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새로' 약진…맥주ㆍ와인은 부진
롯데칠성음료가 음료 부문 선방에도 맥주와 와인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내며 2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7961억6100만 원, 영업이익 591억5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 늘고 영업이익은 7.2% 줄었다.
사업별로...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주류 전문관을 내세우며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에서 위스키, 와인·샴페인, 브랜디·코냑, 스피리츠 등 카테고리별로 4개의 주류 전문관과 베스트상품인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글렌피딕 4개의 위스키관을 운영한다.
멤버십을 운영하며 ‘락인(Lock-in)효과’를 강화하는 경우도 있다. 시내면세점을 직접 방문하지...
이를 활용해 와인이 소주와 버금가는 국내 주류시장을 만들고 싶어요.
세븐일레븐 송승배 주류담당 MD는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2016년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에 입사한 그는 주류 MD를 시작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와인의 세계에 입문했다. 송 MD가 2021년 출시한 ‘앙리마티스 와인’은 프랑스산 와인과 유명 작가의 만남으로 많은...
롯데멤버스가 주류 소비 트렌드 관련 설문조사를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주종 1위는 맥주(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소주(30.0%)가 차지했다. 혼합주(5.2%), 막걸리·동동주(4.5%), 양주(4.3%), 와인(4.2%), 무알콜맥주(4.2%) 등 응답 비중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올해는 하이볼·모히토 등...
롯데멤버스는 최근 실시한 주류 소비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주종 1위는 맥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롯데멤버스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19%포인트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내면세점과 인터넷면세점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혜택을 강화했다. 700여개의 주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주류 전문관을 열었다. 또 지난달 업계 처음으로 모바일 여권 서비스도 도입했다. 모바일 여권 덕에 내·외국인 회원이면 서울 명동본점과 잠실 월드타워점에서 면세쇼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은...
물량 확대하면서도 업체들 ‘고심’출시 초반 인기, 꾸준하긴 어려워
농심 ‘먹태깡’과 롯데아사히주류 ‘아사히 생맥주캔’의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제조·공급사들이 물량을 조절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다만 업체들은 신제품의 경우 언제까지 인기가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데다 공장 생산량을 한 번에 큰 폭으로 확대하도 쉽지 않다고 주장한다.
16일...
대한 우려가 큰 것 같다"며 "아스파탐을 비롯해 현재 시중에서 사용하는 인공감미료는 모두 인증을 받은 것들이기 때문에 업체들도 믿고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류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성분인 데다가 소주에 들어가는 에리스리톨은 1일 섭취 기준량에 못 미치는 극소량"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멜버른공항점은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잡화‧기념품 등 전 품목을 취급하는 종합면세점이다. 에스티로더‧디올‧샤넬‧이솝 등 화장품을 비롯해 호주 와인으로 유명한 펜폴즈와 조니워커, 로얄살루트 등 주류 그리고 다채로운 특산품 등 39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매장 인테리어에 멜버른 현지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고유의 문화 등을 접목할...
롯데아사히주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들여오며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 마련된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 팝업스토어에는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생기기도 했다.
주류 업체들이 잇따라 생맥주를 내놓는 것은 여름에 맥주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고객의 눈길을 끌고 시장 선두를 잡기 위해서다....
오비맥주, 한맥 리뉴얼…하이트진로, 맥스 접고 켈리에 집중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리뉴얼 착수…4분기 공개 예정
주류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맥주 전쟁의 막이 올랐다. 오비맥주는 꾸준히 업계 1위를 내세우고 있고, 신제품 켈리를 앞세운 하이트진로는 견제에 나섰다. 맥주업계 양강 구도 속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리뉴얼에...
랄라블라‧롭스 등 경쟁자는 사라지고 H&B시장은 줄어들면서 CJ올리브영이 매장에서 주류 판매를 늘리고 이너뷰티를 강화하는 등 경쟁력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만, 이미 입지가 튼튼한 편의점 등 기존 업체와의 차별화 지점이 부족해 사업 다각화의 효과는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말 기준 1298개의...
아스파탐, 설탕보다 200배 단맛 내…1985년 식품첨가물로 지정막걸리·제로콜라·스낵 등 아스파탐 활용…일부 업체, 대체 결정업계, 식약처 대응 방안에 촉각…맛 바뀔 수 있어 변경 신중론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하겠다고 알려지면서 주류업계와 식음료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업계는 WHO 발표 이후...
이에 롯데면세점은 주류 판매에 공을 들인다. 온라인에서 위스키, 와인·샴페인, 브랜디·코냑, 스피리츠 등 카테고리별로 4개의 주류 전문관과 베스트상품인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글렌피딕 4개의 위스키관을 운영한다.
시내 면세점에서 미리 주류를 구매하는 고객을 잡기 위해 내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에 약 2645㎡ 규모의 주류 전문...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기주로 유명한 짐빔과 가쿠빈의 제조사로 세계 3대 프리미엄 주류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1923년 아시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야마자키 증류소 착공 이래 100주년을 맞은 산토리 위스키가 출시한 한정판 위스키를 롯데호텔 서울 와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즈나라(물참나무) 오크의 우아함을 극대화한 '야마자키...
롯데면세점이 온라인 주류 전문관을 열고 시내면세점의 영업시간을 정상화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위스키, 와인‧샴페인, 브랜디‧코냑, 스피리츠 등 카테고리별로 4개의 주류 전문관과 베스트상품인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글렌피딕 4개의 위스키관을 운영한다.
인기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코냑, 브랜디 등 100개 이상 브랜드의 700여 개 주류...
제과업체, 주류업체가 백기투항했다. 정부의 요구가 제반 비용을 무시한 무리한 처사라는 비판에 더해 자율에 맡겨야하는 시장에 정부가 개입하는 수준이 과하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라면업계 1위 농심의 가격 인하 발표를 시작으로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이어 가격 인하 바람은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등...
약 열흘 전 추경호 부총리의 ‘라면 가격 인하’ 발언 이후 농심 등 라면 업계, SPC와 롯데웰푸드 등 제과·제빵업계에 이어 편의점도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통신업계를 향한 정부의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동통신3사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의 일환에 맞춰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지만 정부는 연말까지 5G 최저요금·로밍요금 인하를 추진하겠다며...
와인클럽은 와인을 중심으로 최근 인기 열풍인 위스키와 수입맥주 등 국내 최대 구색 수준인 약 7000여 개 상품과 함께 와인 랩, 와인 아로마 등 체험형 콘텐츠까지 도입한 주류 종합 매장이다.
롯데그룹도 와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롯데그룹은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인수할 만한 와이너리를 물색 중이다. 지난해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프랑스 보르도...
송규현 롯데마트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적당한 단맛으로 오래 즐길 수 있는 향긋한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 많은 테스트와 품평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믹솔로지 성장세에 따라 다양한 풍미와 향을 가진 하이볼 상품은 물론 주류 트렌드에 걸맞은 인기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