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나 PASS앱을 통해 발급받은 개인 QR코드를 제시하고, 업주는 이를 스캔한 후 매장 정보를 더한 방문 기록을 사회보장정보원에 보내는 방식이다.
하지만 전자출입명부가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그리고 클럽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을 방문하는 출입자 상당수는 신분 노출을 꺼린다.
그래서...
이 같은 이유로 지난해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사고 때 개인정보 동의를 거부한 피해자들의 정보를 신용정보원이 취합하고, 보험회사에 제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2019년 5월 23일 8면 보도)
손해보험업계는 신용정보원과 함께 개정법령안 시행에 맞춰 피해자 정보 집중 관련 세부방안 마련을 위해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TF에서는 개정법령 시행...
한국신용정보원은 보험신용정보 표본DB 개발을 완료하고,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이하 CreDB)을 통해 8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2019년에 개인 및 기업신용정보 표본DB를 제공했다. 이번에 보험신용정보 표본DB를 추가 개발해 제공함에 따라 앞으로 CreDB 이용자는 개인, 기업, 보험신용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8월 ‘데이터 3법’의 시행을 앞두고 데이터 중심 금융산업 체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금융데이터 포럼’을 28일 출범했다.
금융데이터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3개의 그룹별로 나뉘어, 정기·수시 세미나, 선진 사례 발표 및 공유, 자유 토론 등을 통해 금융데이터 산업 현안과 미래에...
신용정보원 정보를 연동한 회원은 기존에 가입한 보험을 고려해 보다 상세한 보험 점검이 가능하다.
단순한 보험료 비교가 아닌 나이와 성별에 따른 예상 질병, 예상 의료비 내역, 필요 보장과 한도, 가입시기 등 위험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공공데이터와 개인데이터를 종합해 분석 정확도를 높인 리포트를 제공한다.
실제로 질병에 걸렸을 때 발생하는 진료비 외에도...
또 500만 원 이상 체납자라 하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체납처분유예를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4월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할 예정이던 2020년 1분기 신규 제공대상자 15만6000여 명(500만원 이상 체납자)의 체납자료 제공을 6월 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다만, 고소득 전문직과 과세유흥장소 그리고 부동산 임대업 사업자와...
KEIT를 비롯한 대구 혁신도시 내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대구 내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EIT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사와 정보공유가 돼있는 신용정보원이 정보를 수신하면 상해보험사는 자동차사고 사실을 확인 후 보험금을 지급해준다.
이 과정에서 보험사는 각각의 자동차보험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피보험자의 성명, 사고발생일시, 사고내용, 피해내용, 진단정보, 입원·통원정보 등 보험금 지급 수준에서 최소한도의 정보만 공유한다.
이는 금융위원회 금융개혁...
이날 회의에는 금감원과 금융사, 핀테크 기업, 신용정보원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데이터 거래소 안정적 출범을 위해 수요와 공급 기반 조성, 유통 가이드라인 마련, 가격 산정 기준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 협의체는 앞으로 거래소 개소 이후에도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데이터 거래소는 데이터 수요자와...
15일 한국신용정보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신규 치매보험 가입 건수는 136만2000건으로 2년 새 6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전체 치매보험 보유계약 건수 462만 건 가운데 29%를 차지했다.
보험사들이 치매를 단독으로 보장하는 상품들을 줄이어 내놓으면서 단독형 상품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8%에 머물던 치매 단독형...
부지확보와 데모온실 운영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담당하고, 교육·데이터 관리는 농림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그리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시장조사와 사절단, 수출상담회를 관리한다.
영세 스마트팜 업체에 대해서는 수출입은행과 협업을 통해 전대금융 제도(수출계약 조건으로 현지 은행대출)와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연계하고, 신용한도 설정...
구체적으로 바이오·헬스케어의 경우 2029년까지의 장기 프로젝트인 100만 명 규모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유전체·임상정보를 2021년까지 만들고 내년 데이터 중심병원 5곳을 지정한다.
금융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융데이터를 매개로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는 데이터 거래소를 구축하고 하반기 신용정보원 금융빅데이터 개방 및 금융 마이데이터 지원에...
특히 본인의 신용정보를 통합해 조회하고 신용·자산관리 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은행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또 금융지주회사 내 계열사가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면 콜센터, 정보기술 등 업무를 통합하는 비용 효율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각 자회사가 보유한 고객 정보의 공유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금융위는 이 같은 해석을 통해 금융사와 기업 간 신용정보원 정보 거래를 차단하겠다는 복안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험회사로부터 신용정보를 받는 것도 실질적으로 신정원으로부터 정보를 받는 것과 같다”며 “신정원에 신용정보를 집중하는 취지는 신용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신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인데, 이는 취지에 어긋나는 것으로...
신용정보 분석을 통해 사망률 추정을 고도화해 순이익을 끌어올렸다. 현재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마이데이터’ 산업이 법 통과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국내 보험사도 외국 사례와 같은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보험업계 모범 사례로는 보험사기 예측 시스템(ICPS·ICIS)이 꼽힌다. 보험개발원이 개발해 신용정보원으로 이관한 이 시스템은...
이어 신한(644억 원, 18%)과 농협(561억 원, 16%)의 실적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 협의회는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을 개발하고, 신용정보원 내부에 사회적경제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한다. 평가시스템은 다양한 사회적금융기관이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주기적인 평가를 거쳐 평가 모형을 개선한다.
굿리치 앱을 다운로드하고 공인인증서 또는 신용정보원을 통해 본인 인증만 하면 가입한 보험, 월납 보험료 등 보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굿리치라운지는 서비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상담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보험샵”이라면서 “종합보험처럼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상품들을 비교해주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함께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개를 발표하고, 최우수 기업 인증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8개 테마별 최우수 기업 대표에게 ‘일하기 좋은 기업 최우수 기업’ 인증패를 수여한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 소개하는 사업이다.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