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메디신과 맞춤 의약품 등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인드스팀은 지난해 6월 신의료유예 대상에 선정되며 비급여 처방되기 시작해 누적 처방 건수 1만5000건을 달성한 국내 최초 우울증 전자약이다. 임상에서 6주 동안 매일 30분씩 마인드스팀을 단독 적용한 결과 우울증상 관해율은 62.8%를...
은행권 최고경영자(CEO)들도 올해 신년사를 통해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는 등 "리스크 관리에 경영 성과가 달렸다"고 피력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도 은행이 건전성을 유지해 자금공급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를 확대하는 등 손실흡수능력을 지속해서 유도해 왔다"며 "올해도 어려운...
윤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한국과의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준 대사들에게 사의를 표했으며 한국 정부의 독자적 지역 외교 전략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주한외교단 124명을 비롯해 한국 정부 인사까지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찬 메뉴는 떡국이었다.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납품단가 연동제의 조속한 제도 정착이 필요하며,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 다른 지자체보다 더 빠르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서 손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내부통제 체계 정교화'를 강조한 바 있다. 금융당국에서 추진하는 내부통제 개선안들을 선제적으로 수용해 금융사고 예방 업무는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3년 차를 맞아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와 권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KB자산운용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주목할 시장으로 중국 시장을 선정한 바 있다. KB자산운용은 ‘KB통중국고배당펀드’를 비롯해 1조8000억 원 규모의 중국 펀드를 운용하고 있고,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통(通)차이나데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발표한 3대 전략 과제는 앞서 함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글로벌 위상 강화 △디지털 금융 혁신 △업의 경쟁력 강화를 구체화한 것이다.
우선 첫 번째 과제인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글로벌 25개 지역, 206개 네트워크에서의 지역별·업종별 차별화 전략과 해외 인수합병(M&A), 디지털 현지화 등 글로벌 영토 확장을 추진한다.
두 번째 과제인 디지털 금융...
이날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신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거래가 확산하면서 소상공인 상거래에 디지털 전환 숙제가 생겼다”며 “스마트 기술 발굴 및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작년에 장애가 일어나면서 소상공인연합회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장애...
행사는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인사말, 이종호 장관과 홍석준 의원의 신년사에 이어, 스타트업 대표 및 소프트웨어관련 수상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소프트웨어인의 새해다짐과 떡 쌓기 이벤트,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조준희 KOSA회장은 공동 주관 협·단체를 대표해 “국가적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소프트웨어인이...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바이오 전 산업 간의 활발한 협업을 위해 회원사 간 소통의 통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임기 동안 회원사 교류회 및 어피니티 그룹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한 회원사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바이오협회 회원사는 2년 전 대비 34% 증가한 605개 사가 됐다”며...
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NHN클라우드가 2023년 신년사에서 밝힌 ‘공격적인 사업 전개’라는 경영 목표 아래 거둔 첫 성과다. NHN클라우드는 투자 시장 경색 기류 속에서도 역량 있는 투자사에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로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보고 있다.
백도민,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NHN클라우드가 재원...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재순 쿠첸 대표는 이달 초 내부 신년사를 통해 “내수 판매 증진과 함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과 베트남 등의 사업 확대를 언급했다. 쿠첸 내부에선 현재 이와 관련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쿠첸의 해외사업 비중은 전체 매출에서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해외시장 누적...
그동안 여러차례 수출전략회의 열고 '원전 수출'을 재차 강조했으며 올 신년사에도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라며 원전을 부각시켰다. 또 지난해 6월엔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찾아 "고위관계자들이 원전 수출 백방으로 뛰겠다"고 약속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곧바로 체코·폴란드행 비행기에 오르기도 했다. 그 결과...
최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직원들에게 “비즈니스 한계를 규정하지 말고 아이디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당부한 바 있다. 또 최 회장은 “디지털 자산이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와 같이 새로 부상하고 있는 비즈니스로 업무를 확장해 본인 만의 전문성과 경쟁력은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제6차...
이번 신년인사회는 건설인의 도전과 다짐을 담은 신년사, 건설인 격려를 위한 덕담, 신년떡 자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건설산업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 및 인력난에 더해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IMF 이후 가장 힘들었던 한 해를 보냈고, 올해도 우리 경제는 여러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하지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히자”고 강조했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지역사회복지관, 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명절 후원물품(식료품, 도시락, 힐링 용품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옥 CDO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확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최고디지털책임자이자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의 의장으로서 우리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우리WON뱅킹'의 성공적인 재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WON뱅킹'을...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사업의 비중을 현재 30% 수준에서 2024년 50%, 장기적으로 70% 이상까지 높여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제품으로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를 낙점하고 개발 중이다. 지난 연말 조직개편에서 자사 연구소 내 200여 명 규모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팀을 신설했다. 또 최근 충남...
앞서 김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은 작년보다 더 높고 험하다”며 “기본으로 돌아가 현장 중심 성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 내정 직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구미·김천·경산·울산·여수·대산에 있는 전국 7개 사업장을 차례로 돌아보는 것으로 경영활동을 시작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도 현장경영 내재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원팀 코리아 패키지로 2027년까지 해외 수주 연간 500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건설시장 4강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초기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를 방문했던 사절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후 새롭게 원팀 코리아를 구성할 때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9년 야놀자 클라우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