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의 소형모듈원전(SMR) 수주 소식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체코 원자력 지원에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다.
27일 오전 9시 34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보다 9.26%(1690원) 오른 1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한전기술(3.99%), 한전 KPS(2.47%) 등도 오름세며, 원전 테마주인 우진엔텍(15.88%), 우진(4.04%), 보성파워텍(3.42%), 우리기술(3.24...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간 한일 자원협력대화도 6월 중순 출범한다. 핵심 광물 공급망 위기에 협력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는 취지다.
양국의 과거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만든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에 출자 규모도 늘린다. 한국 10억 원, 일본 1억 엔이던 규모를 일본 측(게이단)이 우선 2억엔 더 추가하고 여기에 맞춰 한국경제인협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해상물류 운임비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올해 1월 수립·시행 중인 수출기업 물류지원 컨틴전시 플랜을 2단계로 올려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해상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난해 평균 1000포인트(P) 수준이었으나 올해 4월 19일 1770P, 26일 1941P까지 등락을 거듭하며 상승하다 이달...
기업 수익이 증가하고 일자리가 늘어나 세수가 더 크게 늘면 더 두터운 복지를 할 수 있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왕윤종 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지속성장전략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한국전략경영학회와 ‘DX시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도전’을 주제로 마련한 지속성장전략포럼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탐구하며 도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지속성장전략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한국전략경영학회와 ‘DX시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도전’을 주제로 마련한 지속성장전략포럼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탐구하며 도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샤를라파예프 카나트(Sharlapaev Kanat)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장관과 화상으로 제10차 '한-카자흐스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공동위는 1992년 발효된 양국 정부 간 무역협정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양국 간 고위급 협의체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카자흐스탄...
직접 챙기겠다”며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수시로 열어 리스크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왕윤종 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3일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찾아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출시된 원격제어 인덕션 제품 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신기술·신제품 출시 지원을 위한 기업 현장 애로를 들었다.
삼성전자는 어린이들의 모래 놀이터인 샌드박스처럼 규제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국비 3479억 원 등 총사업비 4840억 원이 투입되며 수행주체는 산업부, 전담기관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inorganic Light...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걱정 없는 여름‧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급자는 전기...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동행축제 현장을 찾아 중소기업 제품 소비를 응원하고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23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응원을 위해 서울 목동의 '행복한 백화점'을 찾았다.
이달 1일 시작해 28일까지 열리는 동행 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주관하고 한전KDN이 후원하는 '대국민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AMI) 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아이디어 공모'를 7월 19일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전력 사용량과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의 전기 사용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전기 절약과 수요 반응을...
산업부·경상북도·구미시, 도레이와 투자협력 MOU 체결탄소섬유·아라미드섬유·IT소재용 필름·이차전지 분리막 등 생산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의 '도레이'가 2025년까지 경북 구미에 5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소재 생산시설을 추가로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 도레이와 함께 도레이의...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코엑스에서 중견 기업계 최대 일자리 행사인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박람회는 올해 상·하반기 행사를 통해 중견기업 140개 사와 청년 구직자 75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월드클래스300 기업과 고용우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 다수 참여한...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1일 '제5차 수출품목담당관 회의'를 열고 5월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1분기에는 주요국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인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산업부,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4차 회의' 개최국내 기업 지원 협업 강화 방안 논의
정부가 유럽연합(EU)와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건의사항을 담은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범부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4차 회의를 열고...
한화그룹이 주영준 전 산업통상자원부산업정책실장을 미국 투자회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한화그룹이 1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주 사장은 이달부터 한화퓨처프루프 사업전략담당 사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주 사장은 회사에서 투자와 사업 운영 전략을 담당한다.
주 사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국가기술표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