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포털 커뮤니티에는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마라’ , ‘찝찝해서 맛가루를 다시 살 생각이 없다’ , ‘아기와 부모 입장에서 볼 때 당연히 해당 업체와 품목을 밝혀야 하지 않겠느냐”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불량식품은 박근혜 대통령이 척결을 강조한 ‘4대 사회악’ 가운데 하나다. 그 만큼 경찰은 불량 맛가루에 대한 단속 결과를 빨리 알리고 싶었는지도...
백광현은 만두집 사장의 두풍증을 한눈에 알아보고 척척 치료해내는 등 사암도인의 외과술을 습득하는 등 일취월장 의술능력을 키워갔다.
그러던 중 백광현과 사암도인, 소가영은 항주관아 부태수로부터 괴질에 걸린 자신의 딸을 치료해달라는 청을 받고 부태수 딸이 머물고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러나 병부시랑이라는 직책이 높은 가문으로 시집을 갔던 부태수의 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