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서는 공급망, 기후변화, 디지털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과 양국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각각 공급망 안정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라는 목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 기반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며 “향후 베트남 협력 기업 발굴 및 업체 경쟁력 제고 가속화를 통해...
수소 생태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의 여러 주체가 협업하는 ‘수소사업 툴박스’ 구축은 물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등 미래차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아울러 로봇 사업,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주목받는 미래 사업 분야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 웨이’ 실행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확대...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H급 대형 수소터빈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상용화하지 못한 고난도 기술로,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수소터빈 팀코리아가 퍼스트무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가온실가스감축(NDC) 목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문성환 현대차·기아 콥데브(CorpDev)팀 팀장은 “현대차그룹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략투자, 합작투자, M&A(인수합병)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업체 현황, 당사 전략을 면밀히 검토해 전략적 투자 성과가 혁신 생태계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현대차그룹은 1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 행사를 처음 개최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 전략과 개방형 혁신 성과 등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본격 강화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200여 개 이상 스타트업에 총 1조300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강원도는 고부가가치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전략이 담긴 ‘강원형 수소산업 육성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날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이 경남 양산시 산막동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청정 수소 드림시티’라는 시정 비전을 제시한...
최 회장은 "정부가 수소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대규모 안정적인 수소 수요를 창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정책과 재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소시장 참여자들 모두 이를 위한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를 위한 공동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국내 수소사업 상황 및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고...
안성렬 경상북도 미래 전략기획단장은 “경북이 국가산단, 혁신클러스터, 특화단지 등 다양한 방식의 신성장판을 만들고 있다”면서 “지역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경북의 각 지역, 예컨대 안동의 바이오생명, 울진의 원자력수소, 경주의 소형모듈원자료(SMR) 국가산단 등을 구축해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청은 향후 10개 주제를 바탕으로 매월 국회에서...
로보틱스, 수소연료전지, 상용)·디자인센터 등 각 부문을 독자적인 개발 체계를 갖춘 조직으로 재편했다.
재편된 R&D 체계에서는 관련 업무별로 구성된 각 본부와 담당, 센터가 독립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들이 필요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면서 스타트업처럼 유연하게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외부 생태계...
이승렬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은 “미래 원전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산업계 출신의 전문성을 갖춘 신임 PD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신설된 미래원자력 PD가 기존 원전환경 PD와 함께 원전생태계 복원과 미래 원전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D 채용절차는 4월 5일부터 진행했고, 2개 분야 11명이...
대중교통의 친환경성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저감하는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수소버스를 제때 공급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 노력할 계획이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1일 500㎏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 사업 등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 인천공항 T2 노선버스 주차장에 수소 충전·저장시설 및 정비·세차시설 등을 갖춘 수소교통 복합기지도 조성해 본격적인 수소생태계 구축에 나서게 된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인구가 밀집한 서울 등 수도권에서 공항버스·시내버스 등 수소 대중교통의 도입은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SK E&S는 올해...
7일 서울시는 환경부·SK E&S·현대자동차·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모빌리티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서울 지역 온실가스의 19.2%는 수송부문에서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450여 대의 공항버스는 경유버스로 운행 중이다. 공항버스 1대의 왕복 1회당 주행거리는 평균 137㎞로 하루에 평균 4회 왕복 548㎞를 운행하고...
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 시장 선점과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HTWO 광저우를 건설했다.
HTWO는 현대차그룹이 2020년에 론칭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다. 인류를 위한 수소, 즉 수소와 인류를 상징하는 두 개의 H가 만나 에너지 이상의 유의미한 가치를 만든다는 의미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5MW급 LNG·수소 혼소엔진 개발에 성공했다. 2025년까지 완전한 수소엔진을 개발해 수소생태계 구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HD한국조선해양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 분야 역량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 분야 선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세계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LS알스코는 전력변환장치, 전력생산장치와 함께 SOFC의 주요 모듈의 하나인 탈황장치 공급을 시작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수소 생태계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홍영호 LS알스코 대표는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다수 국가에서 블룸에너지와 협력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30년까지 연간 100만톤에 달하는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친환경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도 ESG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2011년 11월부터 대기업 최초로 매월 급여 1%를 모아 1%나눔재단을 설립,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회사의 제안과 노동조합의 동참으로 시작한 이 나눔...
SK이노베이션이 환경 스타트업 진흥 프로그램 ‘에그’로 그린 생태계를 확장한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서울 성동구 임팩트스퀘어에서 에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창업진흥원, 울산경제진흥원 및 SK이노베이션 관계자와 선발된 16개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했다.
에그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그’린 벤처가 함께 한다는 의미로...
이어 "정부는 지난 1년간 원전 생태계 복원 등 시장원칙에 기반해 그동안 왜곡된 에너지정책의 정상화를 추진했다"며 "민간이 능동적인 혁신의 주체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4월에 마련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는 정부의 이러한...
SK E&S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함께 수소 사업에 총 18조5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8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144조 원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연간 3만t 규모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가 완공되면 이곳에서 생산된 액화수소가 전국의 충전소를 통해 수소버스 등에 본격 공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