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초콜릿의 주재료인 코코아 가격 급등으로 내달 1일부터 가나초콜릿과 빼빼로, 빙과 등을 포함한 17종의 평균 가격을 12%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나초콜릿(34g) 가격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 빼빼로(54g)는 1700원애서 1800원으로 ABC초코(187g)는 6000원에서 6600원으로 빈츠(102g)는 2800원에서 3000원으로...
롯데웰푸드는 내달 1일부터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 가격을 평균 12%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가나마일드 34g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빼빼로 54g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크런키 34g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 187g은 6000원에서 6600원으로 오른다. 빙과 주요...
주식
장남현 한국투자
◇빙그레
날씨,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1Q24 기저 부담에도 불구 이익 성장 가능할 전망
냉장과 냉동 부문의 고른 성장세 예상
올해도 이른 더위 찾아와, 성수기 빙과 판매 호조 기대
김태현 IBK
◇한미약품
1Q24 Pre: 북경한미, 역대 최대 1분기 실적 전망
24년, 이어지는 호실적에 비만 R&D 본격화
박재경 하나금투
롯데웰푸드가 국내 빙과업계 최초로 ‘0 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0 칼로리 빙과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빙과 브랜드 ‘스크류바’와 ‘죠스바’ 2종이다.
이번에 선보인 ‘스크류바 0kcal’와 ‘죠스바 0kcal’는 칼로리 걱정 없이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기존...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가 빙과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바 2종 △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 △제로 쿠키앤크림 바와 떠먹는 홈타입 2종 △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 △제로 쿠키앤크림 파인트다. 롯데웰푸드 제로는 설탕과 당류가 없는 디저트 브랜드다.
이번 빙과 신제품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보이게...
법원이 빙과업계 ‘빅4’ 제조사들의 담합 사건에 ‘죄질이 나쁘다’며 유죄를 선고하면서도,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이슈에 대해서는 마침표를 찍지 않았다. 법조계에서는 담합을 저지른 기업들의 자진 신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존의 대검찰청 리니언시 규정을 손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빙그레‧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 빙과 업체 임원 4명이 아이스크림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이준구 판사) 재판부는 28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입찰방해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 법인에 벌금 2억 원을 선고했다.
입찰방해 혐의를 받는 남모 롯데제과 빙과제빵...
빼빼로와 함께 빙과류 사업도 키운다. 롯데웰푸드가 700억 원을 투자한 새로운 빙과 생산공장을 올해 4월 완공해 기존 생산 라인 40개에 16개 라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가 하브모어를 인수한 후 첫 신규 공장으로 올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글로벌 코스트코를 통해 멕시코와 캐나다 수출도 확대한다. 국내 제과업체로는 최초로 올해 1월부터 제로와...
롯데웰푸드가 인수한 인도 빙과 자회사 ‘하브모어’(Havmor Ice Cream)도 우군이다. 인도 서부 지역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생산시설 투자를 기반으로 지역 커버리지를 넓혀가고 있다. 약 700억원을 투자한 새 빙과 생산시설도 올해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인수 후 첫 신규 공장으로, 자동화 설비 등 한국의 선진 식품제조 기술이...
인도 빙과 공장 5년 투자, 향후 성장 여력 충분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한국전력
목표주가 2만 원 상향, 투자의견 중립 유지
4분기 영업익 1조1000억 원 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불확실한 규제 환경 대비 확실하게 좋아지는 실적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HMM
4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2024년 실적 전망 상향에 따라 목표가 23.5% 상향...
공정위에 따르면 6곳은 2007년 5월~2019년 6월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그레, 해태제과 등 4개 빙과사에 납품하는 드라이아이스 가격 인상을 담합했다.
2005년 시장에 새로 진입한 사업자로 인해 가격경쟁이 촉발되자 2007년 5월부터 모임을 갖고 드라이아이스 단가를 함께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그 결과 가격담합이 유지된 약 12년 동안 6곳의...
롯데웰푸드가 주력 품목인 건과(껌·스낵)와 빙과 제품 호조로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롯데웰푸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1조865억 원, 영업이익 80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0.9% 증가한 성적이다. 이 기간 순이익은 7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5% 늘었다.
국내 사업의 경우...
△HDC현대산업개발,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건설공사 수주
△영풍제지 “불공정거래 풍문 관련, 현재 까지 확인된 사항 없음”
△대양금속 “불공정거래 풍문 관련, 현재 까지 확인된 사항 없음”
△롯데웰푸드 “천안 빙과공장 증설 보도 관련, 구체적인 내용 검토 중”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1조2000억…전년比 33.3%↑
△STX, 800억 규모...
빙과(아이스크림)는 스토아브랜드를 제외하고 롯데웰푸드 월드콘이 617억 원 매출액으로 1위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4.43%다. 이어 빙그레의 떡붕어싸만코(604억 원), 투게더(585억 원) 순이다.
만두 브랜드 중에서는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매출액 2153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해태제과식품 고향만두(675억 원), 풀무원식품 생가득(266억 원), 동원F&B 개성...
롯데웰푸드의 장수 빙과 브랜드 ‘돼지바’가 MZ세대 취향 저격 패션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롯데웰푸드는 돼지바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로 공개했던 패션 컬렉션 ‘도야지바르송’을 실제 굿즈로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굿즈는 소량만 특별 제작해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도야지바르송은 ‘도야지(돼지)+바’와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느낌이 나는...
심 연구원은 “국내 제과 및 빙과 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제과는 할인율 축소 및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인 ‘제로’ 라인업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해외 제과 매출액도 카자흐스탄 및 인도를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카자흐스탄 및 인도 매출액은 올해 각각 지난해 같은...
가장 많았는데 회복을 위한 내부 정비 중
3분기 거래대금 2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 리테일 여전히 견조
증권사 레버리지 투자가 제한되는 시기, 현재 가장 유망한 비즈니스 구조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롯데웰푸드
3분기보다 4분기 더 강할 듯
3분기 양호한 실적 이어질 듯
건과와 빙과 부문 두자릿대 영업이익 성장 전망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00% 상회할 전망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빙과업체들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약 5900만 달러(한화 약 791억 원)로 역대 최대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수출액인 4900만 달러와 비교하면 20.4% 증가한 수준이다.
수출 중량 기준으로도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신기록을 세웠다. 올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 물량은 전년 동기보다 15.6% 증가한 1만8000톤(t)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이는 빙과업체들이 올해 초부터 제품 가격을 올려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롯데웰푸드는 2월 스크류바, 돼지바, 수박바의 할인점·일반슈퍼 공급가를 올렸고 이어 7월에는 편의점 공급가를 25% 인상했다.
빙그레도 2월부터 메로나, 비비빅, 슈퍼콘 등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빙그레 계열사인 해태아이스크림도 누가바, 쌍쌍바, 바밤바, 호두마루 가격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