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시는 포럼 기간 내 웰링턴, 키이우 등 8개 도시와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우호·친선도시 결연을 맺는다. 도시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23 세계도시 정상회의 시장포럼을 통해 서울 시정의 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 철학을 세계 도시와 공유할 것”이라며 “서울을 방문하는 50개 도시 대표단에 로봇...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계기에 윤 대통령은 41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에서 나라별 맞춤형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그룹 오·만찬에 리셉션까지 포함하면 총 48개국 정상 및 정상급과 만난 윤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뿐 아니라 수출 다변화,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등 한국 경제 성장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최상목...
과기정통부는 NSF와 반도체, 바이오경제 분야 국제공동연구의 조속한 착수에 공감하고, 연구 협력의 범위를 넓혀 양자과학기술과 AI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추진도 논의했으며,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양국 간 기술 공조 강화의 흐름 속에서 보다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IBM 왓슨 연구소를 들려 양자컴퓨터 및 AI 연구 동향을...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인도네시아에서 리창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추진 및 양국 관계 개선의 필요성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시 주석과 한 총리의 양자 면담에서 ‘담대한 구상’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리는 시 주석에 윤 대통령의 담대한 구성을 설명하며 “중국 측이...
이어 "작년 발리 주요 20개국(G20)에서 계기로 정상회담이 있었고 최근 리창 총리 회담에 이은 오늘 면담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위급 교류 소통의 원활한 지속은 한중 관계 발전에 대한 양국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주석은 "중한 관계는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장소, 의제 등 추가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양자면담 종료 후 외교부에서 현지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한국 고위급이 시진핑 주석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 이후 10개월 만이다.
또 이달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권력...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까지 총 11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하게 된다. 전날까지 만난 28개국을 더하면 모두 39개국에 이른다.
윤 대통령은 먼저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을 만나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체결에 대한 양국 간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라소 대통령은 "이 협정 체결이 교역·투자 확대와 공급망 분야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방문, 카탈린 노박(Katalin Novák) 헝가리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했다. 네타냐후 총리와 정상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각) 오후 노박 대통령과 회담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헝가리 지지에 재차...
중남미 유일 6·25 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와 첫 양자 정상회담을 하게 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한 윤 대통령은 감사의 뜻도 전했다.
윤 대통령은 "2016년 발효된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중남미 신흥 경제 강국 4대국으로 이뤄진 태평양동맹(PA, 멕시코...
윤 대통령은 이날 알랭 베르세(Alain Berset) 스위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 수교 60주년이자 스위스의 '한반도 중립국감독위' 참여 7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에 양자 회담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의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스위스와 2024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성사한 양자 회담을 통해 '경제 외교전'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윤 대통령은 무역, 투자, 원자력발전소(원전), 방산, 인프라, 반도체, 배터리, 신재생 에너지, 관광, 인적 교류 등 분야별로 한국 기업과 국민이 뛸 수 있는 더 넓은 운동장을 확보하려고 노력 중이다.
윤 대통령은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양자 회담에서 부산을 '열 개 이상의 대형 항구와 두 개의 공항, 반경 100km 이내에 세계 최고의 자동차 공장, 석유화학, 제철, 조선, 방위, 디지털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소개한 뒤 "부산은 앞으로 그 어떠한 곳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해 참가국들이 원하는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브리핑에서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뉴욕 공관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사실상 베이스 캠프로 삼고 유엔본부를 오가며 최전선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욕에 머무는 동안 38개 나라 정상(18일 접수 기준)과 양자 회담을 갖는 데 이어 그룹별 정상 오찬과 만찬을 연이어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뉴욕에 도착한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패션은 서울공항 출국 당시 복장과 동일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양복에 회색 하운드 체크 넥타이를 매치했다. 김 여사 또한 회색 재킷과 스커트, 거기에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도착 첫날부터 연쇄 양자 회담을 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숙소에서 잠시 정비한 윤 대통령은 뉴욕 시내 정상회담장으로 이동,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연쇄 양자회담 일정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에서는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스리랑카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회담 계기로 양국...
유엔총회 계기에 윤 대통령은 30개국 이상 나라들과 연쇄 양자 회담을 한다.
양자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개별 국가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8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 도착 이후 산마리노, 체코, 투르크메니스탄, 세인트루시아 등과 릴레이 양자 회담을 한다.
윤 대통령은 19일...
이와 관련 김 차장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미국 방문 동안 확정한 양자회담 일정이 30개 정도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총 58개국과 99차례 양자 회담한 점을 언급한 김 차장은 "다수 국가와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서, 앞으로 훨씬 더 늘어날 예정"이라며 "이는 과거 어느 역대 대통령도 시도해보지 않은 총력 외교"라고 평가했다.
김...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기업들이 불합리한 규제에 불편함을 호소한 것은 세계 대부분 국가가 마찬가지"라며 "외국에서 양자 회담 전 기업인과 간담회에서 애로 사항에 대해 들은 뒤 상대국 정상에게 '이롭지 않은 규제를 왜 하냐'고 설득하면 해당 정상이 배석한 경제 장관에게 개선을 지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지난주 순방으로, 취임 이후 약 1년 4개월 동안 전 세계 50여 개 국가의 정상들과 만나 양자 회담을 했다. 앞으로 재임 중에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이 진출해 있는 모든 나라의 정상들과 만나고 국민과 기업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메시지도 냈다.
그러면서 관계 부처에 "이번 순방에서 도출된 합의와 이행 과제들을 차질 없이 챙겨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