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가구 모두 전용 25㎡로, 소형평수다. 매입가격은 최저 3억4200만 원에서 최대 3억5700만 원으로, LH의 해당 오피스텔을 매입하는데 쓴 금액은 총 98억500만 원이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해 7월 전체 68가구에 대해 준공 후 분양 또는 임대를 계획했다. 하지만 임대사업자 등록 절차를 밟는 동안 부동산 시장 하락기가 겹치며 미분양 논란이 불거졌다. 본지가 해당 가구...
분양 시장에서는 소형평형 타입의 경우 마감에 줄줄이 실패하고 있다.
지난 주 나온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 레디언트’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미계약 물량 537가구 가운데 전용 60㎡ 이하 소형평형 물량은 100가구로 집계됐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용 49㎡(B·C·D·E) 네 타입 모두 예비입주자 500%(경쟁률 5대 1...
소형 평형이 아닌 전용 59㎡형과 전용 84㎡형 등 수요가 많은 평형에서도 대거 미분양 물량이 쏟아진 것이다.
지방 광역시 가운데선 대구의 미분양 적체 현상이 가장 심각하다.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물량은 총 1만1700가구로 전월(1만830가구) 대비 8% 늘었다. 대구시청 자료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수성구(3107가구)로 집계됐다. 달서구도...
전용 60㎡형 이하 소형평형을 주로 공급하며 보증금과 임대료는 시세의 60~80%로 책정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신혼희망타운도 연말 들어 몸값이 오르고 있다. 임대형은 물론, 분양형까지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 이 상승세다. LH가 지난 19일 발표한 ‘평택고덕 A57-2블록 신혼희망타운(임대형)’ 청약 결과 경쟁률 1.06대 1 기록했다. 전용 55AH㎡형에는 64가구...
노원구는 상계‧공릉동 소형평형 위주로 집값이 하락했다. 도봉구는 방학동과 창동 일대 대단지 집값 약세를 보였다.
핵심지역인 용산구(-0.65%) 역시 지난주(-0.43%)보다 하락해 낙폭을 키웠다. 성북구(-1.03%)는 길음과 정릉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북구(-0.96%)와 동대문구(-0.93%) 역시 장안동과 답십리동 일대 단지의 집값 내림세가 이어졌다.
강남지역 약세도...
앞으로 전용면적 85㎡형 이하 국민평형까지 이 범위가 확대된다.
애초 정부는 소형주택을 중심으로 정상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주택 재고 중 높은 아파트의 비중(약 60%) 및 임대수요, 중위소득 이하 서민 주거 비율(약 40%), 시장 상황, 지역 여건 및 세제 가액기준(수도권 6억 원, 비수도권 3억 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이하)...
기존에는 임대주택 의무 공급비율이 가구 수로만 규정돼 있다 보니 사업시행자는 주로 소형 평형 위주로 임대주택을 공급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연면적을 기준으로도 산정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평형의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1~2인 가구 등을 위한 소형 평형 외에도 다자녀, 대가족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중·대형 임대주택도 공급할...
최고 경쟁률은 소형 평형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29㎡형 5가구 모집에 64명이 몰려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 9.4대 1 △59㎡D 8.8대 1 △84㎡B 6.6대 1 등을 기록했다.
나머지 39㎡A, 49㎡A, 59㎡A·B·C, 84㎡C·D·E·F·G·H 타입 등은 1순위 기타지역 청약까지 넘어가게 됐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전체...
연이은 금리 인상과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수도권에서 팔린 아파트 절반은 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매매 신고된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1월 수도권에서 거래된 6만3346건 중 3만2032건(50.6%)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로 집계됐다....
서울 소형 주택 인기가 시들면서 미분양 주택 절반 이상이 소형 평형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주택 수요는 실수요자의 경우 금리가 오르고 부동산 경기가 침체 국면에 접어들자 매수심리가 식으면서 발을 뺐고, 투자자 역시 외면하면서 인기가 식은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 경기에 민감한 소형 비(非)아파트가 미분양 대부분을 차지한 만큼 시장 반등이...
소형부터 중형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습니다.
분양가는 타입별로 △29㎡ 4억9300만~5억2340만 원 △39㎡ 6억7360만~7억1520만 원 △49㎡ 8억2900만~8억8100만 원 △59㎡ 9억7940만~10억6250만 원 △84㎡ 12억3600만~13억128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최근 정부가 중도금 대출 허용 분양가를 기존 ‘9억 원 이하’에서 ‘12억 원 이하’로 확대하면서 전용 59㎡형은 중도금...
최근 정부가 중도금 대출 완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소형 평형은 자금조달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운영하는 중도금 대출 한도 기준을 현행 분양가 ‘9억 원’ 이하에서 ‘12억 원’ 이하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를 적용하면 둔촌주공 전용면적 59㎡형(1488가구)의 경우 전 가구에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국민...
서울시는 소형 평형 위주의 임대주택 공급에서 벗어나 전용면적 59㎡ 이상 51가구(84㎡ 10가구 포함)를 확보하고, 공공주택을 구역 전체에 분산 배치, 동·호수도 분양과 임대 가구 동시 추첨토록 해 소셜믹스가 이뤄진 '어울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남4구역 내 장문로변 상업가로와 기존 공동주택 단지인 신동아아파트의 존치 이슈는 그동안 장문로 저지대...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도 대형과 소형 평형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보면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 114㎡형(45평)은 지난 7월 24억 원에 실거래됐다. 같은 평형이 서울 집값이 한껏 올랐던 지난해 6월 22억8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2000만 원 오른 셈이다. 현재 해당 평형의 호가 역시 평균 24...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하면서 소형주택 보유자의 중대형 평형 갈아타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때문에 대안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유창고 서비스인 ‘셀프 스토리지(Self Storage)’ 산업이 틈새시장으로 성장하고 있고,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비아파트 수요와 주택 리모델링 수요도 커지고 있다....
가구 구성은 전용면적 59㎡형 소형평형부터 119㎡형 대형평형까지 골고루 갖췄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5‧6번 출구와 단지가 맞닿아있다. 단지 내부에는 잠일초와 신천중, 잠일고가 있고, 단지 상가 바로 옆에는 잠실지구대와 잠실2동 우체국, 송파 어린이도서관, 대형마트가 줄지어 들어서 있다. 또 단지 앞으로는...
전용 20~29㎡형 등 소형 평형임에도 분양가가 8억4500~8억9500만 원대로 비교적 높게 책정되면서다.
구로구에서는 가리봉동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가 8~9월 91가구를 분양해 평균 경쟁률 7.6대 1로 마감했지만, 정작 계약에 나서지 않으면서 69가구가 미분양됐다. 이후 지난달 11일 이 69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10개 타입, 39가구가 또 주인을 찾지...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59㎡형이 이 근방에서 유일하게 10억 원을 넘길 정도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향후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들어서면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e편한세상 영등포 아델포레 인근 A공인 관계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이 광역 교통망 확충의 호재를 품고 인기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대림동은 중국인 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