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나 파운드리 부진이 지속되며 DS 부문은 3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기대감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6GB(기가바이트) HBM3E(5세대 HBM) 12단 D램...
KB금융과 신한지주도 각각 6.23%, 5.08% 하락한 6만1700원과 4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삼성생명(-4.81%), 우리금융지주(-3.35%)도 내림세다.
금융주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된 뒤 급등하며 대표적 수혜주로 떠오른 바 있다. 이날 정책의 세부 방침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처럼 PBR 1배 달성을...
2~3월 중 결산배당과 1분기 배당을 모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금융주의 경우 우리금융지주(640원), 하나금융지주(1600원), KB금융(1530원), 신한지주(525원)의 연간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금융당국은 ‘깜깜이’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자가 배당금을 확인한 후 종목에 투자할 수 있게끔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지정 등 배당 절차개선에...
신한금융은 개방형 ICT 개발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금융권의 오픈소스 활용가치를 높이고 그룹사의 중복투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픈소스 포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도 획득했다.
한편, 신한라이프와 신한DS는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고객 플랫폼 재구축 프로젝트 및 그룹의 오픈소스 관리, 운영 등에 오픈소스 포털을 각각...
지난해 기준 32.7%~37.5%(KB금융 37.5%, 신한금융 36%, 하나금융 32.7%, 우리금융 33.7%) 수준으로 전년 대비 4.5%p~7.5%p 상승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국의 산업은 선도적인데 저평가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고 작년에 일본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자금들이 일본으로 유입됐다"며 "한국의 주주환원은 현재 주요 국가 대비 낮은 상황으로 특히...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와 금융의 콜라보'라는 새로운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개최되는 한중일 골프 슈퍼매치 역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나서고 골프존이 주최하는...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이슈를 감안할 때 KB금융, 하나금융, 신한지주, JB금융 등 자본비율이 우위인 은행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2월 말 배당 이슈까지 감안하면 자본비율이 높은 은행주 중 기말배당수익률도 상위권인 JB금융이 단기적으로 타 은행주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JB금융은 올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출시ㆍ청년도약계좌 가입 독려은행권 최고 연 6.5% 고금리ㆍ단기 적금 상품 출시에희망적금 만기로 얻은 1200만 원 목돈 투자처 고민
#김 모(29)씨는 다음 달 청년희망적금 만기를 앞두고 투자처 찾기에 몰두해 있다. 2년간 매달 50만 원씩 모아 마련한 1300만 원가량의 목돈을 어떻게 굴릴지 고민이다. 앞서 1월 말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그룹 해외 부동산 투자·대출은 782건으로, 전체 원금은 20조3868억 원에 달한다. 이중 업권 별 익스포저는 계열 은행이 7조5333억 원으로 가장 많다. 증권사(3조5839억 원), 생명보험사(2조7674억 원), 손해보험사(1조6870억 원) 등도 그 뒤를 이었다.
문제는 해외 대체투자에 일반...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 위주의 매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여유자금과 단기유동성 자금 등 증시 대기 자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YTM이 우수한 SOL...
4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
◇삼성생명
보험업계 유일의 준비된 사수
결단에 시간은 걸리더라도, 여건과 여력이 충분한 것은 사실
향후 건강보장 CMS 추이를 눈여겨봐야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
◇세경하이테크
숫자로 보여준 2023년, 향후 신사업에 주목
최근 5개년 중 역대급 호실적 기록한 2023년
본업의...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의 해외 부동산 투자 원금은 20조 3868억 원(건수 782건)으로 집계됐다. 고객에게 판매한 펀드 등과 별개로 금융그룹들이 자체 집행한 투자 현황이다. 이 중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대출채권을 빼고, 수익증권과 펀드 등에 투자한 금액은 10조4446억 원으로 절반을 넘는다.
이에 대한 현재...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3~14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코셈, 이에이트, 케이웨더 등의 균등 배정 주식 수는 0.18주, 0.92주, 0.28주 수준으로 집계됐다. 14~15일 진행한 에이피알은 신한투자증권 0.064주, 하나증권 0.059주로 나타났다. 균등 배정으로 청약해도 1주를 못 받는 경우가 다수인 셈이다.
2021년 도입된 균등 배정 제도는 일반청약자에 대한 배정물량의 50...
원), 신한투자증권(14만5000원→16만 원), 다올투자증권(16만 원→18만 원) 등이다.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한 5곳도 목표치를 15만이 넘게 유지하고 있다. 삼성증권(15만 원), 한국투자증권(15만8000원), IBK투자증권(16만 원), DB금융투자(16만 원), 현대차증권(16만 원) 등이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경우 올해는 개발 사업의 매출 비중 증가로...
배당기준일이 변경되면서 ‘더블배당’ 종목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결산 배당’과 올해 ‘1분기 배당’ 시기가 겹치는 종목의 경우 3월을 전후로 주식을 매수하면 연속 두 번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2월에 매수해 1분기 배당기준일인 3월 말까지 보유하면 배당을 두 번 받을 수 있다.
1월...
신한투자증권은 19일부터 23일까지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청약환불금 특판RP’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약환불금 특판RP’는 공모주 청약 신청 고객 중 1월 이후 신규 고객 또는 6개월간 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연 5%(세전, 91일물) 특판 RP’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내방,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4대 금융지주 중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부행장 출신이다. ‘관피아’가 사라지고 내부 출신이 행장이나 금융지주 회장이 되는 관례가 정착되면서 부행장은 곧 차기 CEO 후보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
부행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시작됐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차세대 경영진 육성을 위해 신한은행 본부장 3명에게 약 1년간 역량을...
대출채권 외 투자 금액은 KB금융이 2조8039억 원(1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금융 2조7797억 원(133건), 하나금융 2조6161억 원(157건), 농협금융 1조8144억 원(55건), 우리금융 4305억 원(41건) 순서로 집계됐다.
이 자산들의 평가 가치는 총 9조3444억 원으로, 애초 투입한 원금 10조4446억 원보다 1조1002억 원이 줄어든 것이다. 전체 평가 수익률은 -10.53%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주주총회 시즌”이라며 “국내 기업 주주총회 시즌 내 주주환원 검토 빈도는 작년 3월 역대급으로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주주 총회 시즌 내 환원 정책 관심은 작년보다 커질 전망이다. 주주환원 언급 빈도가 작년보다 높고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추기 위한...
전일 국고채 5년물 금리가 3.441%였던 것을 고려하면 가산금리 수준은 101bp(100bp=1%포인트)로 지난 1월 신한금융지주가 세운 역대 최저인 기록(116bp)을 깬 것이다.
이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드는 등 시장 내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음에도 하나금융 등 우량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