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순자산 2000억 돌파…상장 3개월만

입력 2024-02-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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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한자산운용)
(출처=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상장 3개월 만에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 만기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운용하고,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지난 19일 기준 양도성예금증서(CD) 1년 금리(3.67%), CD91 금리(3.70%),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3.71%), 신종형MMF(3.92%), 정기예금(2.6%)보다 높은 연 4.24%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 위주의 매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여유자금과 단기유동성 자금 등 증시 대기 자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YTM이 우수한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의 현금 파킹 수요 증가로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 증가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상장 2개월 만에 1000억 원을 넘긴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또 1000억 원이 증가했다.

한편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KOFR와 CD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를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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