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대동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36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6억 원으로 65.7% 급감했다. TYM의 성적도 비슷했다. 매출은 2232억 원으로 5.5%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107억 원으로 66.9% 감소했다.
두 회사 모두 1분기에 트랙터와 콤바인 등 대표 매출 기종의 가격을 2~3% 인상했으나 최대 수출 지역인 북미...
농심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6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7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나, 당기 순이익은 531억 원으로 1.8% 감소했다.
농심 관계자는 "매출은 내수와 수출 성장에 힘입어 증가했으나 매출 원가와 비용 부담이 늘어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매출감소의 주요 요인은 글로벌 경기둔화 및 전기차 시장의 수요 축소에 기인한 투자 지연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산업 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던 것처럼 올해에도 모바일 SMT 검사장비 신규 수주 및 반도체 검사 장비 수주 확대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영업이익은 74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도 9319억 원으로 6.7% 줄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576억 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의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3월 말 CSM은 12조5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3000억 원 늘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월평균 337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6% 신장했다....
그동안 일본 기업 전체 실적 호조를 주도했던 제조업 부문의 순익은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 전체 매출은 2% 증가에 그쳐 증가율이 2023 회계연도에 비해 4%포인트(p) 떨어질 것으로 닛케이는 내다봤다. 제조업 매출 증가율도 전년보다 4%p 낮아진 3%에 그칠 전망이다.
올해 3월 마감한 2023 회계연도에는 엔저와 자동차업체들의 생산 회복에 힘입어 일본 기업...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액은 1.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67.4%, 42.7% 개선됐다.
글로벌 경기 불황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주력 시장인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회복과 미국 시장의 수요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고, 국제 분쟁에도 불구하고 유가와 에너지 가격이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실적 회복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휴비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세계 D램(DRAM) 시장의 매출이 2022년 800억 달러(약 106조8000억 원)에서 2023년 518억 달러(약 69조1500억 원)로 감소했지만, 올해 연말에는 842억 달러(약 112조4100억 원)로 16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D램 시장 점유율 45.7%를 차지해 1위를 기록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31.7...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문별로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조8315억 원, 영업이익은 27.7% 늘어난 1845억 원을 기록했다"며 "국내는 가공식품 판매 호조에도 소재 감소로 매출이 소폭 늘고 해외도 전년 수준에 그쳤지만 고마진설 선물세트 판매량 증가 및 원가 개선에 기인해 영업마진율은 1.6%포인트 올랐다"고...
전년 동기 대비 53.1% 감소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전분기 대비 각각 약 28%, 13% 개선됐다. 회사 측은 매출 감소는 일시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중장기적 성장 흐름은 견고하다고 말했다. 향후 파트너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이달 중 인수가 완료되는 볼파라의 영업망을 활용해 수익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공용 클라우드는 10%대 증가했고,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은 세 자릿수 급성장했다”며 “프리이빗 클라우드 매출 감소로 이 부분이 상쇄됐고, 해외커머스, 차이냐오 물류가 전년 대비 45%, 30% 성장하면서 고성장을 이어갔다. ‘알리익스프레스 초이스’의 성장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해외 커머스 투자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적자폭이 늘어났다”고 짚었다.
박...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 CPI 상승 폭 둔화와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61달러(0.78%) 상승한 배럴당 78.6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37달러(0.5%) 오른 배럴당 82.75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이상헌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전과 시스템 부문이 실적 호조를 기록했으나 매출과 이익 기여도가 높은 지상 방산은 폴란드향 수출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2분기부터 폴란드향 수출물량 인도로 분기별 실적 개선추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인적 분할결정을...
정 연구원은 "회식 문화 감소 등 음주 문화 변화로 전체 소주 시장 위축이 지속되며 소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12월 단행한 가격인상 효과로 매출액이 3% 증가한 3792억 원을 기록했지만 판매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수익성이 훼손되며 영업이익이 10.6% 감소한 388억 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핀테크 부문은 소비 둔화에 따른 지급결제 부문의 단기적 성장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소비 감소로 머니마켓펀드(MMF) 등 투자 자산이 증가하면서 WM 부문이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클라우드는 VA 이커머스 관련 매출은 고성장이 지속하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무료 서비스에서 유료화로 넘어가는 초기 단계로 기업들의 습관 형성...
판매량 감소는 아쉬우나 1분기 저점으로 회복 기대
성수기 맥주 점유율 확대 여부가 주가 상승 트리거로 작용할 전망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
◇CJ제일제당
1분기는 회복의 시작점
1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기록
국내외 판매량 확대와 바이오 마진 회복으로 영업이익 증가세 지속 전망
12MF PER 기준 8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상황. 최선호주 유지...
특히 단독 상장된 종목 수는 366개에서 332개로 9.3%나 감소했다.
다만, 원화마켓과 코인마켓의 격차는 여전했다. 지난해 상반기 전체 거래소 총 영업이익은 2693억 원으로 상반기 대비 413억 원 증가했다. 이중 원화마켓의 영업이익은 2968억 원, 코인마켓은 27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이 기간 거래 수수료 매출이 ‘0’이었던 사업자는 5개로, 거래가...
이디야커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27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1% 줄어든 82억 원에 머물렀다. 영입이익이 100억 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문을 닫는 점포 수도 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이디야커피 계약 해지 매장은 196곳이다....
검색 기능의 효율성이 높아질수록 이용자들의 클릭 수가 줄어들어 검색 연동형 광고 매출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이 문제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생성형 AI 개발이 스마트폰 시대를 종결시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AI 비서와 카메라 장착한 이어폰을 개발 중이다.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