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은행권의 부동산 PF 대출 부실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대주단 협의체’에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도 참여해 4월 중 원활히 가동될지 주목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의 연체율이 2021년 동기 대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연체율은 3.40%로, 직전 연도 같은 기간(2.50%)보다 0.9%포인트(p)...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약 1300개 지역 금고가 4월 자율협약을 맺고 부동산 PF 대주단 협의체를 출범한다.
앞서 금융위는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해 사업성이 우려되는 사업장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올해 4월 중에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PF 대주단 협약’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PF 대주단 협약의 가입대상을 확대해 상호금융...
안정적인 예·적금 지급을 위해 개별 금고가 중앙회에 준비금을 예치하는 '상환 준비금 제도'의 의무 예치 비율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신협은 최근 의무 예치 비율을 50%에서 80%로 상향했다. 새마을금고도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통해 예치 비율을 현재 50%에서 80%로 끌어올리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금융권 취급 예금은 예금보험공사의 부보예금 대상이 아니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작년 말 대주단으로 참여한 금고에 해당 대출을 회수할 가능성이 작은 부실채권으로 분류하고 잔액의 최소 55%를 충당금으로 쌓으라고 요구했지만, 이들 지역 금고는 아직 연체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를 거부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부도설이 확산되기도 했다. 당장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29일 신협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각 상호금융중앙회에 "모든 금융회사는 여신거래기본약관 제3조 3항을 근거로 대출 고정금리를 일방적으로 인상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고 안내했다.
앞서 청주 상당신용협동조합은 최근 '대출금리 변경 안내문'을 통해 고정금리 대출 고객 136명에게 금리를 연...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의 상호 금융권 중앙회 수신 담당자들과 ‘고금리 특판 내부통제 현황점검 간담회’를 가진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호금융권 중앙회는 지역 조합의 자율성은 보장하면서도 고금리 특판 관련 내부통제 강화를 약속했다. 조합이 일정 금리 이상의 예·적금을 판매할...
이날 간담회는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및 새마을금고 중앙회 수신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감원은 각 상호금융중앙회에 예·적금 관련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 측은 예·적금 금리는 개별 조합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사고와 같이 내부통제상 직원 실수나 조합의 경영능력을 벗어난 과도한...
11일 금융당국과 상호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8일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모든 상호금융업계에 특판 금리나 한도 등과 관련해 어떤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역농협 3곳과 신협 1곳은 최근 연 8~10%대 고금리 적금을 팔았다가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과도한 자금이 몰리자 “조합이 파산하지 않도록...
금감원 관계자는 "예금금리 상승에 따라 대출금리도 인상될 수 있는 만큼 예·적금 특판 등 자금조달 과당경쟁을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각 상호금융 중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권의 수신금리 인상 추세가 한풀 꺾이면서 고금리 특판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다만 새마을금고처럼 2금융권의...
이날 기금 협약식에는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19개 금융협회장과 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새출발기금 업무협약은 새출발기금의 지원대상, 지원내용, 채무조정 방식과 절차, 채권 매입가격 등 기금 운영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각 금융협회는 현재 협약가입 대상 3730여 개의 금융회사...
협약에 참여한 금융협회‧기관에는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20여 개가 있다.
새출발 기금 채무조정 신청을 원하는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26개 사무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개 등 전국 76개소에 마련된 오프라인 현장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려면 방문 전 새출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달 5일 피지 수도 수바에서 피지 정부와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모델을 피지 농어촌에 도입해 시행할 수 있도록 현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피지...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운영지원 및 교육 서비스, 거버넌스 컨설팅 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통해 금융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효율적이고 통합된 IT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금고의 일시적 유동성 문제를 해결 및 금융투자기회 제공을 위한 중앙유동성자금(CFF)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디지털 금융시스템 론칭으로 혁신적 금융포용을...
캠페인 주관은 금감원,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다. 캠페인 대상은 과거 미인출 예·적금 기준으로 만기 후 3년에서 1년 경과로 변경했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올해 6월 말 현재 만기 경과 후 1년 이상 장기 미인출 예·적금은 6조6000억 원으로 작년 말 대비 1조5000억 원 증가(29.7%)했다....
또한, 금고 유동성 지원과 금융투자기회 제공을 위한 중앙유동성자금(CFF)도 운영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우간다새마을금고중앙회(UFCC) 설립으로 우간다 내 새마을금고 정착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우간다 정부의 정식 승인절차가 곧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간다새마을금고중앙회 초대 회장(임기 4년)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 갑질 근절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긴급 주재했다.
박 회장은 언론보도 사례 금고에 대하여 급파된 신속검사팀의 피해자 보호 조치와 철저한 사실관계 조사를 강조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를 징계하는 등...
2018년 SK플래닛에서 분사할 당시 국민연금공단, MG새마을금고중앙회, H&Q코리아 등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5년 내 상장을 약정하며 5000억 원의 투자금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약정기간 안에 상장하려면 늦어도 내년 4월까지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1번가는 IPO 추진팀 인력도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실적 개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기 복구를 위해 기부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의 복구 활동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새마을금고 공제계약자 중 신청서류를 제출한 고객은 공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