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위안부 합의 이행 확인… 소녀상 논의대상 제외

입력 2016-04-01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일 정상이 위안부 합의 이행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논란의 중심에 있는 소녀상 문제에 대해선 별도로 논의하지 않았다.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간) 컨벤션센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위안부 합의 이행에 대한 후속 논의를 이어갔다. 두 정상의 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청와대에 따르면 한일 정상은 2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위안부 합의의 온전한 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한일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회담 말미에 양 정상은 작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을 평가하고 금번 합의를 온전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이를 위해 노력해 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그러나 ‘아베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요구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고 답했다.

한일 정상은 이외에 회담 대부분의 시간을 북핵 문제 공조방안 논의에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석은 “양 정상은 안보리 대북 제재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양국 협력을 강화해 나기로 했다”면서 “한일 양국의 독자적 대북 제재 이행조치가 상호보완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쓰리고(高)에 휘청인 원·달러 환율, 1500원 또 시험대
  • 엔비디아ㆍ마이크론이 거론한 ‘S램’…AI 인프라 확대로 삼성전자에 수혜
  •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완벽 가이드 [그래픽 스토리]
  • 중동 전쟁, ‘에너지 인프라 공습’ 새 국면…‘경제 전면전’ 치닫나
  • 리사 수의 ‘K-AI 대장정’...엔비디아 독주 깨고 韓 AI 고속도로 깐다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성동·동작까지 확산⋯“조정 지역 확대 가능성”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보험사 주총 시즌 개막⋯자사주 소각·활용안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10,000
    • -4.7%
    • 이더리움
    • 3,217,000
    • -6.1%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2.16%
    • 리플
    • 2,168
    • -3.52%
    • 솔라나
    • 133,000
    • -4.25%
    • 에이다
    • 400
    • -6.54%
    • 트론
    • 449
    • +0.9%
    • 스텔라루멘
    • 248
    • -4.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50
    • -5.41%
    • 체인링크
    • 13,510
    • -6.89%
    • 샌드박스
    • 124
    • -6.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