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평화의집 회의장에서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안문현 국무총리실심의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기홍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기획사무차장. 사진공동취재단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북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도보로 회담 장소인 판문점 남측의 ‘평화의집’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8일 북측에서 남측으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수행원과 지원인력 명단 등을 통보함으로써 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작업이 마무리됐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이어 판문점 연
북한이 9일 예정인 남북 고위급 회담의 대표단 5명의 명단을 7일 남측에 통보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 대표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 황충성 조평통 부장, 리경식 민족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이 포함됐다.
앞서 우리 측은 전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천해성 통일부 차관
남한과 북한은 9일 예정된 고위급회담의 대표단 구성을 7일 지속 협의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남북이 업무개시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남한이 북한에 전달한 우리 측 대표단 명단에 대한 북 측의 반응이 이날 나올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정부는 전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노태
개성공단 기업인 “환영”…통일부에 방북 의사 타진 계획
정부가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을 제안한 지 하루 만에 북한이 응답하면서 남북 관계 복원시계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끊겼던 남북 연락채널이 23개월 만에 복원된 데다 남북 고위급회담 성사 가능성도 커 남북 경제협력 사업인 개성공단 재개 물꼬도 틀 수 있을지 관심이 쏠
북한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과 관련해 남한과 실무적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판문점 연락채널도 다시 개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위임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리선권 위원장은 "우리는 최고지도부의 뜻을 받을
이상철 성신여대 안보학 교수가 청와대 신임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 24일 임명됐다.
이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38기로 국방부 군비통제단장을 지낸 예비역 육군 준장으로 ‘국방 안보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군비통제 단장을 지내 군비통제에 능하고 북한군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차장은 참여 정부 당시 6자회담에 국방부 대표로, 남북 군사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2010년 천안함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온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남북 군사당국자접촉 수석대표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와 동행한 리선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에 북한 대표로 참석한 리선권 국방위 정책국장은 7년 전 진행된 2007년 5∼7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역시 김영철과 함께 참석해 남측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