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양자 면담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한-폴란드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분야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7월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업무 협약 등을 체결했으며 폴란드의 한국산 무기 추가 도입 계획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폴란드는...
특히 순방 기간 20차례의 정상 또는 양자 회담에서 경제 외교 성과를 거둔 점도 윤 대통령이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인도ㆍ인도네시아ㆍ필리핀 등과 양자 회담에서 공급망, 방산, 원전, 신재생 에너지 등 분야별 협력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순방 기간 펼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전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5박 7일간 순방 일정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등 다자 회의와 함께 일본ㆍ중국ㆍ독일ㆍ캐나다ㆍ이탈리아ㆍ필리핀 등 20여 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했다. 또 순방 기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도 했다.
순방 기간 윤 대통령은 북한 핵 위협에 대한 러시아,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한미일 협력에 바탕한 아세안...
10일(현지시간) 윤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양자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인도 뉴델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계기가 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 정상은 방산 협력의 상징인 K-9 자주포 2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국방·방산 분야에서 협력도 발전시키기로 했다.
양 정상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에서 첨단 제조업을...
숄츠 총리와는 지난해 9월 유엔(UN) 총회 계기로 한-독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올해 5월 독일 총리로서 30년 만에 양자 방한도 이뤄졌다.
이번에 세 번째 맞이한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독일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에서 양 정상은 최근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정상회의 계기로 7일 윤 대통령이 리창 총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한 지 사흘 만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와 환담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옆자리에 앉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연내에 리...
연이은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개별 국가와 양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정상회담에서는 핵심 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을 집중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다자외교에서도 '경제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ASEAN-led regional architecture)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양자 회담장을 지나던 중 바이든 대통령과 다시 만난 사실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제 휴가지에서 함께 시간도 보냈는데, 귀갓길 저의 집으로 같이 갑시다"라고 농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8월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윤 대통령은 "2022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축구 강국이자, 이구아수 폭포와 파타고니아 빙하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갖춘 아르헨티나와 첫 양자 회담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0년 동안 쌓아온 우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일정 사이에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튀르키예, 코모로 등 최소 6개국과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인 ‘믹타(MITKA)’ 회원국 간 회동도 진행된다.
저녁에는 G20 의장국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이후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열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가치 기반 연대 강화와 방위산업·IT를 포함한 첨단 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인도 매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세계 경제가 지정학적 경쟁, 높은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같은 글로벌 도전 요인과 복합 위기에 직면한...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 간디 추모공원 헌화 및 식수 등의 행사에 참여하고, 인도를 포함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등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개최할 계획이다. G20 일정 이후에는 인도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자카르타에서 한·아세안, 아세안+3(한일중)...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 협력과 방산 파트너십을 심화해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서 공식 환영식에 이어 진행된 정상회담을 통해 △외교·안보 분야 전략적 협력 증진 △호혜적 경제협력 지속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양자 정상회담을 통해 방위산업과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급망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하기에 앞서 이날 공개된 인도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손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와 첫 양자 회담도 했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라오스의 지지도 당부했다.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라오스의 경제 발전 추진...
윤 대통령은 올해 7월 키이우에 방문,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에 대해 발표한 사실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라오스·필리핀 등과의 양자 정상회담도 이어갔다. 필리핀과는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도 가졌다. 이어 저녁에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순방에 동행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이 호응을 했고 일본 역시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에 공감대가 형성된 점을 언급한 뒤 "고위급 회담, 정상회담, 한일중 간 아세안 그리고 아태 지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도 했다.
올해 3월 취임한 이후 국제 외교 무대에 처음 나온 리 총리는 윤 대통령과 만난...
4개국과 양자회담에서도 윤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원활한 활동 보장을 요청하고, 교역 확대 및 양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자카르타에 방문한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제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4개국과 양자 회담에 나섰다. 브라운 총리와 만남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윤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로 진행한 양자 회담에서도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지지 호소에 더해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이 시점에서 아세안+3는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아세안+3가...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를 비롯해 최소 14건의 소다자회의 및 양자 회담도 한다. 이들 회담 계기에 윤 대통령은 원자력발전ㆍ방산ㆍ인프라 등 우리 수출 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ㆍ배터리 공급망을 긴밀히 연계한 인도네시아ㆍ필리핀 등과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