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도 “이준석, 나경원, 유승민, 안철수 이제는 홍준표 지지자까지 밀어내면 우리 당 지지율이 어떻게 남아나냐”며 “김기현 대표의 연포탕은 ‘연대포기탕’이냐. 이러니까 자꾸 한동훈 차출설 심지어는 비대위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여권 관계자는 “굳이 면직까지 할 일인지 잘 모르겠다”며 “당이 이상하게...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3일 안철수 의원과 만나 "앞으로 총선 압승을 위해 많은 공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근처 카페에서 안 의원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안 의원과 충분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김기현 대표 체제가 튼튼해지고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민심을 잘 녹이는 역할을 해주면...
최대주주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당선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안랩은 전일 대비 11.26%(8300원) 내린 6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나선 안 의원은 득표율 23.37%로 경선 2위에 머물렀다. 1위로 당대표로 당선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52.93% 득표율을...
각 후보들의 득표율은 안철수 23.37%, 천하람 14.98%, 황교안 8.72% 순이었습니다.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김 후보는 "내 인생에 가장 떨리고 벅찬 순간"이라며 "당 대표 권한은 권리라기보다는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 온몸을 바쳐서 국민의힘 성공시키고 윤석열 정부 성공시키고 내년 총선 압승을 이끌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김기현 의원이 이날 선출된 데 대해선 대통령실은 축하를 전하면서도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대통령실이 축하를 드리고, 윤 대통령 말씀처럼 당내 선거에서 승자도 패자도 없다”며 “(국정운영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드는 데 모두 힘을 합쳐야...
김기현 52.93%로 압도적 1위최고위원 김재원ㆍ김병민ㆍ조수진ㆍ태영호 당선청년 최고위원 장예찬 당선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김기현(64) 의원이 8일 선출됐다. 김 신임 대표는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목표로 정국을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2.93%의 지지율을 받으며 결선 없이 신임 당 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어 안철수...
안철수·황교안 공동 기자회견“金, 울산 땅 투기·대통령실 행정관 선거 개입 책임져야”김기현 “제가 관여한 일 아냐...기승전 사퇴가 맞는 말이냐”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7일 안철수·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 재차 김기현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오늘 바로 사퇴하라. 만약 사퇴하지 않는다면, 이번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 선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