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가 남긴 또 다른 상처는 바로 '트라우마'입니다. 누군가의 가족이 세상을 뜨면서 마치 내 가족이 희생된 듯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것인데요. 특히 희생자가 10대와 20대에 집중돼 이를 바라보는 또래 연령대도 ‘간접 외상’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습니다.
먼저 교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비극을 목격한 이들이 사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은 이태원 참사를 다루며, 방송 말미 참사가 벌어진 이태원동의 골목에 제사상을 차리는 상인의 모습을 비췄다.
해당 골목의 한 상점에서 쟁반에 초 2개와 국과 밥, 배와 감 등으로 상을 차려 나온 중년 남성 A 씨는 골목 한가운데 돗자
10월의 마지막 밤을 앞두고 가슴을 두 번이나 쓸어내려야 했다. 충북 괴산서 발생한 규모 4.3의 지진 소식은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함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더니, 역대 최악의 압사 사고가 발생해 전 국민을 놀라게 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핼러윈데이를 즐기려는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온 이태원 압사 참사,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빠른 안정과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 대상 특별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3일부터 서울시 225곳 정신전문의료기관에서 특별심리지원 서비스를 최대 3회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참여의료기관은 25개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서울광장
서울 강남구가 이번 이태원 사고로 심리적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위해 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는 마음건강 통합 플랫폼 ‘위안(WE 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위안’은 강남구 각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인 상담 및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구민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지난 8월
“잠을 못 자겠어요.”, “SNS에서 본 영상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아요.”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대규모 참사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겼습니다. 가장 큰 슬품에 잠긴 유가족과 사고 부상자, 현장 목격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심리적 외상인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라우마는 사고, 자연재해, 폭행, 질병 등 자신과 타
서울광장·녹사평역 광장 ‘심리상담부스’ 운영지원대상 넓혀 일반 시민도 심리 상담 지원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사상자 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적잖은 충격을 남기면서 심리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한편에서 운영되고 있는 심리상담 부스에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태원 참사 수습에 있어서 트라우마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 교육당국이 학생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후속조치를 해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 학생 안전점검을 위한 시·도부교육감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후속조치를 위해 '이태원 사고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
여성가족부(여가부) 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에 나선다.
여가부는 30일 오후 2시 긴급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를 목격하거나 친구, 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스트레스)을 겪고 있는 청소년은 1388을 통한 전화, 문자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에서도 ‘청소년상담 1388’을 검색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사고 대응에 서울·경기 내 14개 재난거점병원이 투입됐지만, 순식간에 피해자가 늘면서 사망자·부상자 치료·이송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3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태원 사고에 소방 507명, 구청 800명, 경찰 1100명, 기타 14명을 투입했다. 구급차도 동원발령을 통해 총 143대를 동원했다. 하지만,
29일 밤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151명이 목숨을 잃고, 이 중 10명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30일부터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 용산구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11월 5일 24시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며 "서울 시내 합동분향소도 설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3층 브리핑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 재직자 관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에서 감정 카드를 활용해 마음 상태를 표현할 수 있어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심리 상담이나 마음 상태를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서울시민 마음잡고에 참여한 30대 여성 A 씨
올해 6월부터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시의 심리지
교정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이 매년 끊이질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망한 교정공무원 62명 중 사인이 자살인 경우는 24명(38.7%)에 달했다.
교정공무원은 교정시설의 수용자를 계호하는 과정에서 고강도의 업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교정시
# 김모 씨는 사회 서비스 바우처로 두 자녀의 심리 상담을 신청했다. 행정복지센터 상담사 1명이 자녀를 포함한 5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느 날 김 씨는 바우처 규정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심리 지원 서비스의 집단 규모가 최대 1:3이었기 때문이다. 센터는 이를 위반해 1:5로 상담을 진행했고, 심지어 5명에 대해 각각 1:1 상담을 했다고 허위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화장로와 안치공간을 늘리는 등 화장시설을 정비한다. 감기약 수급 관리도 강화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사망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화장수용능력을 높이고 안치공간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화장로 중 가동할 수 있는 것은 현재 310기인데,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기약 수급과 화장시설 관리를 강화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6만8000여 명으로 4주 전의 약
‘브로커’, ‘괴이’, ‘윤희에게’.
모두 영화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한 작품들이다. 특히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한국에서 촬영하는 동안 해당 교육을 꼭 듣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해 한국어로 된 강의 자료를 영어로 번역해 접했다고 한다.
영화계 성폭력 예방 교육을 전담하는 단체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다. 영
호국보훈의 달 맞아 부상 제대군인·가족과 간담회‘원스톱 상담센터’ 서울시청 청년활력소로 이전
# A 씨는 군 복무 중 박격포 훈련을 받다가 부상을 당해 왼쪽 중지 손가락 관절이 구부러진 상태로 굳어져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손가락 1개의 장애로는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는 국가보훈처의 판단에 따라 상이등급 등외판정을 받게 됐다. A 씨는 군 훈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