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도 지난 4월 5000원인 액면가를 5분의 1 수준인 1000원으로 낮추는 액면 분할을 진행해 소액주주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상장 3사 모두 우월한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고 있다”며 “견고한 실적 달성과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회사의 이익이 주주에게 환원될 수...
회사는 올해와 내년 각 200억 원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2024년에는 2023년에 취득한 자사주의 75% 이상을, 2025년에는 미소각 자사주 중 75%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남은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또한 2023년 사업연도 결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재 1주당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액면가 1000원짜리 5주로 분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기간 기술평가 특례와 성장성 특례를 통해 상장한 종목은 81개며 액면분할, 증자 등을 반영한 수정공모가 대비 평균 상승률은 19.9%다. 이 중 51개 종목이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일반 상장한 148개 종목의 수정공모가 대비 평균 상승률은 24.15%였디. 일반 상장 종목 중에서는 83개 종목이 공모가를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부 투자자들이 ‘액면분할을 한 것 아니냐’는 착각을 할 정도다.
LG생활건강은 중국 화장품 부문이 부진을 겪으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중국의 대안이 되어야 할 일본, 미국에서도 뚜렷한 성장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7조1858억 원)과 영업이익(7111억 원)이 전년 대비 각각 11%, 45% 하락했다.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액면분할 이후 기준으로 살펴보면, 상승장 초입이었던 2020년 6월 15일 종가(5만681원)보다 낮다.
고점과 비교하면 낙폭은 더욱 가파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산업의 성장 기대감에 저금리 시기 성장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더해지며 신고가를 찍었던 2021년 중순 이후 네이버는 58.17% 떨어졌다. 카카오는 70.21% 떨어지며 ‘3분의 1’ 토막이 났다.
‘AI 열풍’...
동국제강은 지난달 1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해 이달 1일 존속법인인 동국 홀딩스와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 등 총 3개사로 분할했고, 이날부터 분할한 3개사 명의로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우딘퓨쳐스, 파멥신, CBI, 다산네트웍스, 모헨즈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주식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2시 39분 기준 케어젠은 전일 대비 15.52%(3만500원) 오른 2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케어젠은 유통주식 수 증대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를 1074만3000주에서 5371만5000주로 늘리고,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전환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예컨대 몇 년 이상 재직해야 양도 처분할 수 있는 조건으로 주식을 지급하는 식이다. 스톡옵션과 RSU 두 제도 모두 일정 기간 권리 행사에 제한을 두고 근속을 유도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스톡옵션 대안으로 RSU 떠올라
그 외 세부 사항은 꽤 차이가 있다. RSU는 주식 자체를 주는 것이고, 스톡옵션은 임직원이 돈을 내고 주식을 산다. RSU는 부여 대상, 수량, 가격에...
3%)
△아이티아이즈, 조달청과 38억 원 규모 공급계약(차세대 국방통합급여정보체계 구축 사업) 체결
△엠에프엠코리아, 채무상환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00억 원 규모의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
△케어젠, 보통주 1주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 액면분할 추진 계획
△대신밸런스제14호스팩, 주식회사 버드뷰로...
예를 들어 무상증자, 주식배당, 액면분할, 인적분할 등 주식 수에 변동을 주는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과거 주가에 수정계수가 반영돼 주가데이터가 보정된다는 식이다.
그러나 리서치업계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한 증권사 전기전자 애널리스트는 “저희 하우스 내부에서도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지만, 자체 집계하는 에프앤가이드를...
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룰’이 적용된 영향이 컸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지분율 51.68%)을 포함한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53.08%에 이른다.
다만 차파트너스가 제안한 자기 주식 매입, 5대 1 액면분할, 현금배당(보통주 2만원·우선주 2만50원) 등은 모두 부결됐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은 31일 열린 태광산업 정기 주주총회에서 △액면분할 △주당 1만 원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통과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러스톤은 “태광산업은 현재 4조 원에 달하는 이익잉여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어 주주환원 여력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대규모 투자에 대한 주주들의 정당한 설명...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운용은 △일반 주주 지분 50% 주당 82만 원에 공개매수 △주당 2만 원 배당 △5분의 1 액면분할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가 보유한 지분이 53.08%로 현실적으로 승리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이 같은 행동주의 펀드 열풍으로 개인투자자들도 주주총회에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됐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태광산업에 대해서는 현금 배당과 자기주식 취득 관련한 주주제안에는 반대, 액면분할을 위한 정관 변경 주주제안 안건에는 찬성했다.
자문위는 “자사주 취득·처분을 이사회 검토 및 결의 없이 주주제안으로 주주총회에서 바로 심의하는 것 자체에 대한 법리적 논란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배당 관련 안건에 대해서는 “배당정책의 안정성과 주주의 예측가능성을...
태광산업은 주식 10분의 1 액면분할과 관련해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수 있겠으나 결국 주가는 주식시장 흐름에 연동될 가능성이 크다”며 “기업 고유의 가치 및 펀더멘털과는 관련 없는 단기 이벤트로 오히려 주가를 왜곡시켜 주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제안한 주당 1만 원 현금배당에 대해선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한 향후...
한화갤러리아는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고 3월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부문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전략본부장이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제조와 방산 등 주력사업과 그룹 총괄을 맡게 되고,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금융을, 김 본부장은 호텔·리조트·유통사업을 맡는 것으로 승계...
회사가 개발 중인 통증 완화제 ‘엔젠시스’가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2019년 주가는 16만 원(액면분할 등을 반영한 수정 주가 기준) 이상으로 치솟았지만, 최근 1만 원대에 머물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영권 분쟁에 대해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이 모두 있다”는 입장이다. 소액주주나 행동주의 펀드들이 자칫 독단으로 흐를 수 있는 회사 경영진에 비판적...
주식 거래를 원활히 하고자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나눌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분할 통과로 김동선 본부장의 독립 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 전무를 겸하는 등 그룹 내 유통과 호텔 사업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는 작년 하반기 미국 파이브가이즈 버거를 국내에 들여오는 등 유통 부문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유형별로는 20곳이 주식거래 유동성 확대를 위해 액면분할을 했다. 16곳의 경우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다. 액면병합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액면가액이 적은 주식을 합해 높이는 것을 말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