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차세대 파이프라인 관련된 것이 많고 공동개발 제의도 많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후속 파이프라인 찾기에 공들이고 있다. 회사는 미국 내 세노바메이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1분기 매출은 9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성장했다. 3월 기준 월간 총 처방 수는 약...
프롬바이오는 PTD의 업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의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원료의 독성시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프롬바이오와 각 기관은 원료 표준화, 비임상 및 인체적용시험 효능평가, 독성평가 등 3년의 연구개발을 거쳐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이탈하면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과 일본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미국 내에서 중국 기업과 계약한 곳은 늦어도 2032년까지 새 파트너를 찾아야 해서다. 실제로 올해 행사장에선 CDMO 산업 특성상 파트너를 바꾸려면 수년이 필요해 이미 파트너 물색에 나서는 기업도 있다.
국내 주요 CDMO 기업은 이번 바이오USA에 대거 참가해 수주에...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번 연구로 한국 자폐스페트럼 장애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적 변이를 최초로 규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통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뇌질환극복사업 및 고려대 인성(仁星) 연구비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국제 학술지인 ‘정신의학 및 임상 신경과학(Psychiatry and Clinical Neuroscience, IF 11.9)’에 게재됐다.
올해 바이오USA에서 첫선을 보인 K-BIO 소부장 특별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한국바이오협회가 함께 구성했다.
특별관엔 KEIT가 지원하는 바이오 소부장 연구개발을 수행한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아미코젠 △이셀 △엑셀세라퓨틱스 △퓨리오젠 △마이크로디지탈 △BTR △제이오텍 △셀세이프 등 8개 기업이 입주했다....
박 회장은 “상장 후 3년 동안 팬데믹 상황과 여러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그룹사 전체가 규모나 기술면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이뤄왔다”며 “CDMO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공장 완공에 이어 올해는 신규 혁신신약연구원의 개소, 파이프라인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에 이은 두 번째 상업화 품목으로 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TPD)를 차세대 블록버스터로 정했다. TPD는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약으로 만들 수 없는 단백질에도 결합할 수 있어 새로운 치료접근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TPD의 장점은 모든 단백질을 타깃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화수이...
우수한 기술력·생산력은 물론 실적과 빅파마 네트워크가 탄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존림 대표는 “생물보안법 영향으로 현재 상황을 걱정하는 곳도 있고, 이미 새 파트너를 찾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곳도 있다. 우리도 최근 다양한 고객사들로부터 수주 관련 문의가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에 맞춰 CDO를 홍보하고 인력을 보강하며...
민홍기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연구개발 역량과 상용화 능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국 상장은 바이오 기술 생태계 확장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국 자본시장과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글로벌 기업의 국내 상장을 위해 지속적...
스폰서(제약사‧의료기기), 스폰서의 영상을 분석해야 하는 CRO부터 기술협력을 원하는 곳이 다양했다”라며 “미팅의 70~80%는 유효할 정도로 실속 있었다”고 평가했다.
뉴로핏은 이번 바이오USA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과 이미징 CRO와 관련 사업에서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빈 대표는 “이미징 CRO 관련 뇌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제약과 의료기기 임상에...
이날 함께 참석한 대통령실 국안보실 왕윤종 3차장은 환영사에서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바이오기술의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한다”며 “코리아 나잇 리셉션이 제공하는 협력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은 △바이오제약 공급망의 취약점 현황 및 선진 제조 기술과 R&D를 활용한 개선 방안 △공급망 다변화 촉진을 위한 제도·기술적 장벽 해소 방안 △바이오제약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여국과 기업들은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원료 물질과 중간 단계인 원료의약품의 생산이 소수 국가에 집중된 데 의견을 모으고...
베르트랑 듀그레이 대표는 “지놈앤컴퍼니와 연구는 좋은 경험이었고, 연구 역량과 데이터에 대한 신뢰가 높아 다른 파이프라인도 관심 갖고 있다”며 “지놈앤컴퍼니 외 다른 바이오기업에 좋은 기술이 있으면 힘을 합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계약금과 총 계약 규모의 차이에 대해 “전임상 단계서 기술이전이다 보니 계약금이...
한편 차바이오그룹은 올해 바이오 USA에서 전시 부스를 마티카 바이오와 차바이오그룹 2개로 확대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소개하고, 차바이오그룹은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알리고,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솔바이오가 중국 산둥성 ‘지난 의학발전 의학검사 실험실 유한공사’와 손잡고 중국 진출 지원 및 엑소좀 선진 기술교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솔바이오는 중국 지난시로부터 2024 한중 바이오헬스산업 협력교류회에 초청받아, 엑소좀 정제분리 기술과 조기 암 진단기술 이전, 엑소좀 및 조기 암 진단기술 전문인력 양성, 현지법인 설립, 투자유치 등 다양한...
연구원
◇티움바이오
Corp. Day 후기, 개선되는 펀더멘털이 전혀 반영되고 있지 않은 주가
혈우병 치료제 TU7710 1a상 중으로 오는 24일 중간 결과 발표 예정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TGF-beta/VEGF) 하반기 고용량 환자 수 증가된 병용 1b상 탑라인 도출
자궁내막증 치료제 Merigolix, 북미/남미/일본 등 높아지는 판권 계약 가능성 대비 주가 미반영
허혜민...
이 교수는 “이렇게 되면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이니셔티브 등에 모든 부처가 매달릴 수 있다”며 “이는 곧 정부가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을 신속히 통과하기 위해 예타를 폐지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비판했다.
◇“정부 입맛대로”…또 다른 카르텔 조장하는 예타 폐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부터...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예타 폐지 후속조치 브리핑’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기획부터 예산 반영까지 통상 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국가 정책적으로 필요한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최첨단 기술 분야의 대규모 사업의 신속한 착수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며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 투자·관리시스템...
안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은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과 함께 우리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산업임으로 면밀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AI 기본법’ 역시 당이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법안 중 하나다.
입법권이 없는 원외 인사들은 주요 정치 이슈에 목소리를 내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테오젠, 멥스젠, 스탠다임, 아이엠비디엑스, 에이치엘비, 이엔셀, 유바이오로직스, 에이조스바이오 등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한국관에 각각 소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해 한국 바이오 기술을 해외에 소개할 계획이다.
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은 “국내 기업과의 협력 수요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을 느낀다”며 “이번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