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HD현대중공업ㆍ삼성중공업 등 대형조선사 추가지원을 위해 무역보험공사가 복보증을 지원하는 조건을 ‘RG 분담제 전체 한도 85% 이상 소진’에서 ‘RG 분담제 참여 금융기관의 개별 한도 70% 이상 소진’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대양조선ㆍ대선조선 등 중형조선사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 무역보험공사는 RG 발급 지원 확대를 위해 중형사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HD현대중공업ㆍ삼성중공업 등 대형조선사 추가지원을 위해 무역보험공사가 복보증(재보증)을 지원하는 조건을 ‘RG 분담제 전체 한도 85% 이상 소진’에서 ‘RG 분담제 참여 금융기관의 개별 한도 70% 이상 소진’으로 완화한다. 무역보험공사가 책임지는 손실 비중을 확대해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조선사를 지원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은행들은 대형사 선박 수주에...
우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복보증을 지원하는 조건을 RG 분담제 전체 한도 85% 이상 소진에서 70% 이상 소진으로 완화했다. RG 발급은행은 대형사 선박 수주에 차질이 없도록 적시에 RG 발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수주 증가에 따라 RG 한도소진이 예상되는 경우에도 수주 전망 등을 고려해 추가로 신규 RG 한도를 설정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앞서 4월 무역보험공사는 중형 조선사 RG에 대한 보증비율을 기존 70%에서 85%로 확대한 바 있다. 추후 수요가 늘면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보증비율을 추가 확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총 여신한도를 초과하는 RG 발급 특별승인 건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에 면책을 주는 등 금융기관이 조선사 지원을 확대하도록 보호장치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 금융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핵심광물·신재생 등 친환경 산업에 대한 공동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해외투자 확대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핵심광물·신재생 등 친환경...
있는 가운데 한·미 청정에너지 동맹, 금융의 지원 범위 확대 등이 더해지면서 원전사업의 글로벌 진출 속도는 빨라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왈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홀텍, 한국무역보험공사와 SMR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수 기관 사례를 보면 한구무역보험공사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기술서를 작성하고 직무평가를 완료했다. 총보수 대비 직무급 비중이 약 32%에 달한다.
또한 '노사공동 직무급 협의체'를 운영해 노사공동으로 직무평가결과를 확인하고 직무등급 결과를 전 직원에게 공개하고 있다. 연공성 완화를 위해 성과가 우수한 3급 팀장에 대해 직급승진 없이 바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원자력 밸류체인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 현대건설과 원전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무보는 양국 차세대 원전 선두기업 간 기술적 협력에 금융지원으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홀텍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올해 1분기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7조 9000억 원 이라고 20일 밝혔다.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약 1%지만 국내 총 매출과 고용은 각각 16%, 14%를 창출하는 ‘수출·경제의 허리’다.
무보는 2월 중견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해 보증 책정가능한도를 확대해 무역금융 보증은 최대 400억 원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금융결제원과 금융인증서비스 이용협약을 체결하고 12일 사이버영업점에 금융인증서를 통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이버영업점은 5만 5000여 곳의 수출기업들이 바이어 신용조사, 수출보험·보증 청약, 보험사고 통지, 보험금 청구 등 무역보험 관련 제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무역보험 전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무보는 무역보험...
산업부와 관세청은 10일 무역보험공사에서 '공공기관 조달 물품 부정 납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외국산 물품을 국산으로 속여 공공부문에 납품하는 불법 행위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관세청에 따르면 공공 조달 부정 납품 단속 실적은 2018년 17억...
6일 방위사업청, 코트라(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방위산업 수출산업화를 위한 공동 수출금융지원업무협약 추진을 발표했고, 4월 말부터 시중에 연간 약 1000억 원 규모로 유동성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방위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특례 보증에 무역보험기금을 활용해 RG 발급에 시중은행의 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금융 보증이 특히 절실한 중형사는 무보의 역할을 키운다. 무보는 시중은행의 RG 발급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특례 보증의 보증 비율을 현재 70%에서 85%로 상향 조정하고, 수주 확대에 따른 재원 확충을 위해 다양한 재원 확대 방안도 검토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앙골라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약 3억 유로(약 4300억 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앙골라 정부가 자국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전력 낙후지역 20만 가구에 총 296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태양광 기자재 공급을 위해 국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영국 수출금융청(UKEF)과 손잡고 국내 기업의 해상풍력 공장 건설 금융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UKEF와 세아제강지주의 영국 해상풍력 구조물(모노파일)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3500만 파운드(약 2140억 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아제강지주가 영국 소재 자회사를 통해 영국 북동부 티스웍스(Teesworks) 산업단지 내 11만...
27일 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유럽의 대형은행이었던 크레디트스위스(CS)는 경쟁상대였던 UBS로 피인수되면서 시장의 혼란이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의 중소형 은행의 파산 행진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재무부 등의 대응 속에 추가 혼란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미국 은행권...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자회사(PT LOTTE Chemical Indonesia)가 인도네시아 반텐 주에 조성 중인 석화단지 건설에 필요한 외부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의 대출∙보증 및 보험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금융 기관 12곳으로부터 24억불(약 3조13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