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은행의 위험관리 강화에 나섰다. 금융위기 경고음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수익성보다 안정성 유지를 강조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잠재위험관리(10%→15%) 및 유동성(10%→15%) 평가비중을 각각 5% 포인트 상향 조정하고 ‘예대율 등 구조적 유동성 지표’를 추가하는 등 은행업 감독규정을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반면 수익성 평가비중은 기존
금융당국의 은행권 경영실태 평가가 리스크 관리 중심으로 개편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예대율 등 구조적 유동성 지표’를 추가하고 리스크 관리(10%→15%) 및 유동성(10%→15%)을 모두 5% 포인트 상향 조정하는 은행업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확정했다. 수익성 평가비중은 기존 15%에서 10%로 하향됐으며 수익성 평가 시 리스크를 감안한 ‘위험조정자본수
금융당국의 은행업 감독규정에서 수익성보다 자본의 질적수준 평가가 주요항목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은행권이 수익성만 추구하다보니 불합리한 가산금리 산정이나 대출자 차별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이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경영실태 평가제도와 포괄근저당제도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은행업감독규정을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은행경영실
일본 대형은행들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쓰비시UFJ·미즈호·미쓰이스미토모 등 3대 금융그룹의 2012 회계 1분기(4~6월) 실적에서 이같은 양상이 선명하게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대 그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까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에서 차지하는 해외 대출 비율은 일제히 상승했다. 미쓰비시U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CD금리결정구조에 참여하고 있는 당사자들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CD금리 담합과 조작 의혹이 금융권에 혼란을 주고 있는 만큼 책임소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노조는 24일 오는 30일 예정된 총파업 투쟁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포한 '금융노조 주요 현안 및 해결과제'에 △우리금융 독자생존 민영화 추진 △
# 20일 A증권사 채권운영팀 甲씨는 오전 11시30분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를 보고할 시간이 되자 금융투자협회 사이트에 접속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했다. 이날 역시 증권사를 통해 거래된 CD유통물량은 제로(0)였다. 甲씨는 상사인 乙부장에게 이 사실을 전한 뒤 전일과 같은 수치를 입력했다. 하지만 실제 마감된 CD금리는 전일보다 0.01% 떨어진 연
이번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조사 건을 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功)이 단연 눈부시다. 지난 17일 10개 증권사에 이어 다음날에는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 등 9개 은행으로 현장조사를 벌이는 등 주도면밀하고 신속한 대응이 눈에 띈다. 이미 이번 공정위의 조사는 유관 금융당국도 모를 정도로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됐다. 지금의 기세로 보면 은행권 사정을
금융위원회은 CD금리를 대체할 단기지표금리를 모색한 결과 기존 단기금리를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금융위는 19일 '단기지표금리 개선 관련 관계기관 합동 TF'회의를 개최하고 CD금리를 부분적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기존 단기금리를 보완하고 CD 발행·유통 활성화 및 CD금리 산정방식의 투명성·유효성 제고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민병덕 국민은행장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과 관련 “가능성이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민 행장은 19일 기자와 만나 “국민은행은 지난해 2월 이후로 CD를 발행한 적이 없다”며 “CD금리와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은행이 연관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CD를 발행해야 금리를 높이거나 낮추거나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의 대체 금리를 찾는 타이밍을 놓쳐버린 금융당국이 ‘뒷북’이나마 대체지표에 관한 논의를 재개한다. 지난 1월 CD금리를 대체할 금리를 만들려고 준비하다가 소비자 혼선을 우려해 잠정 중단했던 사이 공정거래위원회에 허를 찔러 대책 마련에 다급한 모습이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금융투자
“하루속히 CD금리를 대체시켜야 합니다”
공정위의 CD금리 담합 조사로 금융투자업계가 어수선한 가운데, 금융투자협회 박종수 회장은 18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통상 기준금리는 유동성이 풍부한 데서 생기기 마련인데 CD금리가 제 구실을 못한다면 빨리 대체시켜야 업계 모두가 윈윈 한다는 견해다.
박 회장은 “요즘같은 시기엔 CD금리 무용론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가 CD금리 담합 의혹과 관련한 현장조사를 은행권으로 확대했다.
공정위는 18일 오전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본점에 조사 인력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은행별로 2~3명이 현장조사 인력이 투입됐다. 공정위의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 10개 증권사 조사에 이은 후속 성격이다.
CD 발행이 은행을 통해 이뤄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증권사들의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조작여부 수사에 착수하면서 ‘CD금리 위기론’이 다시 불거졌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거론돼 온 CD금리를 대체할 대체금리 선정 작업은 더디기만 하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는 금융투자협회에 CD 91일물 수익률을 보고하는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담합여부를 조사했다.
CD금리는 7개 시중은행이
시장금리와 괴리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의 무용론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해관계자인 은행이 금리를 결정해온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대체지표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이지만 당국의 입장은 복지부동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전인 11일까지 CD91일물 금리는 4월 9일 전일비 0.01%포인트 하락한 3.54%로 고시된 후
상반기 채권 등록발행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조달 규모가 148조원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채권의 등록발행규모는 전년 동기(130조 8000억원)대비 13.5% 늘어난 148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경우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예대율 규제로 인해 전년동기(10조 2000억원)대비 4
아시아 주요 증시는 5일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중국 대만은 영국과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유럽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져 하락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4.37포인트(0.27%) 하락한 9079.80으로, 토픽스지수는 2.33포인트(0.30
여름철 피서지 1위로 꼽히던 은행의 모습이 이제는 옛말이 될 것 같다. 시중은행들이 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가파르게 늘자 통상 6월 중순부터 착용하던 하계 유니폼(근무복)을 조기에 도입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한달 정도 빠른 조치다.
증권가 역시 와이셔츠와 넥타이,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상징되는 증권맨들의 복장에 쿨비즈(Coolbiz) 바람이 거세다. 정부
은행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에 이어 유럽 재정위기 등의 영향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장 금리 하락과 함께 유동자금이 크게 늘어나면서 산업은행 고금리 수신경쟁에 긴장했던 시중은행들이 속속 정기예금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정기예금 규모는 지난 2009년말 377조3
국내 은행들의 원화예대율이 안정세를 나타냈다. 원화예대율은 대출액이 예금액을 넘지 못하도록 한 금융당국의 규제정책이다.
금융감독원은 원화예대율 규제 준수기한을 3개월 앞두고 3월 말 기준으로 은행권의 원화예대율을 점검한 결과, 평균 95.3%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원화예대율이 도입된 지난 2009년 12월보다 17.1%포인트 낮아진 것이며,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