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소속 순경이 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해고속도로 양양주차장 휴게소에서 정차된 차량에서 해당 경찰서 소속 순경 A씨(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해경은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소재 파악을 하던 중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해당 휴게소...
당시 함께 근무하던 순경이 총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A경위는 결국 사망했다.
해당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유서는 없었으며 당시 파출소에는 A경위와 순경 한 명이 근무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경위가 지역 내 경찰서 간 인사교류를 앞두고 고민이 많았다고 들었다”라며 “경찰 내부에서 모범적이고 좋은...
변재일 의원은 김 후보자를 향해 “살인 누명 피해자인 김 모 순경에 사과를 했냐”며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고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 건 인간으로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방통위원장 ‘적임자’라며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에 방송통신 분야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고, 가짜뉴스를 근절하는 데 역할을...
2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전남 영광경찰서 소속 순경 A씨(2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은 이날 오전 2시4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유흥주점에서 합석해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함께 주점을 나온 뒤 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신고로 출동한...
B씨는 A씨에게 근무하는 시계 매장이 롤렉스와 연결돼 있어 7월 중하순경 저렴한 가격에 시계를 구할 수 있다고 환심을 샀다. A씨는 B씨의 말을 믿고 시계 1개 값으로 1300여만 원을 이체했다.
시계를 받기로 한 7월에 B씨는 A씨에게 연락해 돈을 돌려주겠다고 했다. 같은 매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롤렉스 시계를 구한 뒤 되팔다가 걸렸다는 이유에서였다. A씨는 돈을...
간담회에는 올해 연말에 퇴직을 앞둔 고광범 을지지구대 지구대장부터 지난해 12월에 경찰에 임용된 박무성 순경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윤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에도 치안 활동 중인 지구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간담회를 마친 윤 대통령은 을지지구대 7층에 설치된 시뮬레이션...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경사·경장·순경 등 비간부 직급 경찰들의 인원 부족 현상이 적게는 수백 명, 많게는 수천 명에 달했다.
지난달 말 기준 경사는 정원(6640명)보다 949명 적은 5691명, 경장은 정원(7985명)보다 2018명 부족한 5967명이다. 특히 순경은 정원이 9535명인데...
18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체포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최모(30) 순경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 순경은 지난 15일 오전 3시 20분부터 오전 3시 50분 사이 전남 목포시 하당동에 있는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순경은 무도 유단자로, 범행 당시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거나 저항하지 못하도록...
16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 현직 해양 경찰관 최모(30) 순경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최 순경은 전날인 15일 오전 3시20분부터 5시30분 사이 목포시 하당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친구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오전 6시6분쯤 화장실 변기에 머리를 넣고 있는 자세로 건물 관계자에게 발견됐다....
1987년 순경 공채에 합격한 뒤 여성 최초 강력계 형사, 강력반장, 마약범죄수사팀장 등을 지내며 ‘최초’ 기록을 썼고 청송교도소 출신 납치범 검거, 탈옥수 신창원 검거 특별팀 투입 등 걸출한 활약으로 빠르게 승진한다. ‘형사 박미옥’은 그런 그가 2021년 명예퇴직까지 36년간 활동한 실무 일선에서의 경험을 가감없이 털어놓는 책이다. 강남경찰서 강력계장 자리에...
지난해 MBC 주말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선 정의감 넘치는 파출소 막내 순경 역을 맡아 배우로도 데뷔했다.
소속사 측은 “첫 뮤지컬 데뷔작인 ‘모차르트!’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보컬과 연기 레슨에 집중해온 김희재이기에 그가 뮤지컬 배우로서 보여줄 예술적 역량에 큰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라며 “매 시즌 흥행신화를 이어왔던 ‘모차르트!’를 통해...
이어 "그런데 1월 하순경에 날씨가 추워진 것도 있고, 그동안 누적된 인상 요인에 의해 국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굉장히 커졌고, 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확인됐다"며 "그래서 앞으로는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요인까지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국민들의 부담 요인에 관해서도 깊이...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작해 30년이 지났으니 경찰로 치면 순경에서 경찰청장이 된 것으로, 업계를 대표해 대통령실에서 회의를 하는 것에 개인적인 소회가 있던 것”이라며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는데 수출 확대 전략까지 논의하게 되니 감동한 것”이라고 전했다.
회의에는 배우 박성웅 씨도 자리했다. 그는 “밤샘 촬영으로 피곤한데...
이번 승진 임용예정자는 입직별로 순경(일반) 5명, 경위공채(간부호보) 2명, 경감특태 1명이다.
해경은 함정 등 현장 임무수행이 중요한 만큼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순경(일반)출신 5명을 선발해 그간 40%대에 불과하던 순경(일반)출신 총경 승진 비율을 62%로 확대했다.
해경은 이번 승진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현장 지휘역량이...
1989년 순경으로 임용돼 본청 수사과장, 인사담당관, 경비과장, 감사담당관을 거쳐 동해해경청장(경무관), 장비기술국장(경무관), 수사국장(치안감)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해경청장 처음으로 순경 출신에서 치안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약 33년의 공직 생활 중 일선의 함정·안전·수사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전북에서 한 순경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린 여성을 맨손으로 받아내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50분께 술에 취해 아파트 3층에서 뛰어내린 30대 여성 A 씨를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 덕진지구대 소속 순경 이모 씨가 두 손으로 받았다. A 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승진 기간도 단축해 순경으로 시작해 고위직까지 오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경찰의 기본급은 공안직 수준으로 향상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경찰 치안역량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경찰 조직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 방안의 골자는 크게 △경찰공무원 기본급 상향 △복수직급제 도입...
A씨는 인천 연수경찰서 소속 순경이었다.
A순경은 추석 연휴인 지난달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뒤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순경은 훔친 차로 10여 분간 운전하다가 합정역 사거리에서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후 A순경은 바로 차량을 버리고 버스로 도주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대개 순경 공채자가 경위 직급까지 승진하려면 최소 15년이 걸리는데 김 국장은 4년 8개월 만에 경위 직급에 올랐다는 이유에서다. 공적을 세웠는지, 밀고의 대가인지 등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국민행동은 "보안사나 기무사 등이 수많은 민주화 학생운동 출신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녹화사업', 사실상 '밀정 공작'에 대해 진상을 낱낱이...
24일 법조계와 경찰,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성실의무 위반 등으로 해임된 A 전 순경과 B 전 경위는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각각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이들은 지난해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처분을 받은 뒤 소청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해임은 너무 과한 징계여서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전 순경의 사건은 인천지법 행정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