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전시회에서 신형 굴착기 라인업뿐만 아니라 무인 자동화 솔루션 기술을 소개했다.
현대건설기계 또한 작업 반경 내에 들어온 사람을 자동으로 식별해 접근 거리에 따라 경고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선보였다.
적극적인 활동에도 양사의 목표 달성 가능성은 작아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북미ㆍ유럽 인프라 시장이 급격히...
분야별 키워드로 소비자 입장에선 온라인화, 기업 입장에선 스마트워크화, 생산공장에선 무인화 및 자동화의 형태 등이 언급됐다.
특히 소비 행태가 온라인화 되면서 오프라인 대형업체들의 부진에 따른 온라인 업체의 ‘하청 업체화’와 배달라이더와 같은 플랫폼 노동자의 자연스러운 증가 등을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 1월...
언택트는 유통가에서 무인점포나 키오스크 등 자동화 기술이 확산되면서 서서히 커지고 있었는데, 감염 우려에 소비자들이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필품 수요가 늘어난 것도 한 원인이다. 특히 노년층은 감염에 취약한 반면 가사 노동 비중이 높다 보니 외출을 자제하는 와중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면 온라인...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은 빠르게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무인화·자동화·지능화·원격화의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제조 현장에서도 스마트팩토리가 급속도로 정착될 것이다. 정부정책의 급격한 전환도 예상된다.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변화가 명분을 찾을 것이며, 혁신성장에 필요한 규제개혁도 동력을 받아 추진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발생한 우리 경제의...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국내와 세계 경기가 냉각되는 상황에서 올해부터는 그동안 꾸준히 준비한 국제 사업 분야가 좋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라며 “특히 인구 고령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슈 등으로 대단위 노동력 집약보다는 로봇을 통한 무인화와 자동화 부분은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라고...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무인화 사업은 2018년 신기술 개발 및 승객 안전 강화 취지로 지하철 8호선에 전자동운전(DTO) 시스템을 도입하려다 노조 반대에 부딪혀 취소됐다. DTO는 전동차의 출발, 정지, 출입문 개폐 등을 전자동화한 방식이지만 기관사 1명이 탑승해 비상사태에 대비한다. 완전 자동화 방식인 ‘무인운전(UTO)’의 전 단계이다.
당시 서울교통공사는 DTO를...
대신 비대면(자동화기기·텔레뱅킹·인터넷뱅킹) 거래 비중은 같은 기간 92%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지점 등 기기 설치 장소를 방문해야 하는 자동화기기(CD/ATM) 사용 비중은 28.9%에 불과했다.
이처럼 빠르게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고 있었는데 코로나19의 공포가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세를 보이던 지난달 16~22일까지 국민...
LG유플러스는 무인자동화 로봇 개발 전문업체 포테닛과 ‘5G 기반 스마트 항만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5G 스마트 항만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물류 자동화’ 분야가 중심이다. 포테닛이 보유한 물류 설비의 무인화∙자동화 기술과 LG유플러스의 5G 기술 등을 결합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
중소기업 수상자인 ㈜에이텍에이피의 김병열 실장은 국내 금융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현금자동입출금기(Smart ATM) 개발로 금융자동화 업무혁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실장은 금융권의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대한 요구 사항이 커짐에 따라 2016년 부산은행을 시작으로 우체국, 기업은행, 농협은행에 필요한 스마트에이티엠의 개발과정에...
CJ대한통운은 물류 분야 특성을 살려 산업발전, 국민 생활편의 증진 등에 이바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자동화, 무인화, 지능화 기술 등 첨단 미래 물류를 바탕으로 물류 시장의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전 세계 물류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터미널 현장에서는 현장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컨테이너 크레인과 무인 자동화 야드 크레인 등 주요 장비를 둘러봤다.
사업장 내 작업공정별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실행과정을 실습했고,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소개받았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항만산업을 대표하는 사업장으로서...
키오스크는 '정보서비스와 업무의 무인자동화를 위해 대중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설치한 무인단말기'를 뜻한다.
2014년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한 롯데리아는 올해 초 기준 전국 1350개 매장 중 1080개 매장에 키오스크 도입을 완료했다. 롯데리아의 키오스크 설치 매장 비율은 80%에 달한다. 회사 측은 "직영의 경우 키오스크 도입을 완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토공 장비 자동화·다수 장비 간 협업 시공을 위한 실시간 통합관제, BIM(3D-디지털 모델링) 기반 모듈러 시공, 로봇을 활용한 무인 원격 시공 등 주요 핵심기술들이 포함돼 있다.
이 사업은 핵심기술 개발부터 종합적 시험적용(테스트베드)을 통한 개발기술 검증까지 총 3단계로 구분돼 추진된다.
특히, 건설 분야 최초로 실제 발주되는...
홍 부총리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자동화·무인화 등 기술발전, 인공지능(AI)의 등장 등에 따른 고용창출력 저하로 ‘고용 없는 성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제조업의 고용 창출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늘어나는 취업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는 바로 서비스업과 신산업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온라인 쇼핑의 비중이 2~3년간 급격히...
2017년 협동로봇, 2018년 수소 연료전지 드론 사업 등에 진줄하면서 관련 전시회도 많이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두산인프라코어가 무인 자동화 건설 솔루션인 '콘셉트 엑스(Concept-X)'를 공개했다. 두산밥캣은 스마트폰으로 장비들을 능숙하게 조정하기도 한다.
특히 지난해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중 하나인 독일 '바우마'에서 두산은 5G로 지구 반대편의...
상의 참관단은 두산,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기업의 전시부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무인 자동화 건설 솔루션과 인공지능(AI)ㆍ5Gㆍ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가전제품, 수소연료자동차 등을 참관했다.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장을 둘러보며 미래 기술의 트렌드와 글로벌 기업의 혁신비전을 살폈다.
상의 참관단은 CES에 이어 전통제조업과...
광산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광산 장비 보급 지원을 늘리고, 광산 작업공정을 무인화·자동화하는 스마트마이닝(Smart Mining)도 시범 도입한다. 2023년까지 적재·운반 등에 시범 적용하고 2024년 이후 시추·발파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열악한 작업 여건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 활용방안도 검토...
또 새로운 콘셉트카를 예고한 벤츠, 호텔급 실내 공간 콘셉트카를 선보일 BMW 등 자동차사들의 다양한 전시가 예정돼 있다.
CES에 처음 참가하는 두산그룹은 무인 자동화 건설 솔루션과 수소연료전지 드론 등을 전시한다.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해 20∼30분에 불과한 배터리형 드론의 한계를 극복했다. DMI는 전시회 기간 중 미국 시장을...
그는 “인프라코어의 ‘무인 자동화 건설현장 종합 관제 시스템’, 중공업의 발전소 운영 최적화 솔루션 등 그동안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 과제에서 적잖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 CES에서 우리가 제시할 미래 모습을 앞당기는 데 힘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 같은 과제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탄탄한 재무구조 구축’과 ‘열린 자세를...
Construction Tomorrow 부문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무인 자동화 건설 솔루션인 '콘셉트 엑스'를 소개한다.
콘셉트 엑스는 드론을 이용한 3D 스캐닝으로 작업장의 지형을 측량한 후 지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작업계획을 수립한 뒤 무인 굴착기와 휠로더 등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종합 관제 솔루션이다.
두산밥캣은 미국에서 최근 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