘효성 총수 일가→지주회사→사업회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추게 되며 오너가의 지배력 강화도 점쳐진다.
㈜효성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와 4개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지난 1998년 효성T&C, 효성물산, 효성생활산업, 효성중공업 등 주력 4사를 합병한 이후 20여 년만에 다시 사업회사 분할을 결정하며 독립경영 체제를...
당초 동화약품은 창업주 3세인 윤도준-윤길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운영하다 2008년 2월 평사원 출신 조창수 대표를 선임한 이후 오너-전문경영인 각자 대표체제를 지속 중이다. 그러나 조창수 대표가 임기만료일(2014년 3월18일)을 1년 앞두고 그만두면서 전문경영인 대표이사의 ‘단명’이 시작됐다.
얀센 출신의 박제화 부회장이 2012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삼표시멘트의 오너 3세 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최병길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정대현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되면서 최병길ㆍ정대현 각자대표 체제로 돌입한다.
정대현 신임 대표이사는 ㈜삼표 최대주주인 정도원 회장의 장남으로, 정 신임 대표이사는 삼표시멘트 부사장과 삼표레일웨이 대표...
특히 조 부사장이 한진그룹 오너일가 중 유일하게 진에어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점에서 언제쯤 등기이사 선임 등 경영 전면에 등장할 지에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조 부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 논란이 됐던 조 부사장의 '미국 국적' 때문이다. 국가 기간산업인 항공업의 경우...
이후 세아베스틸 기획본부장, 세아제강 기획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5년부터 세아제강 경영기획본부장 및 영업본부장을 담당하고 있다
세아그룹은 오너 3세들의 승진 배경에 대해 "미래 세대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SSA 이병준 회장의 장남이자 세아그룹 창업주 이종덕 회장의 외손주인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은 세아제강...
한국타이어그룹이 오너가 3세를 전면에 내세운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조양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총괄부회장과 차남인 조현범 대표이사가 차례대로 승진하면서 그룹 경영 전면에서 활동하게 됐다. 2007년부터 한국타이어의 부회장으로 일한 서승화는 퇴임 후 경영 자문 역할을 맡는다.
한국타이어그룹은 1일 “조현식 부회장은 안정적인...
LS그룹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변화보다는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두면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규 임원 선임은 크게 확대하는 내용의 2018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13명, 신규 이사 선임 18명 등 총 39명이 승진했다. 주요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는 대부분 유임된 가운데 신규...
계열사간 통합 및 조정이 필요해지면서 수펙스추구협의회 역시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너 3세의 거취도 주목된다. 최 회장의 장녀 윤정 씨는 최근 SK바이오팜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한 터라 승진 시기를 논하기엔 이르다는 관측이 많다. 또 오는 30일 해군 중위로 제대하는 차녀 민정 씨 역시 그룹 입사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장단 인사에서는 오너 3세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계열사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까지 맡게돼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한 상태다. 최길선 회장은 자문역으로 물러나고, 권오갑 부회장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에서 사임한 바 있다.
정기선 체제가 본격화되면서 신규임원 승진이 전체 승진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본격적인 임원 교체도...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나서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이 오너가 3세 경영을 본격화하며 세대교체에 나섰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 전무가 그룹 내 자회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사실상 경영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
14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안광헌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이사로...
이수영 OCI 회장이 만 75세의 나이로 별세하면서 향후 OCI 경영체제는 장남 이우현 씨가 이끄는 오너 3세 체계로 변화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된 이 회장은 전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 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자 여사와 장남 이우현 OCI 사장, 이우정 넥솔론 관리인, 이지현 OCI미술관...
오리온그룹이 오너 리스크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악재에도 3세 경영승계에는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은 지난해 말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현재는 사업회사인 오리온의 자회사 전환이 남아 있다. 자회사 전환을 위해서는 오리온 지분 20%가 필요하나 오리온홀딩스는 이에...
갑질 문제는 프랜차이즈 오너들에게도 정조준될 전망이다. 미스터피자 등 갑질 논란을 일으킨 오너들의 행태도 또다시 거론될 수 있다. 10월 말 종합감사가 이어지는 만큼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도 국감 출석을 요청할 기업인 명단을 놓고 여야가 협의 중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치킨, 제빵 등 프랜차이즈 업계의 갑질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 가맹본부 오너들의 국회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