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695조7922억 원으로 지난 1월(695조3143억 원)보다 4779억 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지난해 가계대출 잔액 증가폭은 △10월 3조6825억 원 △11월 4조3737억 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하다...
황재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시 규제 완화가 예상되는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액화천연가스(LNG), 원자력에 훈풍이 예상된다”며 “원자력과 연계된 SMR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원자력 발전이 계획부터 준공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고준위 방사선폐기물과 같은 후처리 문제를 풀지 못한 대목은...
이를 통해 롯데렌탈이 확보 가능한 중고차 렌터카 물량은 신한카드가 최소 6000대, KB캐피탈은 월 300대 수준이 되리란 관측이다. 작년 말 기준 롯데렌탈의 중고차 렌털 차량 수량 6000대가량과 비슷한 규모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의 중고차 렌털 사업 이익 개선 시점은 2025년이 아닌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신전문금융사...
이번 이벤트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해 고객, 사회와 함께하고, 실질적 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하자는 신한금융그룹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다양한 재테크와 투자 상품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 고객들에게 월 적립식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투자 습관을 기르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신한금융의 경우 이번 주 초 주총 안건을 공시하면서 사외이사 추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외이사 수를 9명으로 유지하되 여성 이사를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해 여성 비율을 22.2%에서 33.3%로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사외이사 중에는 성재호 이사가 9년을 채워 더 이상 연임이 어렵다. 이윤재 이사는 연임이 가능하지만, 주변에 사임 의사를 밝힌 상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투자를 포함한 다른 업권으로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전 금융권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금융교육이 2030 청년세대의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역량 향상에 기여해 장기적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일 이종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이 발표한 ‘국내은행 해외지점 비즈니스 확대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여년간 국내 은행들은 인도에 지점 10개를 설립한 것을 제외하면 주로 동남아 국가에 현지 법인 형태로 해외 진출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은행의 해외 점포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203개이며 해외 지점이 88개로 현지법인(60개)보다 많았다....
민 연구원은 “원화는 수출을 필두로 한 성장전망 개선 부재와 자산성과 열세 때문에 상반기까지 시계를 넓힐 경우 달러에 밀려 약세 압력 확대를 예상한다”면서 “경기 모멘텀 개선이 둔화되면서 원화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는 상대적으로 미국에 뒤쳐질 수 밖에 없으며 금융시장 달러적자로 연결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소재용·백석현·이영화·김서재 신한은...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나 파운드리 부진이 지속되며 DS 부문은 3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기대감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6GB(기가바이트) HBM3E(5세대 HBM) 12단 D램...
KB금융과 신한지주도 각각 6.23%, 5.08% 하락한 6만1700원과 4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삼성생명(-4.81%), 우리금융지주(-3.35%)도 내림세다.
금융주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된 뒤 급등하며 대표적 수혜주로 떠오른 바 있다. 이날 정책의 세부 방침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처럼 PBR 1배 달성을...
2~3월 중 결산배당과 1분기 배당을 모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금융주의 경우 우리금융지주(640원), 하나금융지주(1600원), KB금융(1530원), 신한지주(525원)의 연간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금융당국은 ‘깜깜이’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자가 배당금을 확인한 후 종목에 투자할 수 있게끔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지정 등 배당 절차개선에...
신한금융은 개방형 ICT 개발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금융권의 오픈소스 활용가치를 높이고 그룹사의 중복투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픈소스 포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도 획득했다.
한편, 신한라이프와 신한DS는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고객 플랫폼 재구축 프로젝트 및 그룹의 오픈소스 관리, 운영 등에 오픈소스 포털을 각각...
지난해 기준 32.7%~37.5%(KB금융 37.5%, 신한금융 36%, 하나금융 32.7%, 우리금융 33.7%) 수준으로 전년 대비 4.5%p~7.5%p 상승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국의 산업은 선도적인데 저평가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고 작년에 일본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자금들이 일본으로 유입됐다"며 "한국의 주주환원은 현재 주요 국가 대비 낮은 상황으로 특히...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와 금융의 콜라보'라는 새로운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개최되는 한중일 골프 슈퍼매치 역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나서고 골프존이 주최하는...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이슈를 감안할 때 KB금융, 하나금융, 신한지주, JB금융 등 자본비율이 우위인 은행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2월 말 배당 이슈까지 감안하면 자본비율이 높은 은행주 중 기말배당수익률도 상위권인 JB금융이 단기적으로 타 은행주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JB금융은 올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출시ㆍ청년도약계좌 가입 독려은행권 최고 연 6.5% 고금리ㆍ단기 적금 상품 출시에희망적금 만기로 얻은 1200만 원 목돈 투자처 고민
#김 모(29)씨는 다음 달 청년희망적금 만기를 앞두고 투자처 찾기에 몰두해 있다. 2년간 매달 50만 원씩 모아 마련한 1300만 원가량의 목돈을 어떻게 굴릴지 고민이다. 앞서 1월 말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그룹 해외 부동산 투자·대출은 782건으로, 전체 원금은 20조3868억 원에 달한다. 이중 업권 별 익스포저는 계열 은행이 7조5333억 원으로 가장 많다. 증권사(3조5839억 원), 생명보험사(2조7674억 원), 손해보험사(1조6870억 원) 등도 그 뒤를 이었다.
문제는 해외 대체투자에 일반...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 위주의 매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여유자금과 단기유동성 자금 등 증시 대기 자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YTM이 우수한 SOL...
4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
◇삼성생명
보험업계 유일의 준비된 사수
결단에 시간은 걸리더라도, 여건과 여력이 충분한 것은 사실
향후 건강보장 CMS 추이를 눈여겨봐야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
◇세경하이테크
숫자로 보여준 2023년, 향후 신사업에 주목
최근 5개년 중 역대급 호실적 기록한 2023년
본업의...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의 해외 부동산 투자 원금은 20조 3868억 원(건수 782건)으로 집계됐다. 고객에게 판매한 펀드 등과 별개로 금융그룹들이 자체 집행한 투자 현황이다. 이 중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대출채권을 빼고, 수익증권과 펀드 등에 투자한 금액은 10조4446억 원으로 절반을 넘는다.
이에 대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