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계획은 오 시장이 물러나고 2011년 10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며 대폭 수정돼 신월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만 완료됐다.
이에 오 시장은 2011년 이후 중단됐던 상습 침수지역 6곳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 추진에 앞으로 10년 간 1조5000억 원을 투자하고 기존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빗물저류조 및 빗물펌프장 설치 등에도 1조5000억 원을 투입할...
대표적인 게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추진했던 도시재생사업이다. 도시재생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이나 노후된 저층 주거지 등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다만 이 사업은 지나치게 보존에만 집중하다 보니 개발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이에 최근 골목길 재생사업은 곳곳에서 철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역사 보존을 이유로 노후 아파트 단지...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미르생명 구조조정’ 에피소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관련된 실제 사례를 모티브로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회에서는 대기업 미르생명의 희망퇴직 권고에 대해 대형 로펌 한바다와 여성·인권 사건을 다루는 류재숙(이봉련 분) 변호사가 재판으로 맞붙는...
2006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당시 재개발을 계획했지만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취임으로 '도시재생'으로 정책이 바뀌며 그간 개발이 지지부진했었다.
오 시장은 4월 고밀·복합 개발과 녹지공간을 동시에 확보하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가장 먼저 세운지구에 적용한다며 개발 계획을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었다. 종묘에서 퇴계로로 이어지는...
또 박원순 전 시장 때 만들어진 남북협력추진단과 시민협력국을 없애는 내용도 포함됐다.
우선 ‘약자와의 동행추진단’이 시장 직속 정규조직으로 신설된다. 추진단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별 지원 정책의 방향을 설정한다. 약자와의 동행에 있어 생계·주거·교육·의료 분야마다 전담부서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2주기인 9일 "우리 당은 지금이라도 박원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 만들어진남북협력추진단과 시민협력국은 없애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선8기 서울시정 조직개편안’을 14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담조직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을 시장 직속 정규조직으로 신설한다. 추진단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별 지원...
그러다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취임 이후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폐지되면서 래미안 첼리투스는 현재까지 한강변의 마지막 초고층 아파트로 남게 됐다.
단지를 보자마자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끝없는 높이와 더불어 빼어난 디자인이었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지 외벽만큼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크리스탈을 모티브로 한 ‘커튼월 디자인’을 적용해...
이어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부터 나왔던 얘기인데 시장이 바뀌었으니 협의를 좀 더 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치에 대해 정 구청장은 "1년 이상 오 시장과 같이 일해왔다. 시장의 시정 방향을 존중하고 성동구에 더 필요한 일이 있다면 구정에 담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의 힘이 필요한 일은 부탁하고 시장이...
또 내정자들은 박원순 전 시장 시절에도 중용됐던 인물들로 지난 1년간 오 시장과 호흡을 맞추며 능력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의승 내정자는 3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93년 서울시에 들어온 후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제현 내정자는 기술고시 27회로 1992년 서울시에 들어온 후...
충정아파트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당시 지역 유산을 지키는 차원에서 보존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나 안전 문제와 주민 갈등이 이어지면서 철거하게 됐다. 시는 대신 같은 위치에 충정아파트의 역사성을 담은 공개공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인근의 충정각은 보존을 고려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보전정비형 정비수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1900년대 초 건립된 충정각은...
그러면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취급하는 것을 보며 여가부 지원을 받는 단체가 선택적 비판을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장관은 "여전히 인사청문회 때 말한 것처럼 여가부 폐지에 공감한다"며 "여가부 내에 (조직개편) 전략추진단을 내일부터 구성해서 어떤 식으로 지금의 기능과...
이외에도 검찰 내 성폭력 문제를 폭로한 서지현 전 검사의 미투 사건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위력 성폭력 피소 사건 당시에도 2차 피해가 쏟아졌습니다. 댓글 창은 2차 가해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박 전 시장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는 온라인상에 신원이 노출돼 2차 가해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를 향한 인권 침해성 댓글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피해자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 ‘2차 가해’를 일으켜 물의를 빚은 진혜원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는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징계를 주도하며 문재인 정부 시절 ‘친정부 검사’로 분류된 박은정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은 ‘성남FC’ 사건 무마 의혹으로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에 고발돼 입건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사업 추진이 주춤했지만, 지난해 오 시장이 보궐선거에 당선되고 이달 초 연임에 성공하면서 다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시는 지난해 8월 2026년까지 장기전세주택 7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장기전세주택 제도 도입 이후 2020년까지 공급한 3만3000가구의 두 배가 넘는 물량이다.
‘상생주택’ 등 새로운 형태의 장기전세주택 방안도...
지난해 균형발전본부로 통합된 박원순 전 시장 핵심사업이던 도시재생 업무는 대폭 축소ㆍ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오 시장 역점사업인 녹지 생태도심 개발 사업을 중점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박 전 시장 시절 신설된 남북협력추진단도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윤석열 대통령의 여성가족부 폐지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가족정책실은 실ㆍ국 개편보다는...
이후엔 고(故)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 자리를 지키며 2018년 지방선거 당시 3선 서울시장이 되면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하지만, 2020년 7월 박 전 시장의 사망으로 지난해 4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오 후보가 당선돼 3선 서울시장이 됐다.
지난해 4월 보궐선거 당선에 이어 이번에 다시 2선 시장에 도전하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개표에서 60%를 훌쩍 넘는...
설 의원은 ‘안희정 전 지사,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까지 성 관련 문제로 타격받은 상태인데 왜 비슷한 문제가 또 불거지나’라는 진행자의 물음에는 “스스로에 대한 회초리가 적었던 결과”라며 “국민 앞에 정치하는 입장에서 어떤 자세를 갖춰야 하는 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좀 부족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민주당은 전날 박완주 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기현 의원은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에서 박원순·오거돈·안희정을 관통하면서 이어져 온 성범죄 DNA는 개선되기는커녕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성범죄의 전문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그러면서 “만약에 본인이 민주주의가 무너진 나라에 살고 있다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었던 검찰총장이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가 있나”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과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피해자 관련 발언으로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