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일본 언론들의 보도 경쟁이 치열하다.
일본 언론들은 9일 오후 3시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한다며 국내 보도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탄핵안은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에 해당하는 200명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야당·무소속 의원들의 찬성 만으로는 통과하
“오늘은 바로 당신이 죽기 이틀 전입니다.” 느닷없이 배달된 죽음 통고를 받고 어떤 이는 눈물을 흘리며 청소, 강아지 돌보기, 정원 정리 등 평소처럼 일하고, 어떤 이는 자녀들을 위해 옷 선물을 사고 고기 굽는 법 등을 담은 동영상을 만든다. 어떤 이는 “아직 스물여섯 살밖에 안 됐는데 이틀 뒤에 죽으면 너무 억울한 거 아니에요”라고 황당해하며 친구를 만나
윤동주 강연하던 날
나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처음 미국엘 갔다. 지금부터 10년 전쯤 미국 동부 워싱턴디씨와 뉴욕에서 소박한 강연 일정을 가질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인천공항을 떠나 일본 도쿄에 들러 나는 일본의 평론가 아이사와 가쿠(愛澤革) 선생을 처음 만났고, 그분과 함께 다시 비행기에 올라 미국을 향했다. 그때 아이사와 선생은 내게 송우혜
중국에서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졌다. 해외에서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진 건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국제연대위원회’는 2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사범대학 원위안루 앞 교정에서 각각 한국과 중국의 전통의상은 입은 소녀상 두 개를 건립했다. 두 소녀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야당 대표들과 회동을 가졌지만 뚜렷한 의견차만 확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드 찬반 여부에 관한 즉답을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사드에)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라고 물었다고 추 대표는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들은 12일 청와대 회동에서 무엇보다 북한의 지난 9일 5차 핵실험으로 비롯된 안보 논의에 집중했다. 양측은 핵실험에 대한 규탄에 공감하면서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등 해결책을 놓고는 의견을 달리했다. 회동에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이정현·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
◆ 한일 정상회담 "북한 미사일 도발 강력 공조 대응"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아베 일본 총리를 만나 북핵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최근 탄도 미사일 발사를 '폭거'로 부르며 비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안부 합의가 관계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지만, 소녀상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31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야당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야당 단독 청문회는 29일 야당이 교문위 소관 추경안을 단독 표결처리한 것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면서부터 예견됐다. 여야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전에 예정됐던 청문회는 진행되지 못했다. 오후에 속개된 청문회도 마찬가지였다.
특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철거 논란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대한다"고 말했다. 단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는 의사도 밝혔다.
조 후보자는 3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소녀상을 철거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정부의 위안부 협상에 대
더불어민주당이 한일 위안부 합의를 원천무효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와 일본 정부가 지난해 말 졸속적으로 합의한 ‘화해·치유 재단’에 10억엔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면서 “1965년 굴욕적인 한일협정이 2016년 또 다시 반복되는 현실에 참담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기 원내대변인은 “출연금 10억엔에
한일 외교장관이 위안부 합의에 따른 '화해·치유재단' 예산 10억 엔(108억 원)을 신속히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외교부는 1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자국 내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예산 10억 엔을 신속하게 화해·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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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앞둔 주간 수요집회가 10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8월 14일은 1991년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를 증언한 날(8월 14일)을 기념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1243차 수요집회를 겸한 이날 집회에는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노동단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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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받지도 않은 10억엔으로 운영하겠다며 만든 위안부 화해·치유재단이 갈등과 상처만 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진영 대변인은 31일 논평에서 “12.28 위안부협정은 ‘위안부는 강제동원이 아니었고 일본에 법적 책임도 없지만, 일본이 10억엔을 주고 다시는 위안부 문제를 재론하지 않는다’가 골자”라면서 “23년간 무려 1,000
한일 정상이 위안부 합의 이행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논란의 중심에 있는 소녀상 문제에 대해선 별도로 논의하지 않았다.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간) 컨벤션센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위안부 합의 이행에 대한 후속 논의를 이어갔다. 두 정상의 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청
2016년 새해를 맞아 ‘올해는 당신입니다’라고 했던 서울시청 꿈새김판이 지금은 ‘나를 잊으셨나요?’라고 묻고 있다. 독립운동의 달 3월에, 빈 의자 하나 옆에 두고 앉아 있는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등장한 ‘나를 잊으셨나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89)의 필체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2013년 6월 첫선을 보인 꿈새김판은 2014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