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입자 크기의 촘촘하고 일정한 천연 섬유조직 구조로 돼 있는 해조류(Seaweed)는 다양한 먹거리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다가 준 선물이다. 무한한 양식이 가능한 만큼 이를 활용한 기술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허수연 마린기프트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500년 이상 분해되지 않는 미세플라스틱 화학약품 SAP(고분자 흡수체)을
“알렉사, 오늘 날씨 알려줘.”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는 2014년 11월 처음으로 세상에 등장했다. 지금은 전 세계 점유율 67%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런 알렉사와 손잡은 유일한 한국 스타트업이 있다. AI 스타트업 아이콘에이아이(ICON.AI)다.
아이콘에이아이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아마존 알렉사 시스템통합(SI)
마테크(Mar-tech)’가 뜨고 있다. 마케팅과 기술을 뜻하는 영어단어 ‘테크’를 합성한 마테크는 마케팅을 기술적으로 가능케 하는 솔루션, 플랫폼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구매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를 가장 효과적으로 끌어모을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에 대한 필요가 커졌다.
스타트
“여행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돈도 풍족할 때 할 수 있는 행복한 경험이다. 카모아는 이들의 행복을 돕고 함께하는 즐거운 서비스다.”
렌터카는 여행이랑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가족들과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 렌터카는 유용한 수단이 된다.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카모아 본사에서 17일 만난 홍성주 대표는 “우리 앱을 통해 차를 빌려
김대현 토스랩 대표이사의 목표는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것(Make the world better)’이다.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 ‘잔디’가 세상에 나오게 된 이유다. 김 대표는 스타트업이야말로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을 기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잔디는 서비스 초반부터 스타트업을 타깃으로 점차 수요를 확장해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일’에 대한 플랫폼을 만들어 일 문화를 바꿔나가고 싶다.
조민희 로켓펀치 대표를 ‘집무실’ 서울대입구점에서 만났다.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표방하는 로켓펀치는 2013년부터 스타트업 전문 채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른바 ‘스타트업의 스타트업’이다. 연간 370만 명 규모의 순사용자를 보유하는 등 몸집도 불렸다
"손뼉을 마주치듯(Chap) 당신에게 딱 맞는 모빌리티(Car)를 중개해드립니다."
전동킥보드부터 자전거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정보를 한 곳에 담은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찹(Carchap)’의 모토다. 카찹은 지난해 6월 출시됐다. 이용자들은 대여 장소뿐만 아니라 대중교통과 연계한 가장 빠른 이동 경로를 알 수 있고, 주차장이나 전기(수소)차 충전소
상품을 주문하고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이틀 남짓. 기한 내 신속하게 상품을 싣고 운송하면서도 모든 과정을 꼼꼼히 기록해야 한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던 이 절차에 주목한 이들이 있다. 전화와 수기로 이뤄지던 운송, 배차, 정산 업무 기록에 디지털을 입힌 로지스팟의 박준규, 박재용 공동 대표를 만났다.
박준규 대표는 “바디프랜드 해외영업부에서 근무하면서
“피부가 영양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해독이 중요하다. 우리 삶도 그렇다. 뭔가를 비워내지 않으면 앞으로 한 발짝 나갈 수 없다. 제대로 비워내고 집중해서 채워야 한다.”
돌멩이처럼 생긴 까만 비누가 화장품 업계를 휩쓸었다. 크라우드 펀딩 25일 만에 4억 원을 돌파, 뷰티 부문에서 역대 최다 금액을 달성한 ‘흑당고’다. 4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본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