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원 11명을 올해의 ‘대한민국 스승’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지도하며 100여 명을 국방부 공무원으로 합격시킨 이선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교사에게 돌아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제15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교육상이다.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육자를 발굴해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대학교육 등 5개 부문에서 총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이선규 여수정보과학고 교사가 받았다. 이 교사는 어려운 환경에 놓였거나 학업 및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꾸준히 지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사관동아리 봉사 활동 등을 통해 학생 100여 명이 국방부 공무원으로 합격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수상자에게는 홍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참스승의 가치를 실천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직원 복지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스승 존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역대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 프로필과 선정 기준, 선정 절차 등은 스승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