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원 확진 영향…10일 자정까지 폐쇄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10일 자정까지 강남역 지하도 상가를 폐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강남지하도상가관리소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은 이날 서초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해당 환경미화원은 지난 7일 강남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서울시와 공단은 강남역 지하도 상가 전...
이퀄은 환경미화원을 위한 청소 차량 개발을 시작으로, 도심 내 화물 운송에 특화된 전기 초소형 화물차를 개발하고 있다. 공유 경제를 통해, 차량 구매와 관리가 부담스러운 긱 이코노미 노동자들이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산적인 측면에 있어 내구성을 갖추고 있고, 간편한 교체 및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차량 내부에...
이밖에 학교 미세먼지 관리에 41억 원,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보건강사 지원에 27억 원,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운영에 7억 원, 학교청소관리 미화원 인건비 지원에 101억 원 등이 편성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1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부족하지만, 기초학력 보장, 입학준비금 지원, 고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완성 등 교육 공공성을 통한 사회적...
필수노동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로,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택배·배달 기사, 환경미화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 노동자를 보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방문 돌봄 종사자와 초·중...
또한 환경미화원, 택배·배달 종사자 등 코로나19 대응 필수노동자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건강진단 등 지원사업(147억 원)이 내년에 추진되며 저소득, 감염위험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노출된 방문돌봄 서비스 종사자 등 9만 명에게 한시적으로 생계비(50만 원)가 지원된다.
이밖에도 디지털·신기술 인력양성 및 비대면 훈련·근무 확산과 추락·화재·폭발...
강남구 역삼역은 환경미화원 1명이 10월 29일 최초 확진 후, 11월 9일까지 16명, 11일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시는 확진자는 19명이다.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40명을 넘어섰다. 요양시설 대상 서울시 선제검사에서 에이스희망케어센터 이용자 8명이 10월 30일 최초 확진 후, 11월 10일까지 30명, 11일에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대구서 BMW 차량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 추돌해 환경미화원 사망
대구에서 음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를 들이받아 환경미화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전 3시 43분께 대구 수성구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 도로에서 30대 운전자가 몰던 BMW 승용차가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 뒤쪽에...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의 장기화에도 대면서비스를 중단 없이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종사자, 돌봄 종사자, 환경미화원, 배달업 종사자 등의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위해 시작됐다.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박 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며 일상유지를 위해 중단 없는 대면 서비스를...
3월부터 건물 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강영수(75) 할머니는 “처음에는 서로 배려하고 잘 지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한 사람씩 정리되는 분위기”라며 “그다음은 내가 될까 봐 두렵다”고 걱정했다. 빌라 경비원으로 일하는 이만수(62세) 씨는 “120만 원 정도 받는 월급을 코로나 상황에서 높여 달라는 것은 감히 생각지도 못할 일”이라며 “주민 ‘갑질’은...
그러면서 "정부는 최근 보건의료종사자나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을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며 "필수노동자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안전망 확대를 위한 제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서비스원 법안 통과에 국회가 힘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이 자리에서 사회서비스원 소속 돌봄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서비스 헌법' 제정 필요성과 함께 돌봄의 공공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국무회의에서 "보건의료 종사자, 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 제조·물류·운송·건설·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분들이 필수 노동자"라고 말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의 환경미화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중구 쌍림동 본사 사옥이 7일 전면 폐쇄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이 전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사 사옥을 폐쇄하고, 즉시 전 직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23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필수 노동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대면 서비스를 하며 위기 극복에 기여해온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이다. 이들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 산재 위험 등 노동 조건이 열악한 데다 특고와 프리랜서 등이 많아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다.
대책에는 특고의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을 특고 본인의 질병과...
서울지하철 1·2호선과 경부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 등이 포함된 '신도림역사' 관련 감염 사례에서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명이 됐다.
부산 연제구 건강식품설명회와 관련해서는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가 3명 더 나와 총 21명이 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집계된 신규 확진자 77명 가운데 남성은 43명...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주요 도심지역과 가로 주변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깨끗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자치구 환경미화원 연인원 1만4313명이 특별근무하며 ‘서울 365 청결기동대’ 66명도 근무조를 편성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신분 개선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환경미화원 지부장을 초청해 조찬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 대표가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을 찾은 것은 8월 18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그는 한 달 만의 방문에 "여러분과의 우정이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또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 필수 노동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산재 위험으로부터 보호, 근로 환경의 개선, 사회안전망 보강과 함께 직종별 맞춤형 정책지원에 중점을 둔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3분기...
신규 확진된 34명 중 5명이 신도림역(1·2호선) 환경미화원 간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25일 첫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서울 발생 확진자로 집계됐다. 다른 시·도 확진자 2명을 포함하면 신도림역 관련 확진자는 8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 하나인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 신규 확진자는 5명이 늘어 서울 누계 22명을 기록했다.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