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개혁과제, 청년 역할 중요해"노동개혁 4대 원칙은…유연성·공정성·안전·법적 안정성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년 200여 명과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선 기간 도움을 줬을 뿐 아니라 그동안 윤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온 청년들에게 올해가...
그러면서 각 부처에 "특히 그동안 미뤄왔던 노동·연금·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개혁과제 준비와 함께 자유와 연대, 법치라는 국정 철학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계속되는 한파에 따른 안전 관리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런 날일수록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은 더 커진다"며 취약계층 지원에...
이에 한 총리는 "점검회의를 통해 대통령의 국정 철학, 특히 3대(연금·노동·교육) 개혁 및 지방시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국민께 잘 전달됐다. 관련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당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 한 총리는 경제리스크 관리와 대응에 관해 "세계적인 경기 둔화 확산과 금리 인상 등으로 최근 경기 상황이 만만치 않다. 특히...
기존 3대 개혁 분야에도 속도를 낸다. 우선 연금은 보험료율과 수급 개시연령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혁을 추진한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악화하는 재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차원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재정수지는 2042년 적자로 전환되고 연금기금 적립금은 2057년 소진될 전망이다. 기초연금 총지출은 올해 20조 원에서 2070년 67조 원까지 불어나게 된다....
당면한 수출 투자의 어려움은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혁신을 통해 해소하고 위기 후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을 마련해서 추진하겠다"며 "노동, 교육, 연금 등 구조개혁을 가속화하면서 인구 기후 등 미래 변화 대비와 지역균형 발전 등 중장기 과제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문재인케어 비판과 '노동·연금·교육' 분야 개혁 등 문(文) 정부와의 차별화와 그동안 모호했던 국정 방향이 제시된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도층과 20대는 6월 5주차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대선 이후 이탈했던 '가출한 집토끼' 층들이 최근 정책 행보에 지난 대선에서 지지했던...
당면한 수출 투자의 어려움은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혁신을 통해 해소하고 위기 후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을 마련해서 추진하겠다"며 "노동, 교육, 연금 등 구조개혁을 가속화하면서 인구 기후 등 미래 변화 대비와 지역균형 발전 등 중장기 과제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예산안과 관련해 법인세 3%p(포인트) 인하의...
두 번째 기초연금액의 인상은 상당한 재정의 부담을 초래하지만, 노인 빈곤의 완화라는 명분과 전체적인 연금개혁과 연동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어서 그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그런데 필자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보편적 부모급여이다. 소득이나 재산 기준을 따지지 않고 정액의 현금급여를 보편적으로 제공한다는 공약이 과연 보수정당의 정체성에...
그는 "2023년을 노동ㆍ교육ㆍ연금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각 부처가 개혁 추진력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며 "오로지 국민과 국익만을 생각하며 나아가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철학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업무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형식은 대국민 보고 방식을 차용하기로 했다. 장ㆍ차관이나 실ㆍ국장뿐 아니라 전문가 및...
18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우리나라와 OECD 주요국의 연금개혁 동향: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예정처의 2022년 장기재정전망 결과 국민연금은 2043년 재정적자로 전환된 후 2057년 적립금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우림 예정처 추계세제분석관은 "국민연금의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연금개혁이 이뤄지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해 섣불리 시작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누군가는 시작을 해야한다는데 공감대가 이뤄졌다. 윤 대통령도 "한 번 결정이 되면 그대로 30~50년은 가야 한다. 이번 정부에서 시동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당적, 계층적 협력이 필요한 만큼 최종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사회를 분열시키고...
우선 연금개혁 필요성에 대해 조 원장은 "청년들에게 태어나보니 빚에 찌든 나라를 물러 줘서는 안된다"면서 "파산 직전에 놓인 연금개혁을 하지 않는다면 후대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단지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 없어져야 하고 저마다 다르게 타고난 소질을 획일적인 교과 과정이...
복지부는 재정계산위원회에서 국민연금 재정추계와 개선방안을 논의 중이며, 국회는 연금개혁특별위원회와 민간자문위원회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정부는 백지광고 등을 통해 청년세대 등 가입자들의 제안을 듣고 있다.
조 장관은 “2023년 3월 장기재정추계 결과를 발표하고, 4월까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10월...
정부의 국민연금 장기재정추계는 내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와 전문가 및 국민 의견 수렴을 더한다. 이를 통해 내년 10월에 국민연금 제도개혁안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키 위한 입법에 착수한다.
윤 대통령은 "연금개혁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문제로, 노동ㆍ교육개혁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공론화를 통해 한 번...
이어 "위기 이후에 대한민국이 도약해야 한다"며 "도약을 위한 준비, 즉 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연금·노동·교육 개혁과 인구·기후 위기 대응 등 미래를 위한 대비도 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크다'는 현장 패널의 질의에 대해선 "문제의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해외발 고물가지만, 장바구니 물가, 민생...
피해자는 알려진 것만 4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는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오후 2시부터 100분 동안 생중계된다. 회의 주제는 ‘경제와 민생’, ‘지방 시대의 비전과 전략’, ‘3대 개혁과제’(연금·노동·교육) 등 크게 세 가지이며, 국민 패널 100명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에서는 5년 후 기초연금 40만 원, 생계급여 기준중위소득 35%,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 완수, 산재·교통사고·자살 사망자 10만 명당 20명 이하, 대형재난 피해규모 연 3000억 원 이내를 목표로 잡았다.
어디에 살든 기회가 균등한 지방시대에선 5년 후 중앙권한의 실질적 지방 이양, 지방재정자립도 평균 50% 이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8일 보건복지부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열었고, 12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제2차 청년 대상 국민연금 간담회’를 개최했다.
요점은 모든 국민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정부가 확신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 세대 간 형평성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 미스매치도 문제다.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