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처음 시행한 글로벌 경영 컨설팅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60여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을 통해 신한은행은 아세안 및 인도 지역에 △현지법인 또는 공장 설립을 원하는 기업 △거래처 확보 및 시장 개척을 원하는 기업 △상업용 부동산 투자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입지 분석, 시장 환경, 노무, 세무 등...
송은영 신한은행 PWM잠실센터 PB팀장은 “최근 수익형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가 가격 하락, 관리 문제 등으로 매도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며 “이분들은 골드바에 대한 투자 니즈, 베트남 등 해외부동산펀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례에 언급된 이름, 아파트명, 금융상품 등은 임의로 설정한 것입니다.
※도움 말씀(가나다 순)...
우리은행 글로벌 부문 실적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기준 신한, KEB하나은행에 이어 세번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부등급법 이슈로 자본 비율이 부족해 큰 규모의 인수 합병을 적극적으로 못했다”며 “지주사로 전환하며 터닝포인트를 맞은 만큼 올해는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할 첫 해”라고 말했다.
금통위 기간 중 베트남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점도 변수였을 것으로 보인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은 “실물경제 지표가 여전히 불안하고 미국도 인상 속도를 줄이겠다고 했다. 금리인상 요인이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정책에 변화를 가져올만한 이벤트가 있었다고 보지 않는다. 금융안정과 물가 및 경기...
베트남 시장에선 신한은행이 괜찮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 3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은행 전체 점포수(53개)에 비해 50% 넘는 점유율을 갖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신한은행은 동남아 시장에서 쏠쏠하게 이익을 거두는 중이다. 지난해 약 10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이런 성과도 비교적 최근에서다. 1993년 2월에 진출한 이후 약 20년...
지난해 상반기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글로벌 순이익은 5272억 원이었다. 1년 새 5% 늘어난 수준이다. 더구나 정부도 금융사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라 금융사들의 해외 진출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 해외직접투자 1년 새 14%↑… 은행 해외 점포 1000곳 육박 =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이미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을 출범한 롯데카드를 품으면 한화금융그룹 전체의 시너지 효과도 노릴 수 있어 여러모로 한화로선 매력적인 선택지인 셈이다.
이 밖에 롯데카드 예비입찰에는 대형 사모펀드인 MKB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롯데손해보험 예비입찰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해보험은...
포켓론은 신한베트남은행 비대면 대출과 잘로의 모바일 플랫폼을 결합한 모바일 간편 대출 상품이다. 고객은 잘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대출 가능 금액과 금리를 확인한 뒤 바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신청한 고객을 직접 방문해 대출 서류를 접수한다. 자격 심사 결과 등 이후 절차를 잘로 앱으로 알려준다. 1분 기 중 상품을 선보일...
결정
△노바텍, 베트남 법인에 45억 원 출자 결정
△아난티, 짐 로저스 사외이사 선임
△아난티, 305억 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서한, 350억 원 규모 복합지식산업센터사업 공급계약
△KD건설, 48억 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일경산업개발 "법원서 자회사 파산신청 기각"
△명성티엔에스, 81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
△리드코프...
베트남법인(KISV)은 현지 진출 외국계 증권사 최초로 파생상품(선물) 라이선스를 획득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군호 심사위원장은 “한국투자증권은 전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될 만큼, 압도적인 대상 수상 기업”이라면서 “진취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했다”고...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에 이어 일본에서 자체 신용평가모델 기반의 S-셀렉트 론을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SBJ은행은 올해 세계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에서 A2, 일본 최대 신용평가회사인 JCR에서 A등급을 각각 얻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플랫폼 회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은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다”며 “국내외 이종업종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또한 신한은행베트남 법인이 본 딜에서 담보관리, 양수도관리 등 Agent Bank 역할을 맡아 진행함으로써 현지 발행사에게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One Shinhan Solution’을 제공해주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베트남 현지 기업의 BW발행주관을 완료하면서, 올해 잇따른 동남아 딜을 성공적으로...
국내에서는 신한은행, KB캐피탈 등 30여 개 금융사가 다빈치랩스를 사용 중이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권역 국가에도 진출했다.
박재현 솔리드웨어 대표는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의 핵심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사용했을 때도 자동화된 프로세스가 얼마나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지에 있다”며 “이번 일본 계약 건의 경우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신한은행이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 베트남 은행 버전 '신한 베트남 쏠'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 베트남 쏠 출시로 베트남에서도 삼성패스와 아이폰 페이스 아이디 등 로그인 방식이 다양해졌다. 이체 기능을 한 화면에서 보고, 등록한 이체 정보로 한 번에 송금하는 '원클릭 송금'도 가능하다. 휴대전화 번호와 받는 사람 이름만 넣으면 계좌번호...
신한금융은 고비마다 LG카드(현 신한카드·인수가 7조2000억 원),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인수가 3조4000억 원) 등 대형 금융사를 성공적으로 인수해 국내 최고 금융사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9월 말 기준 신한금융의 총자산은 457조7000억 원으로, KB금융(477조7000억 원)에 못 미치지만, 오렌지라이프의 자산(31조5000억 원)을 더하면 489조2000억 원으로 불어나...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에서 디지털분야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근 베트남의 국민 메신저 잘로(Zalo), 전자지갑 모모(MoMo), 일본의 GA제휴 비대면 주택론, 캄보디아의 GMS자동차대출 등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한은행의 글로벌 디지털 전략을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인도 등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