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을 통해 선로로 물건을 떨어뜨린 경우는 당일에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선로에 떨어진 유실물은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시간에는 회수가 어렵기 때문이다. 선로에 물건이 빠졌을 때에는 물건의 종류와 승강장 위치를 함께 고객안전실로 신고하면, 영업 종료 후 수거해 다음 날부터 인계받을 수 있다.
각 역에서 유실물이 접수되면...
9일 오후 8시 29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상행선 방면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따라 4호선 상행선은 오후 9시2분께부터, 하행선은 오후 9시23분께부터 미아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가방에 담긴 물체를 확보해 확인 중이다.
또 승강장 대기 이용객의 오염물질 노출 감소를 위해 인접 터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한 곳에 모으는 기술 개발도 이뤄진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지하철역(지하역사) 승강장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지금보다 17% 낮춘다는 목표다.
환경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023...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이날 오전 8시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 모임 '약자의 눈'과 시민사회단체에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제안했고 지하철 타는 것을 유보해달라고 요청해왔다"며 "이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는 시민들이 풀어주셔야 한다. 책임이 있는...
현대무벡스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하기로 했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자동화를 비롯해 PSD(승강장안전문), IT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대규모 청라R&D센터 설립·운영을 계기로 첨단 물류기술 개발에 주력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토털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자’로 성장하고 있다.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로 전환출근길 대부분 착용…점심시간 식당·카페서는 벗기도"어디는 되고 안되고" 규정 복잡해 혼란 불만도 정기석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는 더 지켜봐야"
30일 오전 8시께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교통시설...
6㎞로 줄어든다. 이르면 4월부터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기본요금도 줄줄이 인상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적용된 심야할증 확대에다 최근 상승하는 난방비까지 맞물려 시민이 체감하는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서울역 택시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6㎞로 줄어든다. 이르면 4월부터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기본요금도 줄줄이 인상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적용된 심야할증 확대에다 최근 상승하는 난방비까지 맞물려 시민이 체감하는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서울역 택시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6㎞로 줄어든다. 이르면 4월부터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기본요금도 줄줄이 인상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적용된 심야할증 확대에다 최근 상승하는 난방비까지 맞물려 시민이 체감하는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서울역 택시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버스터미널 대기실, 지하철 승강장, 공항 등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헬스장, 수영장, 백화점·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 등 시설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자율적 선택이 된다. 다만 방역 당국은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
모든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대형마트 내 위치한 약국이라면 약국으로 가는...
전장연 회원 8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 오이도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이도역 참사 이후 22년이 지났지만, 장애인의 이동권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동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오이도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을 시도했지만 한국철도공사와 경찰 등에 가로막혀 3시간가량 대치했습니다....
오전 8시 4호선 오이도역 앞에서 시작되는 시위는 오전 9시 4호선 서울역 숙대입구역 방향 승강장으로 장소를 옮겨 시위를 이어간다.
전날 전장연은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버스 승차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전장연 회원 약 20명은 남부터미널에서 고속·시외버스에 휠체어 리프트 설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집회 후 오후 5시 20분에 출발하는 충북...
현대무벡스는 지난달 22일 호주 시드니메트로와 PSD(Platform Screen Door, 승강장안전문), MGF(Mechanical Gap Fillers, 안전발판) 제작·공급·설치계약을 체결하고 호주 최대 도시철도 구축사업인 ‘시드니 메트로 시티 & 사우스웨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시드니 사우스웨스트 노선 10개 역(메릭빌~뱅크스타운)에 안전문 360개와...
그린스마트쉼터는 버스 승강장에 냉난방 시설과 와이파이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한 공간으로, 월 유동인구 287만 명에 달하는 강남구 일대에 설치됐다.
경동나비엔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드웰링’은 스마트쉘터 제조ㆍ운영 전문기업이다. 공공기관에 에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 스마트쉘터 시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를 비롯한 전장연 회원들은 이날 오전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 합동 면담의 근거로 든 탈시설 찬반 여론에 대해 시가 탈시설을 권고한 UN장애인권리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라"고 요구했다.
지하철 탑승 시위를 두고 갈등을 빚던 시와 전장연은 이달 초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면담 일정과 방식을...
구 역장은 3일 역내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하던 전장연 관계자의 전동 휠체어에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전장연은 맞불 소송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하철 선전전 과정에서 공사와 경찰이 탑승을 저지해 기본권을 침해한 부분과 더불어 전장연을 불법 시위 단체로 낙인했다는 것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전장연, 19일까지 ‘지하철...
이어 “현재 조치 중으로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3시 17분에는 임시조치로 성수역 3번 승강장에서 운행재개 중이라고 알렸다. 성수~신설동 방면 이용고객에게는 성수역 3번 승강장을 이용할 것을 부탁했다.
앞서 공사는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성수지선 성수~신설동 양방향 신호장애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안내했다.
현장에선 전동차에 타려는 전동휠체어와 이를 가로막는 경찰이 충돌했고, 전장연 회원들은 승강장 곳곳에서 "장애인도 시민이다.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공사 측은 역내 방송 등을 통해 "즉시 시위를 중단하고 역사 밖으로 퇴거하라"고 경고 방송을 했다.
오전 9시 40분부터 삼각지역에서 열차를 탑승한 다른 전장연 참가자들은...
4개 신설역사는 개방감 확보를 위한 천창(빛이 들게 하기 위한 창문), 정거장 내 생태조경,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객들도 이용 가능한 24인용 엘리베이터, 이용객 안전을 위해 승강장에 범죄예방 안심구역 및 CCTV, 비상벨, 안심 거울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은 “9호선 4단계 도시철도사업의 본격착공으로 강동지역에서 강남·여의도 방향...
전장연은 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254차 지하철 선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도 이날 오전 6시 공지를 통해 '오전 8시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