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무보와 MIGA가 협력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해외투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의 하나로 마련됐다.
MIGA는 외국인직접투자를 촉진해 개발도상국 경제성장을 돕고 빈곤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은행 산하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북미 시험인증기관들과 손잡고 의료기기 및 전기·전자 분야 우리기업의 수출 어려움 해소를 돕는다.
김현철 KTR 원장은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재한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인 미국 혈액은행협회(AABB)와 미국 시판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가 허가한 우리나라 첫 번째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도시 울산’에 견인차 역할이 예상된다. 게다가 GIG와 프랑스 토탈사(社) 사이 파트너십 구축 토대가 된 거래로 산업계 관심이 높다.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팀을 이끌고 있는 마이클 장 외국변호사(호주)는...
산업통상자원부도 1월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달 중견기업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등 중견기업이 주도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무보는 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한 수출신용보증을 확대 지원하면서, 시중 은행들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신규 보증 수요를 발굴하고 보증료 지원 혜택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 둔화 가시화에 따라 무역 수출국인 우리나라의 수출 전선이 1년 넘게 적자를 기록하면서 달러 약세에도 원화 약세 현상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는 46억2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작년 3월부터 13개월째 적자 행진을 이어 오고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26년여 만에 가장 긴 무역수지 적자다.
산업부는 산업은행,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2000억 원의 특별금융 프로그램(최저 3% 저리 신용대출)을 마련했다. 31일부터 1차로 500억 원 규모의 자금대출을 시작하고 8월 2차로 1500억 원에 대해 추가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이창양 산업부 장관 주재로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열고 2027년까지 총 5조 원 규모의 원전...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결과
△복권기금 지원 현장 방문
△추경호 부총리, 한국개발연구원과 정책 세미나 개최
△KDI 북한경제리뷰(2023. 3)
◇산업통상자원부
27일(월)
△산업부 1차관 10: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제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시도-부처 협의회 공동개최(석간)
△제1차 수소 수급실무위원회 개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제37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첫 사업재편 계획을 허가했다.
사업재편은 법원·채권단 중심의 사후적·타율적 구조조정에 따른 경제·사회적 비용 방지를 위해, 2016년 '기업활력법'을 제정해 정상기업의 선제적·자율적 사업구조 변화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 9개 사는 디지털 전환과...
◇수출,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마이너스에 3월은 더 위태…반도체 수출 반토막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01억 달러(66조3825억 원)로 지난해 같은 달인 541억6000만 달러와 비교해 7.5% 줄었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 속 반도체가 크게 부진하며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수출이 5개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관련 우리 수출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 등은 예의 주시·대응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SVB 파산 관련 13일 민관합동 품목별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SVB 사태와 관련된 영향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우리 수출에 대한 영향이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대중(對中) 수출 급감은 전체 수출 감소는 물론 무역적자를 가중시켜 우리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501억 달러) 1년 전보다 7.5% 줄면서 5개월 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대중 수출은 24.2% 감소해 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런 내용의 화학, 철강,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대 업종 탄소중립 기술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우선 올해부터 2030년까지 탄소중립 산업핵심 기술개발에 나선다. 9352억 원을 투자해 나프타 전기분해로(화학), 수소환원제철(철강), 시멘트 제조 시 유연탄과 석회석 원료의 대체, 반도체...
중국 수출은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연간 대중국 수출 비중은 22.8%에 달한다. 특히, 우리 수출의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지난해 기준 대중국 수출 비중이 55%에 달해 비중이 매우 크다. 이달 1~10일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40.7% 줄었으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정부와...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새해 첫 달인 1월 수출액은 462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6% 급감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1월 60억 달러로 44.5% 추락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로 월간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