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육전문채널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협력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자막 지원 콘텐츠에서 나아가 수어 통역 영상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EBS와 함께 초등 1학년 문해력 과정('어휘가 문해력이다', 총 20강) 강의에 수어 영상과
올해 2학기부터는 국가장학금 지원금이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인상된다. 한부모가족에게 국가가 양육비를 우선 지급한 뒤 나중에 채무자에게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도 7월부터 시행된다.
기획재정부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교육·보건·가족 분야 기준)를 발간했다.
우선 올해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 지원금이 연간
“이 캘린더 별명이 허니버터칩이에요.”
얼마 전 카카오 디지털접근성팀에서 캘린더를 들고 왔다. 점자 캘린더였다. 시각장애 학생들이 있는 특수학교 중심으로 배포하기 위한 용도로 만든 것이란다. 그런데 왜 도대체 허니버터칩이라고 불리는 걸까? 들어보니 캘린더에 단순히 점자만 올린 게 아니었다. 첫 장을 펼치니 눈에 보이는 숫자들이 아기 주먹만 했다. 전맹
교육부가 고등학교 진로 선택과목에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을 신설해 2학기부터 시행한다.
교육부는 7일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인공지능시대 교육정책방향과 핵심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 내용 기준안과 교원 보조 교재를 개발했으며
대교는 글로벌 인공지능 수학교육 플랫폼 회사 ‘노리(KnowRe)’의 AI 맞춤형 학습 원천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국내 특허 취득 이후 이번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하게 된 노리는 국내와 미국에서 학습자의 단계 학습을 위한 지식 유닛을 활용한 드릴다운 방식(Drill Down)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노리
대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초∙중∙고 교육분야 ‘에듀테크 멘토링’ 사업에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초∙중∙고 교육분야 사업은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 안전망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학습 결손 및 학습 격차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
전국 34개 고등학교가 올해부터 인근 고등학교의 원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초 원리를 가르치는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등학교’ 34개교를 선정해 9일 발표했다.
현재 수요가 적은 선택과목은 수업이 개설되기 어렵다. 이번에 선정된 34개 학교는 인근 학교 학생들을 모아 수업을 개설하고 이수 기회를
*입시에서 보다 나은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달 신경써야할 것들이 있다. 소속 고교의 학업 및 활동분야의 주요일정, 입시제도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원, 교육청, 대교협 등과 같은 기관의 주요일정, 학생을 선발하는 주체인 대학의 주요일정 등은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김형일의 대입은 전략이다!’는 매월 확인이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정부가 청년 구직자의 사회적경제기업 취업 시 2년간 최대 연 24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을 지정해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 학부 운영을 20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정부가 고령화·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
전국 중·고교 가운데 83개 학교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신청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희망 신청서를 접수 받은 결과 공립 21개교, 사립 62개교 등 83개 학교가 3982권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중학교 33곳, 고등학교 49곳, 특수학교 1곳 등이다. 개별학교 명단은 밝히지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 등으로 신청한 학교가 오는 6일 공개된다.
교육부는 3일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 등으로 사용하려는 학교의 신청을 이날까지 받은 뒤 오는 15일까지 해당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신청학교 숫자는 말할 수 없지만 수십 곳에 달한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가 경
국정 역사교과서를 사용하게 될 연구학교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 단 한 곳만 지정됐다. 그러나 문명고의 연구학교 지정까지 아직 난관은 많이 남아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워낙 거세기 때문이다.
앞서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를 신청한 경북 영주의 경북항공고는 학교 운영위원회를 열지 않아 교육청 심의에서 탈락했고, 구미의 오상고는 학내 반발과 서
교육부가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를 국정 역사교고서 연구학교로 지정했다. 또 보조교재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를 원하는 모든 학교에 국정교과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경북교육청이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 따라 국정 역사·한국사교과서를 주교재로 활용할 연구학교로 경산 문명고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국정 역사교과서를 사용하겠다고 신청한 연구학교가 3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전국 시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신청 마감일인 15일까지 영주 경북항공고와 경산 문명고, 구미 오상고 등 경북 지역 3개 고교가 연구학교 신청서를 냈다. 3개 학교는 모두 사립고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경북
경북 문명고와 경북항공고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를 주교재로 쓰는 연구학교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산의 문명고(사립)는 15일 경북도교육청에 연구학교 신청을 했다. 문명고는 전날 오후 5시께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 학교 교사들이 끝까지 반대했지만 교장이 학부모를 설득해 5대 4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영주의 경북항공고(사
대한항공은 23일 인천시 중구 남북동 소재의 용유초등학교에서 ‘하늘사랑 영어교실’의 가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2009년부터 지역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실시된다. 이번 가을 학기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우리카드는 결혼 이민자의 한국어 교육을 돕기 위해, 종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한국어를 배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후원금은 보조 교재 구입 및 한국어 능력 시험 응시료 지원에 사용된다.
후원금은 전 직원이 월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
국정교과서 집필진
국사편찬위원회(국편)는 2017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중·고교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으로 총 47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정교과서에 맞서 전북과 강원 등 4개 교육청이 보조교재를 공동개발한다.
국편은 4일부터 9일까지 교과서 집필진을 공개 모집한 결과 교수·연구원 37명, 교원 19명 등 총 56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1사1교 금융교육’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세 종류의 금융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해 전국 초·중·고교 등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이 개발한 세 종류의 교육 콘텐츠는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한 ‘금융교육 체험 가이드북’ △워크북 형식의 ‘초등학교 재미있는 금융생활 익힘 책’ △온라인 기반의 ‘고등학교 생활 금융 이러
교원 빨간펜
학습지 업체 교원그룹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누락된 역대 대통령 소개 자료를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트위터 등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원의 빨간펜 학습지 자료 중 브로마이드 형식의 '주요 인물과 문화재가 함께하는 역사이야기' 자료에서 역대 대통령 중 노무현 전 대통령만 누락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확산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