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지주회사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 지주회사 유상증자로 신주를 대량 발행해 일동제약 주식과 교환하는 방식이다. 일동제약의 지배구조상 오너 일가의 참여만으로 충분히 지주회사 요건 충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동제약의 지주회사체제 구축이 마무리되면 오너 일가의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도 지배구조를 안정화하고 오너 3세로
조현준 효성 회장이 16일 공식 취임한다. 이로써 효성은 오너 3세 경영시대를 본격 열었다. 그간 효성을 이끌어 온 조석래 회장은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에서 내려오고, 대표이사직만 유지한다.
조 회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벽제기념관에 있는 효성 창업주 고(故) 조홍제 선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식을 한 뒤, 서울 마포 공덕동 효성 본사에서 오후 5시경
GS 오너 일가 3세인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과 4세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섰다. 29일 단행된 GS그룹 인사에서 각각 GS EPS 대표이사와 GS글로벌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
이날 GS그룹은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비롯한 총 49명의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허용수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
제약업계에서 오너 후계자들이 점차적으로 본격적인 경영 능력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장수기업이 많은 제약사 특성상 상당수 업체들은 핵심 사업부를 후계자에 넘기며 2·3세 경영체제가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이달부터 제일헬스사이언스를 출범했다.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설립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일반의약품 사업만을 전
크라운제과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키로 하면서 3세 경영승계 과정에서 최종 절차로 가기 위한 방점을 찍었다. 이와 관련 크라운제과그룹이 향후 오너 3세가 최대주주인 ‘두라푸드’와의 주식교환과 합병 등을 거쳐 3세 승계를 마무리 지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식품사업부문을 분할해 ‘크라운제과’를 신설하고, 존속하는 투
OCI그룹이 계열분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오너 3세들이 경영 일선에 등장하면서 경영 능력의 시험대에 서게 됐다. 특히 이수영 OCI 회장의 장남 이우현 사장은 취임 이후 비(非)태양광사업을 줄이고 태양광에 전력 집중한 만큼 향후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그의경영 능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전무로 그룹에 입사
국내 대기업집단 재계 15위(동일인이 자연인 그룹 기준)인 대림그룹은 재계에서도 대표적으로 경영승계가 사실상 마무리된 곳으로 꼽힌다. 경영승계 과정에서 형제간의 다툼과 같은 잡음이 일절 없었으며 장남 승계의 원칙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의 편법 논란은 앞으로도 그룹을 이끌어가야 하는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행보에 흠집이 될 것으로 보인
국내 편의점업계를 이끌고 있는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과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이 불경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으면서도 남모를 속앓이를 하고 있다. 편의점만 놓고 보면 부러울 게 없지만, GS리테일은 슈퍼마켓 사업의 영업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고, BGF리테일은 골프장 사업이 전체 회사 실적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리
GS그룹은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SK와 두산, LS그룹 등과 같이 대표적 집단 경영체제를 갖춘 그룹으로 손꼽힌다. 장자 승계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현재는 허만정 창업주의 3남인 고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장남 허창수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LG가에서 독립한 GS그룹은 10년 넘게 사촌경영 체제를 이어오고 있음에도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형제
김승연 한화 회장이 2014년 ‘삼성 한화 빅딜’ 이후 자본시장을 통한 잇단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한화그룹 지주회사 격인 한화는 최근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 데 이어 4000억 원 규모의 우선주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내달 5일 3년물 1000억 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희망금리밴드 상단은 개별
신세계그룹이 그룹의 20년 숙원사업이였던 서울 시내 면세점(명동점)을 18일 정식 개장했다. 신세계 명동점은 국내 면세점업계 점포 기준 매출 1위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불과 10여분 거리(직선거리 430m) 떨어져 있어, 롯데 소공점과 관광객 유치를 둘러싼 치열한 ‘명동 대첩’이 벌어질 전망이다. 동시에 명동점을 총괄하게 된 정유경 백화점부문 총괄 사장의
신세계그룹이 그룹의 20년 숙원사업이였던 서울 시내 면세점(명동점)을 18일 정식 개장하면서 이를 총괄하게 된 정유경 백화점부문 총괄 사장의 경영능력 평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오너 3세 정용진 부회장과 정 사장이 최근 각자 보유한 신세계와 이마트 지분을 전량 맞바꾸면서 남매가 핵심 계열사를 각각 나눠 맡는 책임경영 체제를 마련했다.
최근 지분정리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의 후계자로 존재감을 부각시킨 정유경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 총괄 사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오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분리경영에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지만, 최근 경쟁업체에 비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같은 오너 3세가 운영하
△동아지질, 107억원 규모 지하철 9호선 건설공사 계약
△유화증권, 윤장섭 명예회장 4만426주 장내매도
△LIG넥스원, 한화탈레스 등에 596억원 선급금 지급 결정
△동원수산, 50억 사모 CB 발행 결정
△사조해표, 계열사 사조바이오피드에 68억 채무보증 결정
△삼성전기, 오는 26일 1분기 실적 발표 공시
△성보화학, 윤장섭 명예회장이 3만주 장내매
국내 양대 항공업계 장남들이 이끌고 있는 알짜계열사들이 놀라운 성적표를 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예약발권 서비스를 각각 담당하고 있는 토파스여행정보와 아시아나세이버는 매년 영업이익률 30% 안팎을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계열사로 지난해 역시 항공업계 불황을 비켜갔다. 두 회사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와 박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그룹을 시작으로 한진, 하이트진로, 한화, CJ 등 5개 그룹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제재에 착수한 가운데 한화그룹 내 마지막 일감 몰아주기 회사로 꼽히는 한화S&C의 제재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한화S&C는 한화그룹 경영권 승계의 핵심 계열사이자 그룹 전반의 전산시스템 등을 총괄하고 있어 문제 해결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국정감사
국내 톱2의 시멘트사인 한일시멘트가 3세경영에 돌입했다.
한일시멘트그룹은 허기호 부회장이 신임 회장에 선임돼 22일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허 신임 회장과 곽의영 사장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허 신임 회장은 허정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인 고(故) 허채경 회장의 장손이다.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선버더드국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소탈한 현장경영 스타일로 임직원을 비롯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정 부회장은 수시로 이마트 등 현장을 드나드는 것은 물론, SNS를 통해 소통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유의 활달하고 배려심 깊은 성격을 지닌 그는 현장경영을 통해 탁월한 경영 감각을 돋보이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직접 상품과 진열 상태, 소비자
남화토건이 실적 악화에도 꾸준히 배당에 나서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경영승계를 위한 현금확보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현금배당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화토건은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2%이고 배당금총액은 8억218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