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포스코이앤씨만 참여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앞세워 시공사 자리를 따내겠다는 전략이다.
노량진1구역은 공동주택 2992가구,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 동을 짓는 총 공사비 1조9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재개발 사업이다. 지하철1·9호선...
서울소셜벤처허브가 있는 테헤란로(지하철 2호선 선릉역 도보 5분)는 벤처투자사, TIPS 등 창업지원 기관, 창업기획자들이 밀집해 있어 소셜벤처의 성장과 사업확장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개별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 창업 초기 고정자금 투입이 어려운 예비 창업가에게 큰...
지지옥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전체 낙찰가율은 평균 85.5% 수준이다. 자치구별로 뜯어보면 강남구(99%)와 서초구(101.2%), 송파구(90.1%) 등 강남지역과 마포구(90.9%), 용산구(90.5%) 등만 높고 다른 지역 낙찰가율은 평균 70~80% 수준에 그친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인천이나 김포 등은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나 지하철 5호선...
먼저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인근에 위치한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서초구 반포동)은 3개 동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공동주택 305가구(공공 46가구, 분양 2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주변 시설 및 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단지 내 담장을 없애면서...
현재 대곡역은 서울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 3개 노선이 지난다.
해당 지역 실거래가도 고점을 빠르게 회복 중이다.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평택지제역 인근 ‘힐스테이트평택2차’ 전용면적 64㎡형은 지난달 24일 3억6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같은 평형이 3억3200만 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2800만 원 오른 수준이다....
윤 대통령은 가덕도신공항, 북항 재개발, 경부선 지하화 등을 '공항·항만·지하철을 연계한 3축 체계 필수 사업'으로 보고 "부산 원도심인 동구와 북항 지역을 글로벌 허브 도시 핵심인 국제 업무지구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부산형 테크노밸리인 센텀 2지구 구축도 약속했다.
지역에서 마음 편히 아이 키울 환경 만드는 것을 필수 과제로 꼽은 윤...
2018년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이들 노인은 하루 평균 2.4회, 4명 중 1명은 주 5일 이상 지하철을 이용하고, 평균 외출 시간은 4시간 45분으로 약 11km 이동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 통계치는 코로나로 줄어들었다가 지금은 원상 복귀되었을 거라 추측된다. 주로 낮 시간대 이용이 집중되고 탑골공원, 재래시장, 병원 등에서 많이 하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행 경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에 서울 시내버스, 지하철,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권이다. 이용 권종으로는 따릉이 포함 여부에 따라 △6만5000원권 △6만2000원권 2종으로 출시됐다. 시는 월 5만8000원 선의 청년권, 문화이용시설 혜택 등을 담은 다양한 옵션권도 출시할 방침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6일 기준 총 33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정부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구간 노선, GTX 연장·신설 노선 등을 발표하면서다.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GTX-D 노선은 인천공항~청라~가정과 김포~검단~계양으로 나뉜 갈래가 대장~서울 삼성 구간에서 만나도록 계획됐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GTX-D 노선 개통 수혜 기대감은 부동산...
서울시는 이달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길역세권(신길동 39-3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5호선 신길역에 인접한 주거지로, 2018년 6월 28일 당시 결정된 정비구역에서 빠졌던 남측 저층 주거지역을 편입해 보다 쾌적한...
전장연은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복원과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해고철회를 위해 투쟁한다고 밝히며,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화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도 선로전환기 장애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오전 7시 8분께 해당 장애는 복구됐으나 일부 열차 순연 운행 중이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최근 서울시 버스 요금,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인해 (서울을 오가는) 과천 시민들이 체감하는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후동행카드를 경기남부권까지 확대해 과천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산세…문화시설 이용 옵션 예정
앞서 시는 인천·김포...
오세훈 서울시장-신계용 과천시장 협약지하철 4호선 과천 구간 확대 검토기후동행카드 확대 위해 협의 지속
서울시가 출시한 무제한 교통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과천시가 참여한다. 과천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 지방자치단체 간 길목에 있어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경기남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계용...
서울교통공사 역무원들이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역사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진정환 면목역 부역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8시 30분께 7호선 면목역 안에 위치한 상가 앞에서 ‘휠체어 탄 시민이 쓰러졌다’는 시민의 다급한 외침을 들었다.
현장으로 달려간 진 부역장은 호흡이...
심야 도착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버스·지하철도 심야 연장 운행한다.
교통위반ㆍ음주운전ㆍ안전띠 미착용 등 불법행위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집중 단속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교통상황 등을 24시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휴게소...
전장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서울역 1호선 서울시청 방향에서 ‘제58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벌인다고 알렸다. 전장연은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복원과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해고철회를 위해 투쟁한다고 밝히며,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화 등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오전 4호선 오이도역과 혜화역 등에서 진행된 제57차 ‘출근길 지하철...
이들은 지난해 2월 13일 서울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승강장 벽과 바닥에 장애인 권리 예산과 이동권을 요구하는 스티커를 붙인 혐의를 받는다.
한편,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지난 밤부터 내린 눈으로 빙판길과 차량 정체를 피하려 지하철을 이용하는 출근길 시민들이 시위까지 겹치며...
인근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신설 예정인 위례트램선 101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거여새마을구역은 기존 1종 일반주거지역이 구역의 67%를 차지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용도지역 상향으로 용적률이 282%까지 확보돼 오는 2027년 최고 35층의 공동주택 165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근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와 위례신도시를...
대전 내 핵심지인 둔산지구와 도안지구 사이에 들어서며 대전 지하철 ‘유성온천역’과 약 400m 거리에 조성된다.
해당 사업 부지는 현재 금융권의 PF대출 심사를 진행 중이며 1차 심사를 통과해 보증을 위한 2차 심사만 남겨둔 상황이다. 봉명 사업지는 지방은행 2곳이 대주단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대전 사업장 2곳을 비롯해 울산 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