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로이드선급(LR) 및 라이베리아 기국과 함께 탄소중립과 수소 사회로 전환에 따른 탄소의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을 공동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는 포스코센터에서 현대미포조선 남영준 설계부문장(전무), 로이드선급 김영두 극동아시아 기술총괄 부사장...
두산중공업은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에 나선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부지에 건설 중이다.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에 뛰어든다.
두산은 드론 역량 강화에도 매진한다. 드론 사업을 맡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올해 4월 말 드론 신제품인 DS30W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내풍성이 강화돼 강풍주의보 수준의 바람도 견딜...
대양금속은 최근 ‘액화수소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회사 하이리움산업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액화수소 신사업 진출에 나섰다. 대양금속은 기존 사업의 스테인리스 박판형 강제 등을 활용해 하이리움의 경량형 드론 액화수소탱크 제작 협력 등 액화수소 사업의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액화수소 메가스테이션사업도 추진
한국가스공사가 그동안 바다나 공기 중으로 버려졌던 액화천연가스(LNG)냉열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집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한국초저온, 가스기술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LNG냉열을 활용한 인천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롯데케미칼은 6일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해외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한국까지 이동하는 방법에서는 액화수소 자체, 암모니아 변환, 다른 유기화합물로 변화 등이 있다"며 "그중 액화수소로 운송하는 방법은 액화비용, 해상 운송비용 소요되는데 2030년경에는 ㎏당 1800원 정도 비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석탄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전면 중단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아예 없는 '0(넷제로)'부터 2540만 톤을 배출하는 보완적인 방안까지 공개됐다. 정부는 3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정책 결정에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5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공개하고, 대국민...
이외에도 동화엔텍은 지난해 10월 해외기업에서 독점하고 있던 초저온 액화플랜트용 열교환기(PFHE)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극한공정 장비 제조기업 ‘에너진’은 이번 전시에 수소충전소용 열교환기, 수소저장 용기를 출품한다. 에너진의 열교환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10분의 1로 작고, 효율은 90% 이상 높다. 최근에는 ‘수소충전소용 타입1 수소저장용기...
수소버스 300대 분량의 액화수소를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착공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부지에 있는 액화수소 플랜트 착공식에 참석했다.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는 스마트그린 산단 정책의 일환인 산단환경개선펀드의 투자를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민·관이 협업해 만든 첫 번째 액화플랜트다.
2022년 12월 완공을...
울산시와는 LNG, 수소 등 친환경 연료 화물창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선급인 ABS와는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에는 21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척을 수주했다. 메탄올은 다른 선박 연료와 달리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권 회장과 가 사장은 “탄소중립 시장을...
두산은 수소 활용ㆍ유통뿐만 아니라 생산에도 손을 뻗친다. 두산중공업은 작년 말 제주도에서 시작한 그린수소 실증사업에 참여해 제주에너지공사가 보유한 풍력단지에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액화석유가스(LPG) 등 가스를 원료로 전기와 열, 수소를 모두 만드는 트라이젠을 국책과제로 개발 중이다.
효성중공업은 전국 30여 곳에 대형 액화 수소 충전소를 세우는 등 공급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친환경 수소 성장 로드맵 '에브리 스텝 포 H2(Every Step for H2)'를 발표하고 2030년까지 약 4조4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리퀴드코리아(Air Liquide Korea)와 손잡고 수소 유통채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한화솔루션도 그린...
기존 주력 사업인 철강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차전지, 액화천연가스(LNG) 등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키웠다.
그 결과 이차전지ㆍLNG 사업은 안정궤도에 올랐다. 최 회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성장 가능성이 큰 수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포스코 미래 먹거리로 거듭난 ‘이차전지ㆍLNG’
최 회장은 취임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계속 강조했다. 철강...
암모니아는 수소를 질소와 결합한 화합물로, 기존에 갖춰진 운송ㆍ저장 인프라 활용성과 동일한 부피에서 수소보다 1.7배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는 효율성 등 다양한 이점 덕분에 최적의 ‘수소 캐리어(운송체)’로 꼽힌다.
반면 암모니아는 발전 연료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따른다. 기존 가스터빈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대비 연소 속도가 20% 수준으로 매우 낮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는 부피가 아주 크고 폭발성이 강한 데다 액화를 위해서는 극저온에서의 냉각이 필요해 이송과 저장이 까다롭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합성과 이송이 쉬운 암모니아로 변환한다. 그중에서도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생산한 그린 수소를 변환한 것이 그린 암모니아다.
협약 당사자들은 생산과 이송, 추출 등의 각 분야에서 그린...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은 “이번 카타르와의 신규 장기계약은 액화천연가스 발전 확대, 수소 경제 등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격경쟁력이 높은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천연가스 분야뿐만 아니라 조선, 플랜트 등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액화수소 신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는 대양금속이 기존사업의 스테인리스강 생산설비 확충 및 공급량 확대를 본격화 하고 있어 올해 실적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양금속은 LG전자향(向) 신규 물량 공급 및 거래처 납기 대응 능력 확대를 위한 남부사업소 확장 이전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80억 원 규모의...
이를 위해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업체 사우디아람코와의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 및 액화수소 생산·유통사업 등을 검토 중이다. 또 서울 시내에 복합 수소충전소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버스·트럭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 Korea Hydrogen Energy Network)에 참여했다....
개최
△산업부, 액화천연가스(LNG) 신규 장기계약 추진
△국표원, '2021년 바른 단위 사용 공모전' 개최
13일(화)
△산업부 장관 09:20 DR(전력수요 감축) 협력 기업 간담회 (서울청사/화상), 11:1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창립총회(롯데H)
△통상교섭본부장 국외출장(미국) 7.11~7.17
△산업부 차관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올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