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제림프종학회에서 공개한 임상 2상 중간 결과에 따르면 안발셀은 완전관해율(CRR) 71%를 달성했다. 연내 임상 2상을 마치고 2024년 하반기 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청할 전망이다.
의약품 유통업체도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은 최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블루엠텍은 2018년 의약품...
위해 미국 모핏암센터와 디지털의학학회가 주축으로 설립한 공공-민간 협력체다. 캔서엑스에는 존슨앤드존슨와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는 물론 엠디앤더슨 등 암센터, 인텔과 아마존 등 IT 업체들도 참여한다.
캔서문샷은 앞으로 25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최소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정책적 지원과 함께 암 치료제와 진단 등...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권위의 암 분야 학술지 미국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최근 게재됐다. 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논문에도 최근 선정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중에서도 폐경기거나 항암제 치료로 월경이 멈춘 환자들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 호르몬 생성이...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 참여해 유럽의 주요 제약사들과 유럽 내 리보세라닙 유통 및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ESMO를 기점으로 유럽에서도 인허가 준비와 판매준비를 선제적으로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면역항암제 Q702(아드릭세티닙)의 임상 1상 용량 시험은 완료했고, 11월 미국 항암면역학회(STIC)에서 임상 결과가 발표된다.
남 대표는 “Q702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메이요클리닉, MD앤더슨암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항암 연구병원과 공동 연구 제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진단회사에서 협업을 요청하기도 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13일(현지시간) 미국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월드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에서 세계 5위 및 2년 연속 아시아병원 1위로 선정돼 ‘글로벌 TOP5’에 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호흡기 치료 분야에서도 처음으로 국내 병원 1위로 발표돼 치료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등 8개...
EORTC-NCI-AACR 심포지엄은 유럽 암 학회, 미국 암 연구소, 미국 암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유럽과 미국에서 매년 순회해 개최되는 국제 학회다. 작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바 있다.
BAL0891은 신라젠이 작년 9월 스위스 바실리아사로부터 도입했다.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itotic Checkpoint Inhibitor)로써, 트레오닌 티로신 키나제(TTK)와...
한편, 메드팩토는 11월 10일부터 1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 류마티스학회(the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CR) 2023에서 뼈 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MP2021’의 전임상 데이터가 포스터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또 메드팩토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과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티움바이오는 지난 4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TU2218과 PD-1 항체의 병용투여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해당 결과에서 TU2218+PD-1 항체 병용투여시 각 약물의 단독투여 대비 항암효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PD-1 항체치료제인 ‘키트루다(Keytruda)’를 미국 머크(MSD)로부터 무상 지원받아 TU2218...
올해 4월 미국암학회(AACR)에서 공개한 전임상 종양세포 및 동물 모델 기반 시험에서 PD-1 저해제와 병용 투여했을 때 단독 투여 시와 비교해 항암 치료 효과가 효과적으로 증대되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티움바이오는 지난해 6월 머크(MSD)와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PD-1 항체치료제인 키트루다를 무상 지원받아 TU2218과의 병용...
미국의 경우 검사 권고 나이를 45세로 낮춰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만일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제거를 통해 대장암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용종 제거로 대장암 발생률의 70~90%를 줄일 수 있고, 사망률을 50% 감소시킬 수 있다. 용종이 암으로 자라기까지는 보통 10~15년이 걸린다.
대장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이...
오기브리는 미국 제약사 밀란(Mylan N.V)과 인도의 바이오콘(Biocon)이 공동 개발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의 ‘허쥬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삼페넷’에 이어 3번째로 허가받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다.
2020년 8월 알보젠코리아가 국내에 도입했고 2021년...
세계적 신약을 개발해 양사가 윈윈(Win-Win)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사이러스테라퓨틱스는 혁신적인 소분자 치료제 개발부터 새로운 모달리티인 표적단백질분해(TPD)의 개발기술을 모두 보유한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올해 미국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AACR)에서 총 3건의 폐암 관련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해 발표해 주목받은 바 있다.
ABL503의 임상 1상은 미국 및 한국에서 각각 6개 및 3개 기관에서 용량증량 및 용량확장 파트를 진행 중이며, 단독 요법에서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임상 2상을 위한 권장 용량(recommended phase 2 does, RP2D) 및 최적의 타깃 암종을 결정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에 따르면 ABL503은 PD-L1과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로서...
오는 11월 개최되는 미국면역항암학회(STIC)에서 연구 초록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이번 엔케이젠바이오텍 상장이 세계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에서 SNK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인정받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행 중인 임상 외에도 글로벌 제약사들에서 다양한 공동임상 제안을 받고 있는데, 상장하게 되면 임상 확대 진행 및 추가적인 연구개발이...
1일 업계에 따르면 보로노이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3)에 참석한다. 세계폐암학회는 폐암 및 흉부 악성 종양에 특화된 학술대회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7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사다.
보로노이는 이번 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을 최초 공개한다....
얀센에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다음 달 9~12일 열리는 세계폐암학회에서 타그리소와 화학요법약물의 병용요법 임상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치료법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받았다. 따라서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이를 뛰어넘는 데이터를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메드팩토, 에이비엘바이오, 큐리언트, 신라젠, EDGC, 유한양행 등 K제약바이오 기업들도 ESMO에 참가해 최신 암 치료·진단 기술을 공개한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전문가, 글로벌 빅파마 등 업계 관계자 2만여 명이 참여해 핵심 연구 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30일...
마무리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임상 1상 종료 미팅을 통해 가속 승인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겠다”며 “4세대 EGFR 저해제 개발을 위한 전 세계 각축전에서 선두 개발 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에 대한 성과도 조속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 세계적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 질환 및...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공동으로 PHI-501의 중개 연구를 진행했고, 올해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기존 치료제 저항성 모델에서 악성 흑색종 치료에 대한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PHI-501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기존 치료제들의 낮은 반응률과 내성 한계를 극복한 혁신 신약이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