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21억 원 상당의 서울 마포구 소재 아파트를 매입했고, 부친 소유의 9억원 아파트와 2억6천만원 상댕의 다세대주택이 더해지면서 건물가액이 34억 4200만 원 늘어난 43억6800만 원이었다. 여기에 예금도 8억 4797만 원에서 18억 7058만 원으로 10억 원 가까이 늘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남 비서관의 재산 증가액 중 23억4...
인수위는 민간임대 등록 활성화와 관련해 “전체 816만 임차 가구 중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와 등록 민간임대는 약 40% 수준에 불과해 임차 가구의 60%는 전·월세 시장 불안정에 취약하다”며 “재고 순증 효과가 있는 건설임대를 충분히 공급하도록 지원하고, 매입임대는 비아파트, 소형 주택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 확대할 계획”이라고...
이에 따라 아파트를 포함한 모든 주택 유형의 4년 단기 매입임대와 아파트 8년 장기 매입임대 제도를 폐지했다. 현재 등록임대는 비아파트만 가능하고, 임대 기간은 10년이다.
시장에서는 등록임대사업자 제도의 부활로 민간 공급 전·월세 물량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며 이를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현재 우리나라의...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3176가구)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1440가구)이 공급된다.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외에도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 및 일반 혼인가구(신혼Ⅱ)도 신청할 수 있다.
이중기 국토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올해도 LH...
최근 민간분양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718 대 1을 기록했다.
LH는 다음 달 18~20일 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6월 29일 사업신청서를 신청받아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이후에는 △리츠 설립(9월) △주식 공모·착공·분양(2023년 6월) △리츠 청산(2026년 9월) 순으로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분양수요 및 기대가 높은 블록인 만큼 주택개발...
모스크바에서 유학 중이라는 한 중국인은 모스크바 중심가에 있는 아파트를 최근 매입했다고 밝히며 33.1㎡ 크기 아파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하기도 했다.
현지 체류 중인 중국인뿐만 아니라 루블화 가치 폭락을 맞아 부동산뿐만 아니라 각종 가전제품, 가구 등의 가격도 내려간 것을 노려 빈집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내부를 전자제품과...
서울 아파트 거래 절벽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 전용면적 40㎡형 이하의 서울 소형 아파트 매입거래 비중이 월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아파트 거래 규모를 살펴본 결과, 1월 서울 아파트 매매 1281건 가운데 전용 40㎡형 이하의 아파트 거래량은 275건으로 집계됐다....
주거지인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 삼성아파트뿐 아니라 이번에 매입한 등촌동 상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상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도 보유 중이다. 상업용 부동산 3채의 가치만 888억 원(매입가 기준)에 달한다.
지난해 9월에는 강남구 논현동의 지상 5층(연면적 1806㎡) 규모의 상가를 235억 원에 매각해 149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기도 했다.
네덜란드 연금 투자사 주주제안 수용한 HDC현산최대주주 자사주 매입 계속되는 HDC최근 5거래일 연속 강세 보이는 주가평가 유보 중인 증권가
HDC그룹이 광주 아파트 사고로 폭락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HDC그룹은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주력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이릍 통해...
지난해 서울 거주자들의 인천 아파트 매입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거주지별 아파트 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서울 거주자의 인천 아파트 거래량은 593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구별로 보면 서울 거주자가...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1월 전국 기준 30대 이하 아파트 매입 건수는 7336건으로 집계됐다. 30대 이하 아파트 매입 건수는 지난해 8월 1만9442건을 기록한 뒤 △9월 1만7602건 △10월 1만4416건 △11월 1만2269건 등 내리 하락하다가 12월(9510건) 1만 건 아래로 떨어진 뒤 올해 1월 7336건으로 최저치를 경신했다. 전체 거래 중 30대 이하 거래 비중은 29.98%로, 이...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말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미완공 아파트 14개 동이 폭파 해체됐다.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 개발업체가 공사를 포기한 것인데, 결국 7년간 질질 끌었던 아파트 프로젝트는 1분도 채 되지 않아 허공으로 사라졌다.
중국 부동산 시장은 토지사용권을 분배한 1990년대 이후 중국의 성장 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20평 아파트 사려고 해도 대출 힘든데...”
24일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류준열은 2020년 83평 규모의 땅을 58억 원에 사며 매매가의 90%인 52억 원을 대출받았다. 건축 비용 24억 중 70%인 17억 원도 대출했다. 땅을 사고 건물을 짓는데 84%의 대출을 받은 것이다. 류준열은 이후 빌딩을 팔아 세전 60억 원, 세후 40억 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이...
2030세대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지난해 12월 기준 38%다. 지난해 9월에는 영끌 매수가 집중되면서 2030세대 아파트 매입 비중은 44.1%로 정점을 찍은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추가 금리 인상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이미 금리 인상기에 진입한 만큼 금리 추가 인상에 대비해 고정금리형 주담대로 전환을 고려하고...
해당 주택은 수입 상용차업체 스카니아코리아가 2012년 8월부터 구 회장으로부터 임대해 사용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해당 주택 매입과 관련한 내용은 권 회장의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구 회장은 이번에 매각한 단독주택 외에도 우리나라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한남더힐’을 두 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은 현지에서 자녀를 위한 고가 아파트 매입과 교육비로 사용됐다.
국세청은 국제 거래를 이용해 재산을 불리면서 세금을 내지 않는 자산가나 고의로 세금을 회피한 다국적기업 등 역외탈세 혐의자 44명을 확인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 중 가장 많은 유형은 꼭두각시 현지법인을 이용한 탈세다. 현지법인을 설립해 역외...
이 연구원은 “올해 들어 총 7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배경은 정확히 파악이 어렵지만 1차 300억 원 자사주 신탁계약 발표 이후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18일까지 주가가 30.5% 상승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발표도 향후 주가에 매우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국내 철근업황은 아파트 분양증가에 따른 수요 호조로 작년 2분기...
갭투자가 늘어난 단지 2위 충북 충주시 ‘세경아파트’와 3위 충남 아산시 ‘배방삼정 그린코아’ 역시 시세 1억 원 안팎으로 마이너스나 무갭투자가 집중됐다.
갭투자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택 전셋값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적은 주택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투자법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집값 상승기에 주로 행하는 부동산 투자법으로 일정 기간 이후...
당장 서울의 30대 아파트 매입 비중은 지난해 12월 기준 31%로 9월(38.5%)보다 7%포인트 이상 줄었다.
2030세대로 확대해 보면 지난해 12월 38%를 기록했다. 2030세대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지난해 9월 44.1%에 달했다. 하지만 11월 39.9%를 기록해 ‘40%’ 밑으로 주저앉았고, 12월 더 줄어들었다. 이 비율이 40%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4월(39.3%) 이후 7개월...
건축물은 단독 또는 다세대 등 빌라와 아파트, 오피스텔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지난해 외국인 건축물 거래 건수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 것과 달리 내국인이 사들인 건축물 수는 지난해 211만4309건으로 전년(243만8446건) 대비 15.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물 거래 건수가 높게 유지된 만큼 외국인 집주인 수는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