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에 ‘업(UP)’ 합니다.
1년 내 제품 개발 주기와 국내 생산으로 흑자 기조 만들어발 빠른 해외 시장 진출…2024년 100억 이상 매출 기대
“한국에서 시작된 미래교육의 콘텐츠가 글로벌로 확산할 수...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퇴직연금도 금융상품 선별,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까지 AI에게 맡기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혁신한다.
공장, 산업단지 등을 디지털트윈으로 구축해 근로자 사고 예방에 활용하고 철도·항만 등에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서비스산업 디지털화 인프라 강화를 위해 AI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산업부는 이번에 지정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신속처리 △킬러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바이오 분야는 연말쯤 공고를 해당 지역 선정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미래차, 로봇, 원자력발전...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위원회가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15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 1월 규제샌드박스 도입 이후 ICT융합, 산업융합, 규제자유특구, 혁신금융,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등 6개 분야 누계 승인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 총 1010건이다.
규제샌드박스는 기업들이 자율차, 드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리드앤은 최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의 일환으로 기획된 3단계 연차사업인 ‘2023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 과제 중 승강기(EV) 탑승형 실내 자율주행 로봇기반 의료진 업무 경감을 위한 건국대 병원 컨시어지 서비스 구축과 서대문 박물관 및 서대문 구청 방문객을 위한...
△바이오 경제 2.0(7월) △에너지 신산업 수출동력화(7월) △첨단로봇 산업비전과 전략 (8월) △조선산업경쟁력 강화방안(9월) △산업 공급망3050 전략(10월) △친환경 모빌리티규제로드맵 2.0(10월)을 통해 첨단산업은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하고, 기존 주력산업은 재도약하겠단 복안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R&D 협력을 강화한다. 내년 MIT...
그러면서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머스크는 “옵티머스는 위대한 지능을 갖도록 의도하지 않았으며, 지루하고 반복적이거나 위험한 일을 할 만한 지능을 갖도록 했다”고 말했다. AI의 부작용과 관련해 “특정 종류의 규제 감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TSA, 유럽 ECAC와 국가 간 성능 인증제 상호인정 기반을 마련해 보안장비 수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KTL이 보유하고 있는 55개국 160 여개 해외네트워크와 나라별 규제 정보를 집대성한 해외인증 정보시스템(Certinfo)을 활용해 무역기술장벽(TBT)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몸이 두 개라도 모자라…로봇...
SK쉴더스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자율주행 순찰로봇 운영 실증’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고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순찰로봇을 통해 범죄 취약지점의 경비 강화가 기대된다는 점을 고려해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특례조건에는 주행성 안전확보, 공원관리청과 협의, 개인정보 보호조치 등이 포함됐다.
SK쉴더스는 SK텔레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일컫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다.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해 제어하는 등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구체적으로 우주·항공, 양자, 바이오, 인공지능(AI)·로봇 등 미래·원천 기술 분야 투자에 집중하고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는 과감한 투자를 추진한다.
책임 프로그램 매니저(PM)에 권한과 독립성을 부여해 성공 가능성에 구애받지 않고, 올 10월에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지원하는 한계 도전형 R&D 시범과제에 착수한다.
또, 대규모 R&D...
발전, 규제개선으로 지원한다
△내실 있는 기술규제 영향평가를 통한 기업 부담 경감
△다수인증 원스톱 지원서비스 온라인 오픈
5일(수)
△산업부 장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09:30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전경련),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14:00 무역안보의 날(인터콘 서울코엑스)
△산업부 1차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아울러 물류 배송과 순찰 등 서비스를 위한 실외이동로봇은 10월부터 보도로 통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법무부는 흉악범죄로 이어지는 스토킹 범죄를 엄정하게 처벌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에 나선다.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스토킹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게 하고, 온라인 스토킹 유형을 신설해 온라인과 SNS에서 발생하는 스토킹 범죄도 처벌한다.
스토킹...
또 이동형·무선형·지능로봇형 등 신기술을 적용해 언제·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충전시설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충전시설 전기설비를 원격으로 감시하는 경우에는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을 충전시설 60개소당 1명에서 120개소당 1명으로 개선하는 등 충전기 보급을 어렵게 하는 규제도 개선한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구성이 검증된 충전기 보급을 비롯해...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에서는 '경기도 혁신성장전략 제안'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100조원 이상의 민간 투자유치를 마중물 삼아 도내 첨단 신산업 육성, 지역특화산업 전환, 혁신클러스터 거점 조성, 우수 인재 양성 및 규제 완화 등 경기도의 혁신잠재력을 최대화하는 전방위적인 혁신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앞서 경기도는 민선8기 출범 1년...
아니면 자율 주행 로봇일까. UAM도 항공기일까, 하늘을 나는 자동차일까 아니면 드론일까 묻고 싶다. 기업이 이 질문에 내놓는 답에 따라 개발 방식과 접근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정부나 정치권의 입법 규제는 이 답에 따라 완전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다.
타다가 콜택시인가 렌터카 서비스인가에 따라 완전히 다른 규제와 법률을 적용받았듯이 이들 차세대...
전문가들은 AI가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이나 위험을 제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단기적으로는 허위 정보 확산, 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위협이, 궁극적으로는 ‘킬러 로봇’이 될 위험이 있는 AI에 대한 적절한 규제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 세액 공제 확대, 특화단지 지정, 규제 완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이 아직 로봇에까지는 닿지 않았다. 로봇 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미래 먹거리다. 국내 주요 기업도 로봇을 키우기 위해 관련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노력이 중국의 공세로 물거품이 되지 않으려면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이...
이 부회장은 “팬데믹으로 일하는 방식 변화가 가속화되고, AI, 로봇 등 기술발전으로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는 노사정 모두에게 도전과제이자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시장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정은 과거에 만들어진 제도 안에서 보장받던 기득권을 내려놓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 창출의 선순환을 구축해야...
하지만 한국 로봇 산업을 뒷받침할 규제 혁신 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일관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7일 한국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은 올해 3월 기준 282억 달러(약 36조6000억 원)에서 2030년 831억 달러(약 107조8000억 원)로 연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비스 로봇 시장은 현재 127억 달러에서 2030년 513억...