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창립자인 김봉진 의장도 사재 5억 원을 출연하며 라이더 권익 증진에 힘을 보탰다.
조합은 이번 출범식의 연장선상으로 이륜차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안전운전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체계적 사고 감축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교통안전포럼’도...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에서 활동 중인 라이더들을 직접 찾아 이륜차 안전교육을 했다.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올해 상반기 대전·부산·대구·광주 등 4개 광역시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은 우아한청년들이...
업계에서 통용되는 기본 거리 1km를 최대 1.5km까지 늘리고, 추가 거리만큼의 비용을 산정해 10% 이상 저렴한 단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윙 관계자는 “운영 플랫폼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배달 대행사를 사용하고, 배달 라이더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며, 스윙딜리버리 역시 이를 통해 후발주자로서 빠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이 석가탄신일인 27일 2차 파업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노조는 16일 서울 송파구 배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날 경고 파업에도 배민 사측(우아한청년들)은 입장 변화 없이 교섭 재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번 파업은 지난 파업보다 더 큰 규모를 목표로 조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9년째...
차량 호출 서비스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분류 기준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모셔널의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리프트와 우버 라이더를 위한 자율주행을 시행 중이다.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는 우버이츠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모셔널은 올해 말 미국...
신한은행의 우수한 금융 인프라를 배달앱에 연결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1금융권 최초로 라이더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면서 라이더 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넘어야 할 산도 있다. 경쟁하고 있는 기존 배달업체들보다 강도 높은 규제를 받는 만큼 사업 확장에 속도감이 반감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른 배달...
이마트24·요기요·배민 앱으로 주문할 경우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이 물품을 패킹하고 라이더가 물품을 픽업, 배달하는 순으로 이뤄진다.
매장 한 쪽에는 치킨, 베이커리 등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일반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찾아와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셀프결제 시스템도 적용됐다.
현재 이마트24는 이러한 형태의 배달...
이날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 소속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은 기본배달료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 소속 라이더들은 하루 파업과 배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주문을 받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파업에 참여한 라이더들은 이날 한 건도 배달하지 않았다는 인증사진 등을 노조로 보내오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
아울러 고고에프앤디는 배달 운행정보 제공 및 보험료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쉬코리아는 시간제보험 활성화 및 라이더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 교육에 힘을 쏟기로 했다.
'시간제 배달업자 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 종사자가 유상운송을 하는 시간에만 보험 가입할 수 있도록 'on-off' 방식으로 설계된 이륜차 보험으로, KB손보가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올해 3월 온라인 배달 음식 주문이 전년대비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가 지속되면서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음식 배달 서비스 거래가 줄어든 탓이다.
반면 여행·교통 서비스 거래액은 95% 넘게 급증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3월 온라인 쇼핑 동향'을 보면 3월 온라인 음식 서비스...
배달의민족의 ‘배민 라이더’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에 배달을 하루 쉬기로 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사측인 배달의민족(우아한청년들)과의 단체교섭이 최종 결렬돼 5월 5일 어린이날 파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조합원들은 4일부터 이날까지 파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찬성률이 88.14%에 달했다. 단체는 9년째 동결 중인 기본...
주문 배달앱에 입점하는 음식점이 늘면서 라이더 확보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높은 배달비에 피로감을 호소한다. 통상 배달비는 점주와 고객이 나눠 부담하는데, 올해 2월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950명 중 50.1%(977명)는 현재 배달비를 비싼 수준으로 인식했다. 소상공인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75.9%(763명)는 현재...
음식 배달 라이더와 택배기사 등을 포함한 ‘배달원’은 45만 명으로 전년보다 2만2000명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하반기 기준 역대 최다 규모다.
이는 코로나19의 거리 두기 계기로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고 배달 음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음식 배달 라이더와 쿠팡 등 배달 플랫폼 종사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올해 상반기...
배달 라이더가 음식을 픽업한 뒤 배달지로 가기 전 새로운 신규 주문을 미리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다만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이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미리받기 기능 이용이 불가능하다.
그동안에는 배달 라이더가 음식을 배달지에 완전히 전달해야만 신규 주문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다음 신규 주문을 미리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회사에 따르면 배송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1분으로 일반 라이더배달이 배차부터 배달 완료까지 20~30분 걸리는 것과 비교했을 때 더 빨랐다.
CU를 포함한 라스트마일 사업 협의체는 이번 로봇 배달을 통해 실내외 주행 성능과 장애물 극복 능력을 확인한 뒤 운영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편의점업계는 촘촘한 점포망을 활용해 배달 라이더들을 모객, 연계 매출을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12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에임스와 손잡고 ‘나누’ 전기 오토바이 BSS 확대에 나섰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서울, 부산, 목포 등 50여 개 점포에서 에임스의 전기 오토바이 BSS를 시범 운영 중이다.
전기...
보험료는 운행 용도에 따라 가정용은 2만 원, 영업용은 유상운송 6만5000원, 비유상운송 4만5000원 수준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와 운행량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나, 관련 보험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많은 라이더들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뜰배달은 기존 배민1 한집배달과 동일하게 라이더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고, 예상 도착 시간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배달과 관련된 고객 응대 역시 배민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배달업계에서는 배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적화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배민의 새 서비스 알뜰배달 역시 그동안 배민이 축적한 데이터 및 배달 효율화 기술을...
땡겨요는 현재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에 이어 배달앱 업계 4위다.
낮은 수수료와 함께 땡겨요의 차별점은 금융과의 연계다. 신한은행의 우수한 금융 인프라를 배달앱에 연결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1금융권 최초로 라이더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면서 라이더 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