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국내 인덱스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코스피200을 추종지수로 하는 ETF로 주로 자금이 유입됐다”며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ESG와 테크, 배당주 등으로 투자 자금이 들어왔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펀드 시장에 투자하는 참여자들은 약간은 긍정적으로 변한 모습”이라며 “주식 펀드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미국 주식 펀드와 ETF는 2주 연속...
신한K리츠인프라목표전환형 펀드는 양적ㆍ질적 성장이 예상되는 K리츠 시장에 주목한 펀드다. 매력적인 배당률과 인플레이션에 강한 자산, 주식 대비 낮은 변동성이 특징이다. 한국의 상장 리츠는 경제성장률(GDP) 대비 시가총액 규모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아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시장으로 꼽힌다.
김충선 신한자산운용...
직접적인 답은 연 3500만 원 수준의 배당을 목표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안정적인 운용이 핵심인데, 특정 인프라 자산이나 배당주에만 투자하는 여타 인컴 펀드와 달리 19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주식을 포함한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투자신탁(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형태가 지금 같은...
전문가들은 주식 중에서는 낙폭이 과하게 나타난 성장주를 비롯한 배당주를, 주식 외에는 달러·채권 등을 피난처로 꼽았다.
주식 매수 구간…낙폭 과대주·성장주 담아야
전문가들은 지금 시점에서는 주식을 사야하는 구간이라며, 가지고 있는 현금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세호 한국투자증권 GWM센터 PB팀장은 “시장이...
해당 펀드 시리즈는 국내에 설정된 배당주펀드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 모았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배당귀족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다. S&P배당귀족지수는 배당이 25년 연속 늘었고, 시가총액이 30억 달러 이상이며 3개월 일평균 거래량이 500만 달러를 넘는 종목으로 구성된다.
25년...
2002년 이후 18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 1차례 보통주 150만 주 규모를 매입했다.
친(親)주주 정책에도 힘쓰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400원, 우선주는 1450원, 2우B는 1400원 등 944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6.7%, 우선주 기준 8.08%, 2우B기준 8.06%다. 증권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는 25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변동성 장세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배당주로의 자금유입이 활발한 가운데 미국 고배당주 중에서도 성장성을 겸비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배당주 투자에는 배당수익률뿐 아니라 실정 안정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옥석...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길어지는 가운데 투자 차익 외에도 높은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ETF 분배락일은 28일이다. 27일까지 ETF를 보유하고 있어야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ETF는 구성 종목에서 발생한 주식 배당금을 분배금으로 지급한다. 주식 배당...
투자자들은 주로 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에 익숙하다. ETF의 상당수가 주식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에는 일반적인 주식형 ETF 말고도 매우 다양한 ETF들이 존재한다. 김수한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채널마케팅본부 본부장은 꾸준하게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ETF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본부장은 최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올린 기고문에서 고배당주...
한화자산운용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인 ‘ARIRANG 고배당주’를 분배락 전날인 이달 27일까지 매수하면 5월 초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ARIRANG고배당주ETF’는 2020년 연 5.21%, 2021년 연 4.59%의 분배수익을 투자자에게 지급했다. 올해도 5% 내외의 높은 분배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이후...
에스엠의 감사 선임 안건을 두고 최대주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표 대결을 펼친 결과 얼라인 측이 승리했다. 이에 따른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에스엠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엠은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디타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애초 9시 시작 예정이었지만...
윤 행장의 의안 설명 뒤 디스커버리 펀드 피해자가 마이크를 잡고 “(배당을 통해)기재부가 3700억 원을 가져간다”라며 “배당금 잔치하지 말고 피해자 배상을 하면 평판 리스크도 해결되고 신뢰가 회복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투자증권이 100% 배상한 것처럼 윤 행장도 의지를 가져달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디스커버리 펀드 피해자 역시...
국내주식형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와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펀드(글로벌 기후변화, 미국, 아시아배당주, K리츠 등)를 혼합해 5개의 펀드를 구성했다.
'한화MZ픽 4차산업혁명'은 한국의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혁신 기업과 유망 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다. '한화 MZ픽 그린테크'는 한국의 혁신 기업의 주식에 주로 투자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배당주 펀드에도 뭉칫돈이 유입되고 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한 달 새 배당주 펀드에는 1215억 원이 유입됐다. 6개월 전 1149억 원, 1년 전엔 1333억 원이 빠져나가던 펀드였다. 이에 따라 국내 공모형 배당주 펀드의 순 자산은 10조4607억 원으로 덩치가 커졌다.
강대승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배당 투자 전략을 활용해 안전...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미국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를 추천했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는 25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미국 대표기업들에 집중하는 펀드다. 미국 증시 내 고배당성장주 중에서도 성장성을 겸비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배당주 투자에는 배당수익률뿐 아니라 실적 안정성이 높은...
금융 업종이나 배당성장과 저변동성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방어적 스타일의 상대 강세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연초 주가가 가장 강했던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연 중반으로 갈수록 경기 둔화 신호, 장단기 금리 차 축소가 강화되면서 하반기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과 함께 스타일 로테이션 가능성...
△정용택 IBK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투자 기간이 조금 짧은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테마주를 왔다 갔다 하기보다 변동성이 작고 베타가 낮고 상대적으로 배당이 안정적인 주식에 가 있는 게 낫다. 공격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계속 성장주를 분할해서 매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성장주들이 비싸기 때문이다. 올해 금리가 움직이면 영향을 받아 주가가...
이제 토스증권 MTS에서 기존의 국내주식 거래에 더해 520여 종의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에 앞서 11월 한 달간 진행된 해외주식 서비스 사전신청에는 약 70만 명의 고객이 몰렸다. 그중 64.2%가 2030 MZ세대 투자자로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40대가 23.9%로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 서비스에도 정보 탐색부터 주식...
유형별로 배당주식(-4.62%), 자산배분(-3.95%), 일반주식(-3.41%) 펀드 투자자 역시 손해를 봤다.
ETF 및 ELF펀드를 제외하고,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를 비교하면 최근 3개월간 평균 수익률은 국내 혼합형 펀드가 국내 주식형 펀드보다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수익률 상위 국내 혼합형 펀드 10개의 3개월 평균 수익률은 2.687%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