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근무 32년 동안 조사국, 정책기획국, 금융안정국, 뉴욕사무소 등의 요직을 거치며 경제전망 및 거시경제분석 분야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 2017년부터는 광주전남본부장, 경제통계국장, 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원장은 ‘경제전망의 실제: 직관과 모형의 종합예술(2011)’, ‘부채경제학과 한국의 가계 및 정부부채(2012)’, ‘21세기 자본을 위한 이단의...
전파분야 실무협의를 위한 한일전파국장회의 외에는 정부간 디지털 분야 공식협의체도 없었다. 이번에 신설하기로 한 디지털 정책포럼은 디지털분야 정부간 첫 포괄적 공식협의체로, 이를 통해 양국간 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ICT 기업‧인력이 활발히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일 디지털 정책포럼 신설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중국과...
도시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활력있는 서울 도시공간 창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포럼은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공간혁신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 △최정권 가천대 교수 △Justin Lim 서울대 교수 △김동근 국토연구원...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은 개발 기간의 장기화 및 엄격한 규제, 실패 가능성 등으로 결실을 보기 어려운 분야”라며 “이를 극복하려면 상호 기술 협력과 지식 정보를 공유해 혁신적 가이드라인을 만들 바이오클러스터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바이오헬스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헌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장, 정기택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김 대표...
WHO는 “연구 과정에서 연구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포함한 여러 요소가 일부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며 이번 권고안을 각국이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선 연령대, 소비량 등 국가별 상황과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WHO의 발표 이후 식품 업계에서는 반발이 이어졌다. 국제감미료협회(ISA)는 성명을 내고 “칼로리가 적거나 아예 없는 감미료는...
서보라미 한국 HSI 정책국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있어 기존 동물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의 생체 특성을 반영하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연구개발 사업을 환영한다”며 “하지만, 유효성 평가 모델 개발에서부터 그 성능 검증까지 5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사업의 의의를 살리지 못하고 끝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새로운...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은 세계적으로 경제·경영·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ESG에 대한 경제계 대응 역량 강화, 대정부 정책 건의, 민관 소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국내 주요 그룹과 은행 등 19개사가 가입해 있다.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은 “국내 ESG 평가사의 신뢰성, 평가 기준의 객관성, 그리고 이해관계 상충 문제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입법예고
△방역정책국장 상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점검
△농촌관광시설 하절기 집중안전점검 실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해 전문가 의견 모은다
△종자원과 농진청이 협력하여 종자수출지 다변화
△엄마, 아빠 우리 함께 농업농촌 체험가요
12일(금)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 확대·농업 협력 국외 출장(인도네시아...
이번 토론회는 서보라미 한국HSI 정책국장의 화학물질안전과 동물대체시험 입법 흐름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신건일 환경부 화학안전기획단 단장의 화학물질 분야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대책 주요내용 및 추진현황에 대한 발제로 이어졌다.
서 정책국장은 “동물대체시험법 인프라 구축, 인적 역량 강화, 대체시험법 개발, 이 모든 것은 결국 국가 주도 하에 민간이...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이음5G 주파수공급을 통해 자동차 생산 등 핵심 산업분야에 이음5G가 도입된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이음5G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확산되어 수출과 고용을 촉진하고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왕립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2035년 세계 SMR 시장 규모는 630조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망이 밝은 만큼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경제를 이끄는 강대국이 성장세를 주도하며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은 “최근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위기에 동시 대응할 수 있는 대안으로 원전의 역할과 가치가...
기업, 연구계 간 소통도 강화해 민관 합동의 노력을 기울여 SMR 산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국장은 "SMR은 머지않은 미래, 세계 에너지 시장의 게임 체인져로 등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원전 산업계가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늘 논의와 제언을 포함한 많은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이수진 의원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의 동물실험을 대체할 기술이 하루빨리 논의돼야 장기적으로 윤리적이고 효율적인 연구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방향성 및 과제 수립에 있어 산·학·연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토론회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서보라미 한국HSI 정책국장은 “동물실험을...
가루쌀 연구·제품개발 사업 출범식 개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끈 농업인 유공자를 찾습니다
28일(금)
△농식품부 차관 14:00 시·도 농정국장 회의(세종)
△검역본부 2022년 우수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기관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
24일(월)
△해수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세종)
△첨단 양식산업에 132억원 집중 투자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에서의 연구 결과 역시 목재 사용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을 더 많이 체감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휴림로봇은 21일 인천 부평에 소재한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에서 AI 자율주행 휠체어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갖고 관련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시연 현장에는 오 식약처장을 비롯해 의료기기안전국장 등 인허가와 관련된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오 식약처장은 현장에서 “교통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혁신 기술제품들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에...
분포에 기인한 것으로, 인구 대비 등록장애인 비율은 지역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다.
염민섭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복지부는 장애인등록 현황에 대해 매년 장애 유형, 연령, 지역 등 주요 지표별 통계를 발표해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장애인정책 개발이나 관련 연구에서 객관적인 근거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옛날부터 사용해 온 친숙한 재료이며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성장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