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은 아산의 창조정신을 계승한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14년 마루180을 개관해 창업가와 스타트업 지원에 힘써왔다”며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은 마루180과 함께 올해 하반기 새롭게 문을 여는 마루360을 통해 국내 창업생태계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로봇에 관심을 기울이는 만큼 현대로보틱스는 성장을 위해 로봇 신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인다.
연초부터 성과 내는 현대로보틱스…카페ㆍ호텔에 로봇 도입
11일 현대로보틱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목표 매출액(연결기준)은 3600억 원이다.
현대로보틱스는 지난해 5월 현대중공업지주의 자회사로...
현대중공업그룹도 동일인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에서 그의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으로 경영권 승계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이웅열 전 회장이 퇴진한 가운데 그의 장남인 이규호 부사장이 총수에 오를지도 관심사다.
그동안 공정위는 동일인이 사망하거나 삼성·롯데처럼 병환에 기업을 간접적으로라도 지배하지 못할 때만 총수를...
8일 아산나눔재단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케일업’보고서에 따르면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창업 단계에서 활발한 투자를 받지만, 사업화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후속 투자 유치는 다른 산업에 비교해 원활하지 않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설립에서 시드머니를 받기까지 평균 1.88년, 시드머니에서 시리즈 A를 받기까지 평균 1.8년이 걸린다. 시드머니에서...
아산의료재단 소속 연구원은 “결국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합법-불법을 가르는 기준이 모호한 상황에서 사업을 꾸려나가야 하는 리스크가 있다”라며 “한시적이고 일시적인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이 리스크를 온전히 해결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관계자도 “본격 사업화에 나서려 해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규제나 수가 등이 엮여 있어...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아산상회를 통해 북한이탈, 한국, 외국인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단단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아산상회 참여자의 가능성을 믿고, 이들이 훌륭한 기업가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노현정 외에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부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대표이사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 회장 등 현대가 가족들이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현정은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 출신이다. 2006년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이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대표이사가 뒤이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 명예회장의 20주기를 맞아 청운동 자택의 내부도 언론에 공개됐다.
제사상 왼쪽 벽면에는 정 명예회장과 변 여사의 영정 사진이 나란히 걸렸다. 1층 거실에 마련된 제사상 옆쪽으로는 정 명예회장의 어머니인 한성실 여사의 영정이 놓였다....
제사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며느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선두훈 이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추모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분위기를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하고 있다.
매년 아산의...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외 의과학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8년 제정됐다. 아산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만 초청해 시상식을 진행했고, 우리나라에 입국하지 못한 로날드 에반스 교수를 대신해 에반스 교수의 제자인 조혜련 박사가 대리 수상을 했다.
아산재단은 올해 초 ‘이 땅에 태어나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하며,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 기업인 현대를 일궈낸 아산 정주영 설립자의 도전정신과 인본주의를 통해 취업과 창업 등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세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국내 독자뿐 아니라 해외 교민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대회 기간 총 6372건의 독후감이 접수됐다.
또한, 추모위원회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발간한 추모집 ‘영원의 목소리’를 전국 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영원의 목소리’는 아산의 도전과 성공, 나눔과 행복의 실천 등을 어록과 60여 점의 사진으로 생생하게 그려냈다.
아산의 업적과 정신적 유산을 현재와 미래 관점에서 재조명한 경영서 ‘아산 정주영 레거시’ 도 전국 공공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에 기증한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 기업인 현대를 일궈낸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의 자서전을 통해 취업, 창업 등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세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홍성준(18세) 강원 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이민주(32세)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와 이현(17세) 울산...
아산사회복지재단이 17일 서울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의 자서전 ‘이 땅에 태어나서’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받은 홍성준 학생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 등 49명에게는 총 1억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 기업인 ‘현대’를 일궈낸...
정 회장은 1977년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울산시 외에도 전북 정읍, 전남 보성, 충남 보령, 경북 영덕 등에 병원을 세웠다. 모두 큰 병원이 없던 지역인데, 수익성을 생각했다면 어려웠을 선택이다.
김 교수는 2021년에도 한국 사회가 아산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자신보다는 공동체를, 당장보다는 먼 미래를 보는 아산의 사고방식은...
아산재단 산하 전국 8곳의 병원도 현대 의학에서 소외된 계층을 상대로 무료진료를 확대하고 있다.
아산은 장학사업에도 큰 관심을 두었다. 그는 자서전을 통해 “첫째 스승이 나의 부모님이었다면 둘째 스승은 책이었다”라고 말할 만큼, 책을 좋아했다.
다양한 장학사업을 앞세워 유능한 학자를 지원하고 인문사회과학 등 분야에서 미개척 분야의 학문발전도...
6남 정몽준이 이끌던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한국조선해양), 기계(현대로보틱스ㆍ현대일렉트릭ㆍ현대건설기계), 정유(현대오일뱅크), 사회공헌(아산사회복지재단ㆍ아산병원ㆍ울산대ㆍ아산정책연구원) 사업군을 갖추며 재계 9위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자동차의 전자화' 내다본 아산…대북사업 포함하며 명맥 유지한 현대그룹
1998년 집권한 김대중 정부는...
1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질병과 가난이 악순환되는 고리를 끊기 위해 아산재단과 서울아산병원을 설립했던 아버님(故 정주영 회장)의 뜻을 이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정 명예회장은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현재 T10을 통해 의약품 관리를 하는 곳은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아산시보건소, 한양의료재단 등 전국 연구 기관 및 보건소, 중소 규모 병원 등 총 2,000여 곳에 이른다.
지난 2월에는 소아 및 청소년 대상 백신 공급 원활화를 위해 전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웰소아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빛컨은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최상권 서현회계법인 회계사는 그간 대형 회계법인에서 일하면서 아산재단, 삼성문화재단, CJ문화재단 등 굵직한 비영리법인 회계 감사를 맡아왔다. 한 언론사의 ‘사회적기업’ 연중 기획시리즈에도 자문단으로 참여할 정도로 비영리법인에 대한 이해가 크다.
내년 1월부터는 비영리단체 등 공익법인도 지정감사를 받게 된다. 4년간 감사인을 자유롭게 선임하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