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소방교는 특전사 부사관 출신으로 2년간 400여 차례 화재·구급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헌신했다.
이번에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소방관들의 실질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소방청이 집계한 위험직무 순직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순직한 소방관은 40명으로, 이번 화재 현장 희생까지 더하면 42명이다.
소방공무원 노조...
이어 "군에서 복무한 이력은 호봉에 그대로 반영되고, 군 복무 기간에 대한 정년 연장을 통해 경력상 불이익은 최소화할 것"이라며 "여성이 지원을 통해 장교나 부사관과 같은 간부가 아닌 일반 병사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현재 여성은 부사관이나 장교로만 복무할 수 있어 일반 남성이 하는 1년 6개월의 단기 복무를 할 수 없다.
이...
우선 사병·부사관·장교·군무원 등 장병 처우 개선을 위해 군인 및 군무원 당직 근무비를 일반 공무원 수준인 평일 2만 원·휴일 4만 원에서 평일 3만 원·휴일 6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 20년 이상 근무한 하사 이상 군인과 군무원에게는 1인당 30만 원 수준의 종합건강검진비를 2년에 한 번씩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부대 내 숙소에 거주하는 하사 이상 초급간부들의 전...
단기복무 장교 장려금금은 1200만 원으로 부사관 장려수당은 1000만 원으로 인상된다.
병역면탈 조장 정보를 게시·유통하면 5월 1일부터 처벌 받는다. 정보통신망에 병역면탈을 조장하는 정보를 게시하거나 유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2월 1일부턴 사회복무요원 등의 정치 운동도 금지되며...
경북전문대 전문사관양성과 졸업 후 육군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 신지원 부소대장도 졸업생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부소대장은 부사관학군단(RNTC)에서 1등으로 임관하고 육군 참모총장, 합참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감독은 “앞으로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계속 만들겠다”며 “한국 영화 발전과 문화 예술계를 이끌어 갈 전문대학인 후배들이 계속...
국방첨단신기술 및 방위산업 전문 실무지식을 갖춘 국방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현역 군인(부사관 및 장교)의 군장비 운용기술 재교육을 위한 ‘국방신기술’ 트랙과 전역 군인 또는 민간 수요를 위한 ‘방위산업’ 트랙을 개설해 국방신기술과 방위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41개 학과 운영…입학정원 3440명 확보
한양사이버대는...
유족과 군검찰에 따르면 조 하사의 선임 부사관인 강 씨 등은 2021년 9월 조 하사에게 수 차례 제안해 경기도 가평 한 계곡에 간 뒤, “빠지면 구해주겠다”며 조 하사에게 다이빙을 강요했다.
수영을 못하는 조 하사는 3m가 넘는 깊은 수심의 계곡에 뛰어들었다. 두 선임은 다이빙 직후 허우적대는 조 하사를 향해 뒤늦게 달려들었지만 구조에 실패했고, 결국 숨지게 한...
이 이사장은 “청년들의 직업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드론 교육장 운영을 성남시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교육 수료 시 드론 자격증이 제공돼 청년들로서는 드론 부사관 등 각종 기관의 드론 활용 직업군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잡월드가 어린이 청소년의 체험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대적 변화 요구에 모든...
조사처에 따르면 지난해 저출산 대응 사업 예산에는 군무원, 장교, 부사관 인건비 증액, 관광 활성화 사업, 창업 지원 사업 등 저출산 대책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거나 효과성이 낮은 과제가 포함돼 있었다.
조사처는 "지금까지의 저출산 정책 및 예산 투입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저출산 예산 사업을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며 "원활하고...
함께 술을 마시다가 부대원을 흉기로 찌른 특전사 부사관이 체포됐다.
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이날 특전사 부사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경 수원시의 한 주점에서 같은 부대원인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흉기로 가슴 부위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와 다툼이 나자 주점 부장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아울러 이 정관이 초급 사관·부사관 복지, 신병 월급 등 장병 후생 증진에 힘쓰며 군 사기 진작에 애썼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처리에 따른 경질설과 관련해 “장관은 인사권자로서 인사에 반영하기 위해서라도 각각의 과실·책임의 근거와 정도를 보고 받아야 한다”며 “장병에서 사단장까지 어디에 책임이 있는지 최고 지휘자이자...
단기복무 장교·부사관 처우도 문제시될 수밖에 없다. 소위의 1호봉 기본급 기준 월급은 178만 원으로 2025년엔 184만 원이 된다. 정부는 장교·부사관 장려금을 기존 900만 원에서 1200만 원(장교), 기존 750만 원에서 1000만 원(부사관)으로 인상키로 하는 등 봉합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근본 해결책이 될 리 만무하다. 군 초급간부 불만이 확산되면 어떤 결과가...
윤 대통령은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장려금을 2022년 각각 600만 원, 500만 원에서 내년에는 1200만 원과 1000만 원으로 각각 2배 인상해 강한 군대를 위한 인재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내년도 병 봉급도 35만 원을 추가 지급해 2025년까지 '병 봉급 200만 원'을 달성하겠다는 국정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이밖에도 장교, 부사관 등 군 초급간부의 단기복무장려금을 최대 300만 원 인상하고, 병 봉급(병장 기준)도 올해 130만 원(사회진출금 포함)에서 내년 165만 원으로 올린다.
정부는 강력한 재정 정상화로 총지출 증가 규모를 억제한 만큼 내년 국가채무(1196조2000억 원) 증가 폭이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61조8000억 원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장려금도 각각 1200만 원, 1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2024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우선 병사 처우를 강화한다. 병장 봉급을 100만 원에서 125만 원, 사회진출지원금을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각각 늘린다. 내후년엔 봉급이 150만 원, 사회진출지원금은 55만 원이 돼 200만 원을 넘긴다.
장교·부사관 등을 위한...
단기복무장려금도 장교는 300만 원, 부사관은 250만 원으로 늘린다.
전투력 강화를 위해서는 3000억 원을 들여 전방초소 감시체계 과학화, 보병부대 무인작전차량 도입, 북 위협 징후감시·조기경보용 초소형 위성 개발 등 비대칭전력 확대를 추진한다.
또 한국형 구축함 전투 능력을 강화하고, F-15K 임무 능력 향상 및 특수헬기 작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1조...
군 장병(병사, 장교, 부사관, 군무원)의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과 사연을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들어주고 응원 메시지도 전달한다.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국방부 인트라넷이나 나라사랑포털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KB국민은행 응모 메일, 국방부 인트라넷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5개...
선임 부사관들의 강요로 계곡에 간 조 하사는 “뛰면 구해주겠다”는 제안에 다이빙했지만, 결국 물에서 나오지 못했다. 군검찰은 강요나 위력이 없었고, 선임들이 조 하사를 직접 계곡으로 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군 당국은 두 선임의 징계 여부도 유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그러다 사고 넉 달 전에도 비슷한 일로 하사 한 명이 계곡에 빠졌던 사실이 언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