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의 연구진과 이성준·이진수 아주대의료원 신경과 교수와의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연구는 허혈성 뇌졸중이 의심돼 응급실에 내원한 19세 이상의 환자 326명 대상으로 Heuron ASPECTS와 전문가의 합의도를 분석해 진단 정확도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Heuron ASPECTS는 전문가의 판독 결과와 우수한 합의도 및 재현성를 보였다. 특히, 응급 대혈관폐색...
뇌ㆍ신경 세션의 좌장을 맡은 이재홍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GV1001에 대해 그동안 다양한 방향의 연구가 진행됐는데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알츠하이머병을 위시한 퇴행성 뇌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성과가 잘 안 나오고 있는데 GV1001의 다중 타겟 효과가 새로운 희망을...
라비는 실신을 연기하고 119에 신고해 입원 치료 대신 신경과 외래진료를 요구했다. 외래진료에서는 의사에게 ‘1년에 2∼3번 정도 나도 모르게 기절할 때가 있다’는 등 거짓 증상을 얘기했다.
그러나 라비는 뇌파 및 MRI 검사 이후 담당 의사에게서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 증상이 확인되지 않아 별다른 치료나 약이 필요치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황한 김 대표는...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박건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가 초대 이사장으로,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실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박 이사장은 “재택의료는 병원 중심 의료의 보완점이자 초고령 사회 지역사회 돌봄 의학의 필수 요소”라며 “학회가 재택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10시부터 진행될 오전 심포지엄에서는 박건우 학회 이사장(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우리나라 노인 돌봄 체계와 재택의료의 방향(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미국 홈헬스케어 경험적 데이터로부터의 시사점(Current implications from US home health care empirical data)(J. Mark Baiada 미국 BAYADA Home Health Care 회장) △일본...
신경과 전문의 및 대학 언어병리학과 등의 임상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기억, 언어, 지각, 사고, 주의 영역의 60여가지 두뇌 훈련 콘텐츠를 기반으로 12주마다 인지 검사를 시행하고, 인지 검사 결과에 따라 AI가 개인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골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보급한 75개소 노인주야간센터의 운영결과 사운드마인드를...
신경과 전문의 및 대학 언어병리학과 등의 임상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기억·언어·지각·사고·주의 영역의 60여 가지 두뇌 훈련 콘텐츠를 기반으로 12주마다 인지 검사를 시행하고, 인지 검사 결과에 따라 AI가 개인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골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보급한 75개소 노인주야간보호센터의 운영결과 사운드마인드를...
카이노스메드의 이번 임상2상은 이종식 분당차병원 신경과 교수의 주도하에 진행되며 모집 환자 수는 총 78명이다. 환자 모집과 스크리닝은 78명이 모두 완료할 때까지 진행될 것이지만 현재 지원자가 많아서 문제없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임상은 78명 환자를 대상으로 ‘KM-819’ 약물 400㎎을 투여한다. 환자는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 이중...
이번 임상연구는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와 신경과가 공동 주도한다. 총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a상 임상시험을 시행, 치료제 투여 후 2년간 안전성 및 탐색적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파킨슨병의 기존 치료법인 레보도파 등 약물요법과 뇌심부자극술은 증상 완화법으로, 이미 손상된 도파민 신경세포를 재생하거나 지속적인 도파민세포의 사멸을...
치매 검사는 기억력과 집중력 등을 알아보기 위해 문답식으로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정밀검진과 신경과 전문의 진료가 진행된다. 대상자는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검사 △원인 확진검사 △인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받을 수 있다.
동별 검진은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증상 완화를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을 찾았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 추위를 견디고자 사계절 내내 두꺼운 양말과 덧신을 신기 위해 큰 신발을 신을 수밖에 없었다. A 씨는 대학병원을 찾고서야 ‘한랭응집소병’이라는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한랭응집소병’은 국내에서 환자...
이후 하버드-롱우드 신경학 프로그램에서 신경과 레지던트를 마친 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운동장애에 대한 임상 펠로우십 교육과 하버드 의대에서 신경 생물학 박사 후 연구 교육을 받았다.
블랙스톤 박사는 2001년 미국국립보건원(NIH)에 합류해 의사-박사과정(MD-PhD) 파트너십 교육 프로그램의 이사로 활동했으며 미국 신경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현재...
연구책임자인 서울의대 신경과 이지영 교수(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는 “이번 임상시험의 의미는 난치성 파킨슨증후군인 PSP에 대한 한국에서의 최초 임상시험이라는 데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젬백스 관계자는 “알츠하이머병 2상 임상시험에 이어, PSP 2상 임상시험까지 진행하게 되면서 신경퇴행성질환 전반으로 GV1001의 적용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번 임상시험의 연구책임자인 서울의대 신경과 이지영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의 의미는 난치성 파킨슨증후군인 PSP에 대한 한국에서의 최초 임상시험”이라며 “PSP 환자 대상 최초 단계의 임상시험이기 때문에 초기 2상 임상시험의 목적인 GV1001의 안전성 및 개발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과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교수이며, 두뇌 회로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인 ‘뉴로매치’를 개발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뉴로매치’는 상용화될 경우 전자 회로처럼 뇌를 들여다보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평을...
지난해 3월 22일 독일 튀빙겐대 의료심리학및행동신경생물학연구소와 뮌헨클리닉 신경과, 미국 브라운대 카니뇌연구소, 스위스 비스생물학및뇌공학센터 등 연구팀은 눈동자까지 마비된 루게릭병 환자에게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이식해 뇌 신호만으로 글을 쓰게 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습니다. 미래 휴대전화는...
이사회에서는 박건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전 대한치매학회 이사장)가 초대 이사장으로,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초대 회장에 각각 선임됐다.
또한 이사회는 4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창립 총회와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리기로 했다.
박건우 이사장은 “급속한 고령화 속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넬로넴다즈 임상시험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이진수 아주대학교의료원 신경과 교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2023 ISC’에서 뇌졸중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포함한 임상 3상 시험 디자인 및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연구 발표를 통해 넬로넴다즈의 작용 메커니즘, 뇌졸중 임상 2상 시험에서 확인된 넬로넴다즈의 안전성과 장애 개선...
다만 관련 연구 결과들을 미뤄볼 때 미주신경과 척수신경이 정보 전달 메커니즘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미주신경(vagus nerve)은 우리 몸에 있는 12쌍의 뇌신경(cranial nerves) 중 하나다. 우리 몸에 가장 넓고 길게 퍼져 있어 하는 일이 매우 다양하다. 배에 존재하는 미주신경은 위장 운동에 관여해 소화를 돕고, 어느 정도의 영양분을 섭취할지도 결정한다.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